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반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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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쳤군요
진짜 미쳤네..
오! 마지막이 반어법이라니.... 작성자님이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난 정말 저게 아름다운거라고 생각할뻔 했지 뭐야!
롤이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오유의 오징어들이 일조를 못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ㄴ...”
롤빗에 콘돔씌우고 피범벅은 대체뭐임?
대실해놓고 온가족 때벗기고 가는건 양반. 근데 때가 둥둥 떠다니는 물은 마개줄만 빼면 되는데 좀 빼주고 가던가..
와이파이, 드라이 가져가서 고정시켜놨더니 빼려다가 다 부숴먹고 가는 인간.
자차보험도 안든 BMW통화하면서 어문데 보고 올라오다가 지혼자 벽긁고 수리비 물어내라던 인간
비누받침 바닥에 꽂아놓은 인간. 이건 대체 어떻게 꽂았지?
샴푸린스바디샴푸 어차피 말통으로파는거 채워놓는건데 그거 덜어가는 인간
객실바닥, 이불에 똥싸놓은 인간, 피범벅된 이불.
컴퓨터 좀 만졌는지 객실 컴퓨터/사운드바 세팅 엉망해놓고 컴 안켜지고 소리안나니 환불하라는 인간
나는 가끔 쉬는날 모텔 잡으면
시간 끝날때쯤 재털이 싹 다 쓰레기통에 비우고
환기시키고 챙겨간 방향제 뿌려놓고 나옴ㅠ
쓴 수건도 의자에 걸어놓고 빈 음료수 캔이나 쓰레기도 한곳에 모아놓고 나와야 맘이 편안하던데...
왜 그런진 알수없으나 그냥 그래야 맘이 놓임...일종의 병임ㅠ
아...진짜 더럽다....;;
으어어어어 이제 모텔 못가겠다 으어어어어
전기주전자에 양말 삶는분도 계신다네요.
소변기에 똥누는 놈들도 있어요
침대에 큰일보고 덮어놓는 인간도 있습디다.
그게 비일비재.
생각보다 미친 것들이 많구나 왜지?
아 씌바 라면 먹는데
어릴때 합체로봇 참 좋아했는데..
진주햄 큰거에 양쪽에 콘돔씌워져 있던걸 놔두고 갔던 여성 두분도 있었지요....
천태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