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생산용 방직기
수력을 이용한 산소 공급장치가 달린
용광로
수력시계
갑문을 이용해 거대한 배가 지나갈수 있는 운하
화약대포
기계식 벨트
몽고 : 안녕
그런데 사실 송나라도 돈이 많아서 군사력 개쩔었음
몽고가 개사기였을뿐..
과학승리만 노리다가 약해졌다기엔
몽고가 제일 처음 발호할때부터 공격했었고
계속 때렸는데도 정복하지 못하다가
세상을 전부 정벌하고 유럽과 중동에서 신무기를 들여오고서야 겨우겨우 거꾸러뜨릴 수 있었던게 송나라...
솔직히 몽고만 왔으면 버텼을수도 있음
몽고 이전에 요와 금한테 털려왔는지라 한계에 달함
근데 뭐 몽고 때문만은 아니었음
청나라 때까지도 산업혁명으로 개꿀빤 영국이 째바리가 안 됐을 정도라고 하니
...다른나라는 백만명학살 문화재박살 받고 국가 소멸에 민족 멸절이었어;;;;
홍위병:방끗
홍위병:방끗
방끗
왜이리 위화감이 없지...?
윽 역겨워, 저게 도대체 무슨 끔찍한 혼종이지?
중기관총도 안만드니까 쳐발리지
과학승리만 노리다가 약해졌다기엔
몽고가 제일 처음 발호할때부터 공격했었고
계속 때렸는데도 정복하지 못하다가
세상을 전부 정벌하고 유럽과 중동에서 신무기를 들여오고서야 겨우겨우 거꾸러뜨릴 수 있었던게 송나라...
최종보스 격이였네
우리 외교 승리아니냐? 부마국으로서 no2 먹었는데ㅋㅋㅋ
근데 그건 진짜 대단한거임
칭기즈칸 사후 혼란정국에서 줄을 진짜 기가막히게 잘탐. 유능한 외교의 정석임
하지만 그 왕들이 고려로 돌아오지는 않는게 함정 ㅋ
ㅇㅇ 왕될 가능성 낮은 후계자 친구하면 존버 했는데 할때마다 잘되서 대박났다고 들었음
백만명 학살당하고 문화재박살났는데...
쿠빌라이 라인 어쩌다 잘타서 부마국된걸 승리라고 하기엔...
농담으로 던진거야;; 우리 교수님이 자주하시던거임.
...다른나라는 백만명학살 문화재박살 받고 국가 소멸에 민족 멸절이었어;;;;
쿠빌라이랑 아리크부카 후계자 쟁탈전에 고려가 쿠빌라이 라인 잘탄건 천운이긴 하지. 원래는 몽케칸 만나러 가던 고려왕이 중간에 몽케칸이 죽으면서 북상하던 쿠빌라이를 우연히 만나는 바람에. 쿠빌라이가 후계자 쟁탈전에서 고려가 내 편들어줬다고 얼매나 좋아했는데. 솔직히 줄 잘 안탔으면 고려 왕조가 보전할 수 있었는지는 장담 못했으니깐.
호라이즌은 수레바퀴보다 큰 생명체는 모두 살해당하고 모든땅에 소금을 뿌려서 영원히 황무지로 만들었어
고려처럼 몽골에 싸이코패쓰짓 하고 살아남은 국가는 없음
외교승리라고 해도 됨
실제로 몽골에 악착같이 대항했던 고려에 대해 몽골에서의 이미지는 나쁘지 않았음.
내정간섭이라도 당한게 어디야 다른 나라는 아예 악마로 표현될정도로 탈탈 털렸는데...
서구에서 징기스칸을 어떻게 묘사했는지 암?
징~ 징~ 징기스칸~ 이 노래 가사는 뭔지 암...?
호라이즌...? 호리즘이 지평선이 됬으니 맞는 말이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송나라가 요나라 정벌해보겠다고 금나라 끌어들이고 금나라 치겠다고 몽골 끌어들이는 개뻘짓만 안했어도 문화승리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원에 먹히지는........
근데 뭐 몽고 때문만은 아니었음
청나라 때까지도 산업혁명으로 개꿀빤 영국이 째바리가 안 됐을 정도라고 하니
아니. 상대가 몽고자나.
