누구나 알 수 있는 조명사진에서 소프트박스를 사용하면 좋은점

소프트 박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왜 소프트박스나 우산등의 셰이핑툴을 써야하는지 간단하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플래시 직광입니다 무선동조하면 플래시직광을 쓸때 나타나는 어색함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빛인지는 의문이죠
그래서 항상 까이는 옴니바운스를 사용한 예제를 보여드립니다

사실 그림자는 벽에서 튕긴거고 사진자체는 거의 비슷한데 뒤쪽으로 배경이 좀 드러나죠?
옴니바운스는 광역으로 빛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날때
옴니바운스의 유용성에 대해서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아주 유용한 놈이죠
그리고 소프트박스를 사용한 결과물 입니다

그림자가 완전히 틀려진 것을 볼 수 있고 상당히 부드러워진 톤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번들거림(?) 이라고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의 크기가 틀려졌습니다
광원의 크기가 달라짐을 바로 알수 있다는 거죠
크기가 작은 피규어라 작은 소프트박스로도 이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물 사진에서는 적당한 사이즈의 소프트박스류의 디퓨저가 있어야지 우리가 원하는 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오해하시는 직광플래시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진의 대부분은
플래시의 빛이 만든게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서 반사광이 만들어내는 사진입니다
그 반사광을 잘 찾아내는 게 능력이고 인물사진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다만 반사광을 찾아내서 적정한 톤을 만들지 못한다면 조명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조건에서건 조명을 적절하게 쓰시면 우리가 원하는 톤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조명은 기술적인 부분이지 감성이 아니니 공부하면 누구나 똑같은 빛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왜 그 힘든데도 불구하고 조명과 셰이핑툴을 챙겨서 사진을 찍는지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