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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츠보미 최초 한국 팬미팅 지각 후기-우리의 청춘은 츠보미와 함께였다.

 

사실 지난주 일요일에 올렸어야했는데, 

항상 그렇듯이 제가 귀찮아서 나중에 올리다가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지금 올립니다.


츠보미. 일본어를 해석하자면 봉오리라는 뜻입니다.

물론 츠보미를 들었을 때 '아 봉오리란 의미의 일본어군요.'라고 말할 남자분들은 없을 겁니다.

많은 설명 없이, 2006년 데뷔. 모르는 남자가 없을 유명세, 작품 출연 횟수 순위 4위.

그리고 그 앳된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 온갖 괴상한 장르까지 모두 섭렵했다는 것만 다시 상기하겠습니다.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서울 모처에서 츠보미의 팬미팅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츠보미 팬미팅에 참가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평소 제 게시글을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츠보미와 저의 취향은 상당히 떨어져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츠보미 팬미팅에 참여하게 된 것은

결국 저의 취향보다는 츠보미라는 존재감에 더 무게를 뒀기 때문일 것입니다.

경력 5년을 못채우고 사라지는 수많은 배우들이 있는 이 바닥에서

13년을, 그것도 특유의 앳된 얼굴을 유지하며 커리어를 유지해나가는 건 츠보미만이 가능한 것이죠.

아, 물론 요새는 츠보미조차도 세월은 이길 수가 없다는 평이지만요.

어쩐지 요새 작품들이 나이가 먹어가서 마음에 들더라니 ...... 아 뜬금없이 제 취향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다.





팬미팅 장소에는 츠보미가 직접 부른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

전곡은 츠보미의 유튜브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음색과 음악이 잘 어울려서 의외로 들을만합니다.

하타노 유이는 음색부예 좋은 쪽이 아니라 노래실력은 도저히 쉴드를 쳐줄 수가 없는데 허허






팬미팅이 시작되고 츠보미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한국 팬미팅 기념인지 한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한복도 예쁜 한복을 골랐고,  의외로 츠보미가 한복이 잘 어울렸습니다.

참고로 제 앞자리에 앉은키 크고 어깨도 넓으신 분이 있으셔서

사진 찍기가 힘들어 대부분의 사진이 이런 식으로 찍혀있음을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팬미팅을 시작하고 격투기 선수 분이 게스트로 나오셔서 토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업체에서 주최하는 팬미팅을 여러번 가본 입장에서

기획 참 못짠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츠보미 팬미팅도 기획은 기대를 안했는데

이번에는 AV잘알이 붙어서 기획을 했는지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그리고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츠보미의 근황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근황토크를 잠깐 요약해서 정리해드리자면

1. 첫 한국 팬미팅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2. 한국에서 '국민 여동생' 소리를 듣는다는 말에 기쁘다고 대답했습니다.

3. 한국에서 처음 먹은 음식은 김밥이고, 한국 김치는 먹었는데 매웠다고 합니다.

4.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5. 한국 행사의 분위기는 부드럽고 상냥한 사람이 많다는 감상을 남겼습니다.(사실 일본행사엔 아재와 할배들이 많긴 하니......)

6. K-POP은 모른다고 합니다. 근데 일본 음악도 잘 모른다고 하네요.

7. 좋아하는 색은 흰색과 파란색이고, 속옷도 이 색깔 종류가 많다고 합니다.

8. 19금 질문으로 후배를 위하는 걸 좋아한다고...... 알아서들 해석하셨죠?

무난한 토크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츠보미 말투나 말하는 솜씨가 얼굴과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예쁜 척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어쨌거나 호감이었습니다.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가 시작했을 때 또다른 게스트가 나왔는데, 아마 스타크래프트 팬(사실 스갤러)이라면 들어봤을 

츠보미의 숨겨진 한국 남매가 나오셨습니다.




프로게이머 이경민씨였습니다.

본인이 나X위키에서 본인과 츠보미 사진 비교글을 직접 인쇄해서 가져왔더라구요.

근데 워낙에 옛날 사진이고, 세월도 지났고 해서 지금은 딱 닮은 것까진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츠보미는 2부 의상체인지로 일본식 체육복을 입고 나왔고

이경민씨는 츠보미와 같이 사진도 찍고 내려가셨습니다.

츠보미 피셜. 이경민 얼굴 평가는 곤란하지만 귀엽게 생긴 거 같다고.






2부는 츠보미와의 게임이었는데, 맨 앞줄로 오신 분들 특전으로 맨 앞줄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츠보미가 그린 그림 맞히기였습니다.





