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그래도...어디선가 큰 차이가 없다고 이야기를 읽었던 적이 있어서
오늘 35.8과 35.2를 갖고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그런데 주변부 차이를 포함하여 중심부까지 차이가
크네요. 물론 화질이 좋다고 다 좋은 사진은 아니지만... 이번에 여행갈 때 요즘 체력이 바닥이라
가볍게 가려고 D렌즈 물리고 가볼까 생각해서 테스트해본 결과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매번 니콘포럼 형님들께 도움만 받다보니
소소한 정보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이미 다 아실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을 수 있잖아요 ^^;; ㅎㅎㅎ
▲ F2 중심부
▲ F2 주변부 : 너무 끝으로 갔나요? ㅎㅎㅎ
▲ F2.8 전체사진
▲ F2.8 중심부
▲ F2.8 주변부
▲ F4 전체화면
▲ F4 중심부
▲ F4 주변부
▲ F4 너무 끝에만 보여드린거 중앙과 극주변부의 중간지점입니다.
초보 저와 같은 초보분들께 도움 되었길 바라며
니콘 포럼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P.S 참고로 위에는 동일한 조리개 값으로 3컷씩 촬영하고 가장 잘나온 것으로 비교하였습니다.
고화소라 핸드블러에 민감하다고해서 그렇게 했는데... 막눈이라 그런지 핸드블러 체감
아직 잘 못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72079
[D810] D렌즈가 휴대성 갑인데 비교하니 차이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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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810이나 850 같은 고화소는 크롭해서 쓰면 되니까 사실 주변부 해상력은 크게 뭐 의미없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확대해서 보기 전에는 사실 차이를 크게 많이 못느꼈는데 괜히 고화소다 보니깐 잘라보고 싶고 확대해서 더 비교해서 뜯어보고 싶고 그래서 이렇게 비교해본거 같아요.
물론 실내나 화질을 조금더 높이기 위해 조리개를 개방할 때나 목적에 따라서 아쉬움이 클거 같아요... 이제 무겁고 힘들어서 D렌즈를 갖고 다밀까 하다가도 이렇게보면 포기 못하는.... 그런데 사진 실력은 안따라주고 기계 성능에 목매고 있네요 ㅠㅠ ㅎㅎㅎ
의외로 g렌즈에 비해 색감이 필름쪽에 가까운지 더이쁘고 보정할 게 없어서 전 85.8d 되게 잘 썼네요
어차피 웹용으로 줄이면 별 차이도 안보이고 보케도 이쁘구해서 모두가 만족했던 렌즈.
35.2d도 가볍고 느낌 좋다고 명성이 자자하더군요.
D렌즈들은 해상력에만 목메지 않으면 다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남한테 보여줄 땐 대폭 리사이즈가 되니..
네 말씀하신 것처럼 웹용이나 모바일에서는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그렇게 의미를 둘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또 소비도 모바일과 웹이 압도적으로 높으니깐요. 그런데 위에는 괜히 고화소 처음산 초보가 화질 좋음을 느껴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만저보다보니 ... ㅠㅠ 초보의 접근이 고화소 바디=좋은 해상력이라고 생각이 1차원적으로 가네요.
저도 20, 35, 50, 180D렌즈들 갖고 있네요. D700과 D2xs가 메인 바디였는데 그때는 고화소도 아니니 이런 비교는 안해보고 휴대성과 AF속도나 필카와 함께 이리저리 잘쓰고 지금도 좋아한답니다 ^^ G렌즈나 아트렌즈즐은 여태 여러번 방출했어도 D렌즈는 전에 18-35빼고는 판정이 없네요. 그리고 더 예쁘고 귀엽잖아요 ^^ ㅎㅎ
D렌즈만 사용하는 일인입니다.
사진은 느낌이 중요해요.
꼭 좋은 장비로 찍어야 좋은 표현이 되는건
아닙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마시고 편하게 찍으세요.
35mm F2 훌륭한 렌즈입니다.
서브인 s5pro 에 물려놓았는데 정말
흡족합니다.
글쓴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사실입니다
물론 저도 810 쓰고있고 35/2 쓰고있고 평생 안 내칠 렌즈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그것의 사이즈와 가격을 고려했을 때의 장점이 35.8G나 35N의 화질과 가격 그리고 사이즈가 가지고있는 단점을 상회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35/2는 제 810 바디캡입니다ㅏ. ^^ 50.4D를 물려줄까 고민도 하는데 저는 50mm를 통 쓰질 않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