누가 저런 미친게 튀어 나올줄 알았겟냐.
사실 저 몽골을 키운게 송....
지들 대신 싸워줄 방패막이로 삼을려고 키웠는데 너무 키워버림.
그냥 징기스칸이 개개개개개사기 캐릭.
앞으로 인류역사상 징기스칸같은 인간은 안나올 것임
후미장전식 소총만들 수준까지 과학발전했으면 몽골에게 안졌을려나
저시대때 아직 풀플레이트도 안나왔던 시대야 ..
하긴 ㅋㅋ 그래도 오래 버텼다지
그건 나중에 명나라 때 나옴. 자모총이라고.....
그쯤되면 역으로 털 수 있을듯
그래도 몽고 정예병들 상대로 수십년 버텼다매
먼곳도 아니고 코앞에서 계속 보급해서 처들어오는데 계속 막음
정확하게 44년
몽고 없었으면 산업혁명이 아시아에서 먼저 일어났겠는데
실제로 그런식의, 우리나라로 치면 자본주의 맹아론/내재적 발전론에 해당하는 논의의 대상이 되는 시기가 저시기이기도 함
과학적 사고방식 체계가 없어서 산업혁명은 못 일어나지
저때당시는 유럽보다 오히려 자연과학이 더 뛰어나던 시기
서양인이 역사적으로 항상 더 뛰어난 학문적성취를 이루고만 있었던거 아님
몽고가 징기스칸 죽어서 서방때리다 안돌아갔으면 유럽은 동양이 지배했는데 그렇지?
그렇게 1차원적으로 생각안해요 ㅎㅎ
그래도 마지맙 대회전 남겨놓고 다음칸 결정한답시고 돌아간게 아깝지 않음?
몽고가 미 신대륙 남극 북극까지 정벌했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음?? ㅎㅎ
미안 상상력이 부족한친구한테 뭘물어보기도 그러네
몽골 얘들이 기술자로 색목인을 더 우대해서 취급한거보면 자연과학, 기술이 과연 송나라가 더 우월했을까? 애초에 현 산업혁명은 고대 그리스 철학을 다시 바라보는 르네상스로부터 파생된건데?
상상력은 충분한데 물어보는 님꼬라지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대충대답했어요
역사공부좀 더 해보셔야할듯
과학적 사고체계라는게 단순히 수학, 기술을 따지는게 아니라 논리학, 철학적 사고, 과학적 분석법 등 체계적인 인문학적 배경이 필요한거임. 현상을 보고는 기술을 만들수 있지만 응용은 한정되지. 현상을 보고 원인을 탐구하고 기술을 만들면 응용은 무궁무진해지지. 원인을 탐구하도록 하는 사고법이 과학적 사고체계고 송나라에서 그런 걸 정립한 이론서가 있었을지는..?
역사공부 시켜줘봐. 참고로 송나라에서 증기기관 비슷한 기계를 발명했는데 수지타산이 안 맞아 파기된 적도 있어. 인력이 더 쌌거든. 왜냐면 송나라는 국가중심주의 관료제라 기술 대부분을 관청에서 통제함. 중앙집권정부 입장에서는 증기기관은 재밌는 놀이기구지 생산수단이 아니었음. 반면 서양은 민간자본이라는 개념 덕분에 증기기관을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력을 높힐 수단으로서 투자할수 있었음
그런 이론서가 유럽에는 있었음??
님이 생각하는 유럽의 이미지는 한 16~17세기 쯤인거 같은데
송나라는 13세기 망했음
이븐 시나
아 정확히는 12세기말이네
그리고 산업혁명은 자본과 같은 또 다른 생산수단이 창출되어야 이루어짐. 왜냐면 대부분의 투자가 자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지. 서양이 증기기관같은 기계에 투자를 할수 있는건 오롯이 자본이 있기때문임.
어디 급하게 위키라도 긁어오시나봐요?