통역분은 얼굴 가려드렸습니다.

츠보미가 그린 '배틀그라운드'입니다.

그림을 잘그리는 편은 아닌데, 특징을 나름 잘 살려 그리더군요.






츠보미가 그린 츠보미.







그 다음에는 츠보미가 읽는 한국말 맞혀보기였습니다.

확실히 츠보미가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게, 한국어를 더듬더듬 읽는 일본인 수준이 아니라

일본인이 가타카나로 적은 한국어를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본인도 읽다가 웃기던지 여러분 웃었습니다.

마지막 문제인 '촉촉한 초코칩나라에 안촉촉한 초코칩이 살았습니다.'에서 아주 진땀을 빼더라구요.






게임과 함께 2부가 끝났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위에 적었던 츠보미의 노래가 계속 나왔는데

2부 후에는 뮤직비디오 영상이 바뀌었습니다.    

근데 그 영상이 츠보미가 예전에 찍었던 여고생물을 마치 뮤비처럼 편집한 것이었습니다.

AV를 MV로 보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야한 거 하나도 안나왔으니 공연음란죄 아닙니다 검사님.

근데 그 뮤직비디오(?) 영상에 3초 정도 




이분이 선생님으로 등장해서 특유의 미소를 날려주셨는데

그 순간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역시 미친 존재감......









3부에는 츠보미가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그 교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참고로 츠보미는 87년생 33살입니다. 근데도 어색하지 않던게 신기했습니다.

하타노 유이는 교복만 입으면 개그물로 변신하던......아, 아닙니다. 



아, 그리고 주최업체가 성인용품 업체라서 물건 팔아야하기 때문에

또 게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뭐 몇달전에 최초로 본인의 신체 특정 부위를 모델로

성인용품 기구를 만들었다고 홍보를 했던 '제니'라고 하던 분인데

더 자세한 건 업체 홍보가 될 거 같아서 생략하고

뭐 이해해줍시다. 성인용품 업체도 먹고 살아야 이런 팬미팅도 자꾸 주최도 해주고 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다음번엔 하타노 유이 팬미팅 좀 제발......






3부 처음에는 츠보미에게 팬레터를 읽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이 많았구요.

재수생때부터 힘들었을 때 츠보미를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분이 기억에 남네요.







3부는 제가 모든 AV배우 한국 팬미팅에 가본 것은 아니지만

아마 이번 츠보미 팬미팅에서 처음 시도했던 코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츠보미 본인이 자신이 출연했던 AV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

일명 'AV 월드컵'과 이 작품들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물론 아주 대놓고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미풍양속과 프로불편러가 즐비한 대한민국에서 이정도라도 시도되었다는 것에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사실 아는 분들만 아는 하드작품 전문 레이블 도그마에서 나온 작품 등 꽤 수위가 센 표지들도 있었는데



우리들만의 비밀로 간직하겠습니다.

그래도 이 때 나온 작품 이야기 중 몇가지만 정리하자면   


데뷔 동기-길가다가 삐끼(?)에게 성인 잡지를 받고 거기 적힌 AV사무소 전화를 본 후 직접 지원은 했지만 조금 불안하긴 했답니다.

데뷔작-처음 찍을 땐 불안 긴장했었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을 바꿔서 적극적으로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라마치오-고통스럽지 않고 좋아한답니다. 이 시기가 2011년인데 한참 바쁠 때여서 힘들지만 봐주는사람도 많았던 시기라고 회고

레즈비언물-남성과 찍을 때와 다른 부드러운 분위기가 있답니다. 

문제의 도그마작-힘들었지만 새로운 걸 개척했단 쾌감이 있었고, 특정 시기 하드한 작품에 꽂혔던 시기에 찍은거라 합니다.

WANZ에서 나온 무녀빙의작-무녀 옷을 만들기 위해 실제 치수를 재고 맞춤으로 만들었답니다. 

최근 촬영기술 발전에 대해-최근에 VR작품을 찍었는데 카메라 거리감이 달라 조절이 어려운 느낌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때는 시간 부족과 업체의 자체검열로 인하여

모든 이야기를 다 하진 못하고 아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3부가 쉬는 동안 또 뮤직비디오 영상이 바뀌었는데 이번에는 메이드물이더군요. 

업체에 진짜 AV잘알이 붙어서 기획했는지 일취월장이더군요.

그리고 4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영상에 나온 메이드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메이드복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본 미드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아, 아닙니다.

