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전소시킴
선생님 두 분이 아이들 140여명 메뉴얼대로 대피시켰으나 정작 선생님들은 못피하고 불길에 갇혀서 5층 화장실로 숨음
도착한 소방관들이 5층에 구조자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없이 구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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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훌륭하신 선생님들
진짜 다행이네요.
화학공장인가요...
건물을 뭘로 지었길래 심하게 타죠?
남아있는 학생 있나 없나 찾아보다가 갇힌거 같네요... ㅜㅜ
오래된 학교들 중 일부는 외벽 마감을 불쏘시개 급이 들어가 있습니다
학교 특성상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항목은 예산이 떨어져야 집행이 가능하고요
학생때 로망중 하나였는데..시험때만되면 학교에 불 안나나..
진짜 선생님이네
우리가 필요로 하던 영웅이었습니다.
건물은 다시 지으면 되지만,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왠지 울컥하네요ㅠㅠ...너무나 다행입니다ㅠㅠ...
대피하는 사람은 혹시나 남은 사람이 있을까
해서 조금만 더 하다가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어린이들은 위험할때 숨는경우가 많아서
더 그런데.. 무사히 구조 되셨다니 천만다행
입니다.
화재시 탈출이 무리면 1차로 옥상 베란다로 대피
하시고 그마져 어려우면 그다음 대피장소는
화장실입니다. 대부분 화장실은 견고하며 물이
있어 다른장소보단 나아요.
화장실로 대피하셨으면 옷을 벗어 물에 적셔
문틈을 막고 환기창밖으로 나머지 옷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하셔야합니다. 대피하실때 문이나
손잡이를 만져보시고 뜨거우면 문을 여시면 안되요.
단순 교사가 아닌 진짜 '선생님' 이십니다.
학교에 두번 불나본 경험있는 교사로서 정말 잘 대처하셨네요. 저도 불끄다 연기 꽤 먹어본경험으로는 정말 침착하게 잘 행동하신듯. 박수를 보냅니다.
참스승님... ㄷㄷㄷ
선생님이시다!
헐 내가 처음 뉴스 봤을때는 하교 후 시간이라 아이들이 없어서 피해가 없다고 나왔는데
요새 기자들은 확인도 안하고 쓰는구나
화재 기사를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대형 화재가 났지만 사망자가 없다니 이점이 너무 기쁘다.
LG 뭐하냐 일해라
저 학생들 부모님이라면 진짜 감사해서 뭐라도 해주고싶겠다 ㅠㅠ
가슴이 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