중세철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건 알겠는데 그사람이 9세기에 산업혁명을 일이킬만한 저변을 만들기를 했나요 아니면 그 책이 나올시기의 유럽이
"과학적 사고체계라는게 단순히 수학, 기술을 따지는게 아니라 논리학, 철학적 사고, 과학적 분석법 등 체계적인 인문학적 배경이 필요한거임. 현상을 보고는 기술을 만들수 있지만 응용은 한정되지. 현상을 보고 원인을 탐구하고 기술을 만들면 응용은 무궁무진해지지. 원인을 탐구하도록 하는 사고법이 과학적 사고체계고 송나라에서 그런 걸 정립한 이론서" 가 널리퍼져서 학문이 꽂피는 시기였나요???
뭐 송나라는 12세기말인데 유럽은 15세기 16세기쯤 스탠스 끌고와서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 않음??
님이 이야기하는 산업혁명이 18세기에 일어났는데
13세기에 서양을 앞서던 송나라의 자연과학이 유지된채로 계속 발전했으면 마찬가지로 500년쯤 시간이 주어졌으면 마찬가지로 산업혁명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상상이 그렇게 부당함??
그러면서 비교군은 왜 당대유럽은 안가져오는거임?
고대 그리스 철학이 중세 중동을 통해 정립되고 몽골로 인해 서양(이탈리아)으로 다시 전달되면서 르네상스가 일어난거임. 사실상 서양과학의 한뿌리가 그 시대의 중동이야
당대 유럽은 교회에서 대부분 신 중심 사고관으로 과학을 한정시켜. 그래서 니가 말하는대로 당대유럽의 과학은 아주 제한적인 부분에서 발전을 이뤘지. 그런데 중동으로부터 고대 그리스 철학이 전파되고 인간중심의 사고관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르네상스가 일어난거야. 따라서 그 시대 비교군은 중동으로 봐야하고
그리고 송나라 기술이 쩔어서 산업혁명이 일어날수도 있다는건 너무 좁은 시야라고 봄. 나침반은 중국이 먼저 개발했는데 왜 대항해시대는 유럽이 열었나? 산업혁명 훨씬 전에 대항해시대가 열렸는데 그러면 송나라도 훨씬 전에 대항해시대를 개막해야 하는거 아닌가? 나침반이 있어서 대항해시대를 열었다(x) = 기계기술이 발달되어 산업혁명을 열었다(x)
솔직히 몽고만 왔으면 버텼을수도 있음
몽고 이전에 요와 금한테 털려왔는지라 한계에 달함
하필 위에 칭기즈칸이...
썩어빠진 권력자들이 악비를 팽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을까
몽고가 아시아 폭풍 너프요소라서 몽고의 아시아 문화력,기술력 하향패치 때문에 서양열강한테 쪽도 못쓰는 꼴이 났지. 아시아권 국가들이 쇄국펼치게 되는 바탕에도 한획을 그어줬고
그런데 몽고는 전세계를 털고 다녀서 그건서양열강도 마찬가지였음. 단지 아시아가 본토다보니 아시아국가들이 눈치볼때 복구시킨게 차이.
그건 아니라고봄.저 사건으로 경쟁자인 중동이 초토화 되어서 지중해 패권이 유럽으로 넘어가는 기틀이 되었고 완전히 개털된 아시아,중동과 달리 동유럽만 날아가고 남유럽 같은 테크트리는 멀쩡했거든.
뭔소리야 중동 최고 전성기인 오스만제국이 몽골 후에 나타난건데
몽골로 인해 중동지역 초토화된건 팩트임.
그리고 그 오스만제국도 순수 중동계열이 아니라 몽골제국의 잔재와 중동의 혼종임.동지중해의 패권국이었다지만 정작 중요한 제해권은 유럽의 것이었고.
송나라라면 요나라 금나라에게 맞기만 한 나라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송나라는 최후는 콘스탄티노플에 비견될만큼 장렬했슴
문화승리도 노릴만 했었는데
쿠빌라이 칸이 중원을 통일하고 원을 개국했을 때 송나라 대의 문화와 행정을 흡수했으면 모를까 오히려 퇴행만 반복하다 100년도 안되 멸망했으니 참....
아까 서양짱짱맨 등판하겠네
내부 알력으로 국력 낭비한게 문제였다고 봄
악비같은 명장이 있었음에도 정치질로 날려먹었으니..
