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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얘 푸쉬할거면 날 짜르던가”라고 이경규에게 대들었다가 짤렸다던가
저시대때 씨름 모르는 사람이 없던시대. 그야말로 씨름전성기때임.
이경규 아재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인재.
씨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조폭 데려다 놓고 방송시키는줄 알겠네
저때 갱규옹 없었으면 더 힘들었겠지
산적이여 산적
지금도 사람 접어버리게 생겼는데 저 때는...
심지어 저때 20대 초반아니였나... 중반인가..
와 40대인줄
이영자가 “얘 푸쉬할거면 날 짜르던가”라고 이경규에게 대들었다가 짤렸다던가
날 쏘고 가라(진짜 쏨)
이경규한테 대들기엔 저때 이영자도 완전 신인이었는데.
ㄴㄴ MBC 에이스가 이영자였어
그런 썰을 들은것 같기도 한데 짐 이영자와 강호동 사이 지금도 은근 그렇겠네.
ㄴㄴ 막상 이영자랑 강호동사이는 나쁘지않고 좋음
워낙 과거의 일이고 이영자가 무릎팍나와서 그때이야기 잠깐 했었는데 강호동 존경한다하고 뭐 그랬음
저때 말이 많았던건 당시 뚱게그맨 1인자 이영자는 엠비씨 원탑이었는데 이경규가 강호동 특채로 입사시킴
당연히 특채로 들어오면 공채출신들 좋게 안봄 그런데 이경규가 푸쉬를 존나 해주니까 더 빡치는데 그때 튀김만두 사건이 남
그때 개그 코너에서 이경규가 튀김만두를 강호동or 이영자한태 억지로 먹여야 되는 씬이었는데
PD가 그냥 먹으면 재미없다고 가로로 먹어라했는데 이영자가 못먹어서 입이 찢어져서 못먹었는데
강호동은 가로고 세로고 입에서 삭제시켜서 강호동껄로 티비에나감
이영자가 그거보고 아 엠비씨가 날 버렸구나 해서 당시 개그맨 왕고 이경규랑 피디한태 개겼는데
설마 내가 지금 엠비씨 개그의 전성기를 이끄는데 짜르겠어 하다가 진짜 짤림
이영자도 전유성이 밤무대에서 발굴해서 MBC에 꽂아 준 특채였음.
이영자는 SBS에서 신동엽이랑 같이 나옴 MBC 아님
MBC 데뷔하고 2년동안 에이스였다가 짤리고 sbs로 옮긴거야
지금보다 덩치가 더 큰거같다
펩시라니 불편하군요.
저 여자는 누군겨?
가수 하수빈
하수빈 노노노노노 유튭 ㄱ
노?
실망입니다
하수빈
청순가수로 유명했지
혹시나 최근 근황은 검색하지 마라
깜놀 할수도 있음
가능
뭐 그냥 세월 좀 탔네
앀발 어깨 너비봐 ㅋ
이경규 아재가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인재.
창원에서는 강호동이야기 하면
자주 나오던데 강호동 연예인 안했으면 아마 마산에서 클럽 몇개 가지고 있었을거라는 이야기가 많았지.ㅋㅋ
뭐 이미 고딩때 그쪽동네 조직원들이 호동이와 그 씨름부 나타나면 한수 접어줬다던데
원래 씨름부가 스카웃제의가 잘온다더라.
몸도 크고 운동신경도 좋고 힘도 좋은데다 전통놀이에 속해서 부서운용하는 학교도 은근 많은데 놀라울 정도로 비전은 또 약해서 운동하다가 현실보고 많이들 넘어간다고 하데...
운동 자체가 비젼이 상당히 낮음
유도쪽 레스링쪽 다 예전엔 달건이로 많이 빠졌음
씨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조폭 데려다 놓고 방송시키는줄 알겠네
저시대때 씨름 모르는 사람이 없던시대. 그야말로 씨름전성기때임.
주말마다 티비틀면 씨름대회 하고있던 시절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었음
진짜로 괜히 천하장사가 아니네 떡대가 장난 아니시네 갸오오작가가 스타킹출연할때 강호동보고 조폭같다고 겁먹은 이유를 알겠네;;
저 때 씨름선수 위상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상임
씨름 결승하면 대통령 나타남
그때 대통령이 누군데
강호동때는 노태우 였고 그전 천하장사인 이만기때는 전대갈.
전대갈 온다고 결승 정지걸어놓고 문어 기다린 일화는 유명.
저때 갱규옹 없었으면 더 힘들었겠지
더힘든게 아니고 예능티비에서 강호동이라는 존재 자체가 없겠지
나한테는 저 행님아가 개그맨으로서 강호동을 인식하게 된 계기였음
그냥 달리는거만 보여줘도 재미있었음
호동이 포동이존나 떴었지. 저때 애들 강호동 볼살춤 따라하고 그랬음.
강호동 스타 운동선수가 연예인으로 바로 성공한 드믄 케이스였는데.
코메디언으로 데뷰하고 등장부터 바로 뜨고 연말 수상도 받았던걸로 기억함..
그당시 강호동 롤모델로 끼좀 부린다 하는 운동선수들 방송쪽으로 전향했다가 싹다 망해서 사라짐
원래도 떡 벌어지는 어깨에
뽕 이빠이 들어간 자켓까지 입으니 조폭이 따로 없네
길거리에서 보면 오금이 저릴듯
와....등빨봐;;
이갱규 아니었음 전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텐데
이짤 옆에분 완전 쫄아있는거 같은데 ㄷㄷ;;
이 사진 너무 무섭게 나왔어ㅋㅋㅋ
눈 마주치면 바로 고개 숙여야 할 거 같음.
수금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무슨상황이길래 아무튼 무섭다 ㅡㅡ
진짜 지금 인상 생각하면 초창기는 레알 지릴꺼같다 ㅋㅋㅋ
저게 그 옛날 말에 나오는 장군의 상인가 하는 거구나
어깨부터가 비범하게 떡 벌어져있네
진짜 만나면 바로지릴거같은데. 인터넷으로 봐도 이정도의 포스라니
진짜 저땐 지금처럼 대성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다.ㄷㄷㄷ
지금은 정말 살 많이 빠졌다.
저 시절 남자 양복 보면 등빨 커보이게 나오는데
어깨에 여분이 안남아보여 ㅋㅋㅋ
쿵쿵따 할때가 전성기 인가?
행님아~
시름시절 명성도 그렇지만 연예인으로 된 이후 소나기인가 그 작품 덕분에 강호동 인기 꽤 많이 얻었던걸로 기억함 나중에는 KBS에서 MC생활한것도 한몫하기도 했고
ㅇㅇ 김진수 서경석 이윤석 조혜련 강호동 이렇게 다섯이서 인기 많았음
헐크같다
강호동이랑 박주미 만나면 아직도 설레는거처럼 말하던데,
소나기 생각나서 보는 중에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