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초기에 뉴욕타임지에서 "Negotiator"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그땐 그럴만한 성과가 없었는데, 어떻게 알고,,

당연히 북미관계에선 한국의 네고시에이터 역할이 최선입니다. 원래 북한 외교기조가 통미봉남이었습니다.
주변 열강이 존재하고 종전선언이 한반도 평화의 핵심인만큼 휴전협당사자가 아닌 한국이 낼수 있는 목소리는 한정적이죠. 그나마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표현이 중재자론. 즉 네고시에이터입시다. 이건 어느 정권이든 남북평화를 위해서는 네고시에이터 역할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 당시 국제 정세는 같고 문재인 대통령 대신 ㄹㅎ나 mb 가 그 대상인물인 상황 이었다면,
타임지가 그런 제목을 달았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좋은말씀 감사한데,
제 질문 요지는, 저 카피라이트는 대통령 당선 직전(or 직후)인데 뜬금없이 저렇게 표현을 해서요

ㅋㅋㅋ 이미 달았잖아요 스트롱맨즈 도터 ㅋㅋㅋ

뭐 미국 관점에선 적폐청산이니 뭐니 내저에는 관심도 없
었을테고 당연히 한국을 외교적 시선으로 바라보면 북미관계에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가 궁금했겠죠. 민주당이 그동안 대북유화론을 주장해왔으니까 당연히 네고시에이터로 봤겠죠

님께선 그 당시의 상황 때문에 타임지에서 문대통령의 인물과 상관없이 네고시에이터라는 제목을 달았다고 하시지만,
그 자리에 ㄹㅎ가 있었으면 상황이 그랬어도 독재자의 딸이라는 제목을 달았을거라는 말입니다.

그당시에는 정말 뜬금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