홍위병 나올 줄 알았는데ㅋ
송이 요 금한테 야금야금 국력 까먹은거 아니었으면 몽고도 엿을 먹었을 가능성 충분
그거 아니라도 송 상대로 꼴아박고 수십년을 엿먹긴 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송나라가 30~40년간 버티다가 망한거였나? 꽤 버티다가 GG친걸로 아는데
최초 침공 기준으로 아마 거의 100년
몽고는 세계에 있어 홍역아닌가.
근데 현대 중국은 공해지만.
토번 요 금 3중어택에 쐐기를 박은 몽고 ㄷ
솔직히 근현대만 해도 공산당이 중국 안먹고 대만쪽이 먹었으면 엄청 발전 했을건데 아무튼 우리만 이득
고대 그리스와 비교하면?
고대 그리스랑 시대가 1000년이 넘게 차이남
비교하고 뭐하고 할만한 시간 차이가 아님
괜찮아...기독교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파괴하면서 1천년넘게 암흑기 꽉 잡아줌ㅋ
기독교가 알렉산드리아 조졌다는거 처음듣는 소린데 출처좀
허...칼세이건 코스모스 보시고요. 보기 편한 영화를 원하시면 '아고라'라는 2009년 영화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검색해도 나오는데 비추준 놈은 개1독이여?
개 독 새 끼들이 원래 존나 미개하고 무식해.
니가 참아.
산업혁명은 한순간에 일어나는 이벤트같은게 아니라 수백년에 걸친 과정이고
뭣보다 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연구가 없음
송나라때가 가장 수학이 발달한 시기인데 뭔소리야
패러다임이 바뀔 정도로?
아니잖아
에초에 저런거 수학자체가 발달을 못하면 아예 나올수가 없음
저때 나온게 대수학 , 이항정리 , 삼각함수 같은건데 에초에 저게 패러다임이 바뀔정도가 아니면
뭐가 나와야 바뀔정도인거야
뉴턴이후의 기계론적 자연관과 전통적인 성리학적 자연관의 차이
뉴턴이면 17세기 사람인데 몇백년후에 사람을 대려오네
아시아 세계에서 넘사벽이니까 유럽국가들처럼 적극적으로 부국강병을 동기도 없고 인력도 자원도 넘쳐나니 생산성을 혁신할 유인도 없음
아시아라고 수학이나 기타 자연과학에 대해 대해서 아예 접근이 없었던거 아님
중국에서 세계최초로 원주율 소수점 아래로 계산한 인물도 있었고
기타 다른 부분도 서양에 비해 앞선 부분도 많았음
송나라 13세기쯤에 망했고 산업혁명이 18세기쯤 일어난거 보면
송나라가 계속 과학이나 기술발전 기조로 갔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름
..이거 참
유럽과는 역사가 지리가 사회가 추구하는 바가 모두 다 달랐는데
어떻게 똑같은 모습으로 역사가 흘러갈수 있다고 믿는건지 원
뭔소리야
그때 무역으로 벌어들인돈하고 무역항로를 늘린수가 얼만데
유럽과 역사 지리가 사회가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고
무슨 저기에서 멈춰있을꺼라고 생각하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않냐?
그게 그렇게 된다면 송보다 훨씬 큰 GDP와 귀금속이 넘쳐나던 명청은 진작에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으로 이행됐겠지
청나라면 17세기인데 뭔또 이상한소리하고 있어
멈춰있을거라고 말한적 없는데? 또또 적개심 깔고 상상나래 펼치시죠
각자 추구하는 모습이 다 다르다고 분명 말했는데? 오히려 너야말로 유럽의 성취만 발전이라고 믿으니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님?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는 말에는 동감하지만
뉴턴이 이룬 성취만큼의 발전이 있었을거란데는...동의가 힘듬
ㅋㅋㅋㅋ 맨처음에는 과학이나 수학 발달한 시기가 없다고 해서
그시대 수학말해주니깐 말돌려서 페러다임이 없다고 하더니 ㅋㅋㅋ
17세기 사람을 대려와서 수백년 차이난다니깐 부국강병할동기가 없다길레 이미 그때 무역로 뚫고 있었다니깐 ㅋㅋ
부정만하고 정작 맞는말 하나도 못하더니
적개심깔고 상상나래 펼친데 ㅋㅋㅋ 자기가 쓴말 중에 맞는말은 없고 말만 계속 돌리면서 뭔 상상나래 타령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