(자세한건 구글에 검색하세요)






4부는 츠보미 애장품 경매였습니다.

맨 처음 물건은 츠보미가 실제로 쓰는 손가방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매니큐어.

낙찰된 사람은 손에 매니큐어도 발라주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은 이런 경매에서 빠질 수가 없는 속옷 경매.

자세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겠지만

제가 AV 팬미팅에서 봤던 것 중 최고가로 낙찰되었습니다.




이렇게 경매까지 마무리가 되고 나서 마지막은 팬미팅의 하이라이트

사인과 사진찍기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앞에 팬미팅 회사가 기획력이 많이 올랐다고 칭찬을 했는데

딱 하나 비판을 좀 하자면 사인 받는 것에 대한 겁니다.

주최 측은 시간절약을 이유로 사인지를 미리 준비해서 츠보미가 사인을 해주는 식으로 기획을 했는데

문제는 츠보미 사인에 받는 사람 이름 적어주는 걸 생략시키더라구요.

일본에서나 다른 팬미팅에서는 사인받을 때 시간이 오래 걸려도 받는 사람 이름은 적어줍니다.

사인은 개인 소장품이니 당연하죠.

근데 받는 사람 이름 안 적고 똑같은 사인만 할거면 그냥 츠보미 사인 복사해서 뿌리면 되는 거지

애매하게 해서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고, 저같은 사람에게 욕은 욕대로 먹고 참 아쉽더라구요.

츠보미가 한국어를 못 적으면 미리 포스트잇을 돌려서 영어이름을 받아서 쓰게 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스카 키라라 한국 팬미팅이 이렇게 했었구요. 

만약 기획자가 이 글을 볼지 모르겠는데, 다음번에 비슷한 행사를 또 한다면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츠보미 팬미팅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저는 츠보미의 팬이라고 부르기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날 팬미팅에서 처음 츠보미의 실제 모습을 보고

아주 외향적으로 밝은 성격은 아니지만 내숭떨거나 하는 것 없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참여하는 것에 호감을 가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3부에서 팬레터를 쓰신 분 중에 정말 츠보미를 사랑하시는 분이 적었던 말을 정리해서 마무리를 대신할까 합니다.



한국은 AV가 불법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불법으로 츠보미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츠보미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이렇게 팬미팅에 참가하는 것 정도입니다.

양심이 있는 남자라면 이 정도는 강호의 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런 육체적 헌신(?)을 해준 츠보미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츠보미는 영원히 우리의 하드디스크에 남아있을 겁니다.

우리들의 청춘은 츠보미로 살아왔다.





땡큐. 설렘과 풋풋함을 품은 꽃봉오리같은 우리의 영원한 소녀, 츠보미.

댓글
  • 제디 2019/06/29 15:03

    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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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鳩摩羅什 2019/06/29 15:04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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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림수 2019/06/29 15:06

    이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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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도쿠 2019/06/29 15:07

    이경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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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yhide 2019/06/29 15:07

    글 잘읽었습니다 못참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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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stone 2019/06/29 15:10

    일본에서 한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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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위 2019/06/29 15:11

    정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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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asca 2019/06/29 15:15

    댓글보다 추천이 많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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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빵 2019/06/29 15:16

    츠보미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은 자만이 추천을 누르지 않을 자격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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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잉 2019/06/29 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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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19/06/29 15:56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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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욘두 2019/06/29 16:50

    정성글 정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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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스풰로우 2019/06/29 16:55

    정성글 ㅗㅜㅑ 츠보미 대단하죠. 30대중반인걸로아는데 아직까지도 전성기시절 몸매를 유지하는거보면 자기관리가 굉장히 뛰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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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둡저씨 2019/06/29 17:08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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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Crew 2019/06/29 17:20

    선 추&스크랩
    후 정독하겠습니다^^
    역시 불페너와 영욕의 세월을 함께한 츠보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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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GOV4 2019/06/29 17:35

    그 시절 봄이었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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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섯모듬 2019/06/29 17:40

    ㅋㅋㅋ 이경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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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한가 2019/06/29 18:23

    헐~~ 저는 그많은 츠보미 영상을 갖고 있으면서도 팬미팅 하는줄도 몰랐네요. 츠보미 팬이라고 말할 자격도 없군요. 알았으면 무슨일이 있었어도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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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h준석 2019/06/29 19:03

    츠보미급은 정말 리스펙트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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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미녹차 2019/06/29 19:11

    배우신 분의 정성글. 춧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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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무역인 2019/06/29 20:33

