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후기 올라왔는데 남편과 이혼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그랬다고 한듯;;;결론은 잘 화해했다고;;
https://cohabe.com/sisa/10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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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넓은게 잘못이다...
그래... 세상이 너무 넓은거야...
선입견이 생기는 계기.
죄송합니다.
?????????????????????화해를 해????????????????????????????????????????????????
이혼하기 전에는 오지에서 사셨나...이전 설치비만으로 웬만한 중가격대 에어컨 값 나올듯요.
차라리 설치비 안 드는 20만원 미만의 소형 에어컨 들이는 게 낫지.
아니 그 이전에 말이 안 되는 게, 에어컨 살 돈도 없는 사람이 그 전기료는 어케 내려고?
에어컨이 그냥 쉽게 옮길수있는것도 아니고..(이동형, 창문형, 수냉형 제외... 이렇게 적으니 종류가 꽤 많네요)
내용이 좀 많이 짤렸는데,
언니란 분이 남편 집에 없으면 해외출장갔다고 하고 집에 대해 딱히 티를 안냈었다고 함.
그런데 알고 보니, 오래전부터 이혼하고 반지하에 살면서 혼자 애들 먹여 살리다가 몇달을 몸이 다쳐서 일을 못나감... 살림은 기울고 애들은 더워서 울고하니, 속상하고 자기 자식걱정에 미처 임신한 지인에게 못할 말을 한거...
작년같은 더위라면 이해해요. 정말로 뇌까지 미치게 만들었죠.
삶에 치이고 많이 지치면 머리가 회전이 잘 안된데요
평소라면 하지않았을 판단을 귀신씌인듯 내린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방은 에어컨 없어요
그냥 선풍기로 때웁니다
거실이나 다른방가서 자긴 싫고
걍 선풍기나 틀고 잡니다
설치비에 보태서 싸겠네
창문형 에어컨 싼거 알아보는게 낫지
빌린답시고 철거비용 설치비용 두번씩 내면 100만원 그냥 넘어갈수도 있어요
주작
언니가 에어컨 설치하고 철거하는거 비용을 내 본 적이 없으신가보네요..
이건 후기를 같이 봐야합니다.
앞뒤 짤려서 오해할뻔
주작이란 이야기가 많던데요.
논외로 하고, 동네 중고 에어컨 설치하는데 많음. 30~50이면 담날 바로 설치가능.
2주 기다려서 벽걸이 다느니... 중고 스탠드 바로 설치하겠음.
원글쓴이가 착하네..
나라면 사정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그거랑 별개로 자기 힘들다고 남한테 저런 말도 안되는 억지에 짜증낸거에 대한 화는 또 별도로 났을 듯.
가난하고 힘들다고 다 저러는 것은 아니기에..
살다보면 이런 일이 있어요
그럴때 가끔 나도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면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날도 있더라구요
후기를 보니 오죽하면 그랬을까라는 마음이 생기긴하네요
제가 본데는 후기까지 있어서 링크 겁니다.
https://ggoorr.net/all/7865999
요즘 렌탈도 가능함...
아무리 힘들어도 진짜 이해가 안가는 부탁이네
그냥 미친 여자
지가 더우면 남도 덥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 인간인데
멋쟁씨 멋지다 ㅎㅎ
아무리 힘든상황이라도 빈집에어컨 빌리는것도 ??싶은디 사용하는걸빌려달라니.. 무슨 힘들면 판단이 흐려져요 ;;;
그냥 이동형 에어컨 한대 중고로 사는게 속편하지 에효 답답
아이고 ㅠㅠ
주작이지..
본문 작성자분이 자극적인 내용만 있는 게시물을 퍼오신듯 하네요. 전체내용을 짧게 말하자면 처음엔 원글 작성자가 언니가 자기를 만만히 보고 그러는줄 알고 그러다가 집안사정이 정말 안좋아서 그런 부탁을 한걸 알았고, 직접 언니 집에 가보니 생각보다 너~~무 집안이 불우해서 대성통곡하고 언니에게 기꺼이 에어컨 주었다는 훈훈한 내용입니다
에어컨을 빌려준다는 발상은 일반인들은 할 수 없기에 당시 제 정신이 아니었던 걸로.
평범한 상태는 아님.
에어컨을 빌린다는 건,
벽 안의 수도관을 빌리는 것과 비슷한 것.
설치되어있는 설비이기에
남자들은 듣고도 처음엔 무슨 말인지 이해못할 것.
저건 에어컨 빌려준다구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 언니네는 나라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까요? 애들이 숨막히고 더워서 울었다는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