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국민의 평균적인 학력수준이 말도 안되게 높음....인구수가 심하게 적은 북유럽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면 선진국들중에서도 탑오브탑임...
예를 들면 전 세계대상으로 편의점에서 카운터보는 사람들만 대상으로하여 학력, 상식시험같은거 보게하면 우리나라가 무조건 1-2등하리라 자신함..
미국같은 경우도, 일반 단순 서비스직에 4년제대학나온 사람 찾기가 매우 힘듬..
단점:
평균 학력수준은 매우 높지만, 상위 1%의 실력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많이 모자름... 고등학교수준의 레벨에서는 잘하는 편이지만
단지 선행학습을 무자게 해대기 때문임...각종 올림피아드나 기타 경시대회도 다 마찬가지.
서울대생이랑 아이비리그생이랑 비교해도 절대적인 독서량 (전공외서적)도 턱없이 부족하고, 같이 애기해보면 토론실력도 넘사벽임..
단순히 말발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습득해왔던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철학과 사상체계, 지식체계를 만드는 훈련이 전혀 안되어있다고 느낌..
https://cohabe.com/sisa/1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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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 졸라 무식히 철찰 넘친다고 MBC 라디오 손석히의 시선집중에서 어느 대학교수가 나와 졸라 한탄하든데..
경제학과 교수였나요? 미시경제학 맞죠?
젊은 시절 자신의 무지와 수십년간 쌓은 자신의 지식은 망각하고 하는 말이죠.
예전 인간들이 더 무식했습니다.
대학교수면, 그 무식한 예전 분들 중이서는 가장 유식하실 텐데요
예전 인간들이 더 무식했다는 주장은 대체 어떤 근거에서 나온 자신감인가요?
요새 책을 읽나요? 정말 지식 없습니다.
모든 정보는 인터넷에서 토막으로 습득.
반박하기 힘든 의견입니다 잘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점2 :
쓸데없이 다들 학력만 높음.... 대학이 너무 많아요.
대졸에 어울리는 역량도 없는데 3D는 안하려고 함.
불필요한 대학 정리하고 대학정원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력 인플레이션에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이 과하긴 함
지금 있는 교육감들의 교육 방향 자체가 상위 1%를 위한 특성화나 지원이 전혀 안하고 폐쇄시켜버리고, 그냥 일반 고등학교 쇼육과정 시키는게 목표인데 되겠어요?
대학도 똑똑한 사람들은 놔두고, 평균적으로 다 통합하자고 하자고 하는 사람들인데...
대학과 반비례하는 무식이들 많죠
교수 지인들이 하는 이야기 중에...(무역학, 경영학, 경제학 등 상경계열 교수들)
평가기준을 프리젠테이션, 세미나(가상 토론) 등으로 하면 수강 신청을 안한다더군요. 자칫 폐강도 될 수 있다고...
신입사원들 보면 학점, 토익, 연수경험 등은 많지만 실제로 PT 시켜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실제 사람의 실력을 평가할때,
문제를 내서 시험보는 식으로 평가 하는것 보다,
토론이나 프레젠테이션같은 방식으로 평가를 하는게 훨신 더 깊이있는 평가가 가능하죠.
훨씬 더 어렵고 깊은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요.
오히려 상위1퍼센트는 비슷할겁니다
1-10퍼센트 사이의 인력 차이가 큰거죠
머리만 있고 손발은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