    츠보미는 충분히 존경받을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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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리젤예뻐 2019/06/29 20:43

    영상의 저 할아재 진심 부러운사람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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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히어로즈 2019/06/29 20:48

    배우신 분의 정성글. 춧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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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라이온 2019/06/29 20:58

    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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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버거 2019/06/29 21:27

    정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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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라 라 2019/06/29 21:27

    엄청난 정성의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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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프필리아 2019/06/29 21:35

    내 30대는 너와 함께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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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그리 2019/06/29 21:44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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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산갈매기 2019/06/29 21:44

    이경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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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수 2019/06/29 21:47

    솔직히 이경민과 츠보미는 전혀 안닮았는데,
    다케우치 유코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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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팬돌이 2019/06/29 21:47

    정작 이경민은 츠보미 작품 안본다더라구요 자기같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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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色水 2019/06/29 2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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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빡본좌 2019/06/29 21:58

    87년생 아닙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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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투츞 2019/06/29 22:07

    이경민 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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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르손 2019/06/29 22:31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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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폴더 2019/06/29 22:35

    빡본좌// 아, 수정했습니다. 06년 데뷔와 착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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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구 2019/06/29 23:12

    애들이랑 끝말놀이 할 때 애들이 '팬츠~'하면
    '츠보미~'라고 아무 생각없이 대답했는데..
    이분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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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아재 2019/06/29 23: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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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스트 2019/06/29 23:54

    와, 한번도 안봤고 츠보미 누군지도 모르는데 필자의 글발에 추천하고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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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프런트 2019/06/30 00:04

    고맙습니다. 츠보미짱 유튜브 구독자 수도 좀 더 빠른속도로 증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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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익 2019/06/30 00:11

    정성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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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오리 2019/06/30 00:13

    츠보미가 이글 보면 감동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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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사냥꾼 2019/06/30 00:19

    예나 지금이나 예쁜사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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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참번호좀 2019/06/30 00:50

    그래서 얼마에 사셨나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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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as312 2019/06/30 00:59

    한때 1선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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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룬 2019/06/30 01:16

    츠보미양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왠지 정감이가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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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구채 2019/06/30 01:49

    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불페너 네임드 그분이 정말 좋아하시는 츠보미.
    선한미소에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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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이썸베베 2019/06/30 02:09

    갓폴더님 열정 항상 존경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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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럼 2019/06/30 02:24

    행동하는 딸쟁이는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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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란파슨스 2019/06/30 07:36

    이분의 열정은 언제나 감탄스러워요 영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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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미코 2019/06/30 07:45

    봉오리란 의미의 일본어로군요라고 말할 남자가 아무도없다 ㅋㅋ 전혀 관심없던 배우인데 정성스런 후기 잘봤습니다. 게스트가 꼴릿하시네요 ㄷㄷ 근데 유이양은 개인적으로 새폴더님을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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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emo 2019/06/30 07:56

    유투브에서는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안타까웠는데 현장 사진은 또 안그러네요
    유투브 찍을 때 화장이나 조명 신경 좀 썼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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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emo 2019/06/30 07:57

    경리젤예뻐// 실제로는 40대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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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쿠사냥꾼 2019/06/30 09:38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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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뱅 2019/06/30 10:46

    필력좋으시네요ㅎㅎ추천을 안할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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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erw07 2019/06/30 10:53

    와아... 아직도 활동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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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화이팅 2019/06/30 11:07

    필력에 추천박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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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ng&Seo]Xenophon 2019/06/30 11:34

    이경민 진짜 갔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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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림천하 2019/06/30 11:44

    진짜 쩌네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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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Ryung 2019/06/30 13:25

    츠보미 취향 아니라서 한편도 안본것 같은데
    작품 사진보다 여기 사진이 더 귀엽네여- 하나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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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왕이만수 2019/06/30 13:51

    부루마를 입어야지 돌핀을...
    쯔보미 생각보다 날씬하군요 옆에 한국 여자랑 비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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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로프킨 2019/06/30 14:30

    포르O배우도 팬미팅을 하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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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센세 2019/06/30 15:20

    츠보미랑 이경민 10년전에는 매우 닮았죠
    둘다늙어서,, 특히 츠보미가ㅏ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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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레로홈런 2019/06/30 15:21

    Av중 츠보미가 최고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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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영무종 2019/06/30 17:41

    이런 게 미섹사 다운 글이죠 추천 하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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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counter 2019/06/30 18:46

    냉동참치라고 까이던 흔한 공장장...으로 커리어가 끝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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