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계속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이용해서 보정을 해오다가
최근 여러 게시글이나 관련 자료들을 보고
Adobe Bridge와 ACR을 이용해서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도비 브릿지를 써보니 확실히 사진 선택이나 분류 시 끊김이 거의 없고 빠르게 셀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라이트룸은 너무 버벅 거리는 ..... 1:1 미리보기로 불러와도 뭔가 끊기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
Bridge 에서 셀렉한 사진을 선택한 다음 Ctrl + R 로 ACR 을 열어서 보정을 합니다 ...
근데 이때 확실히 버벅 거림과 느림이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하나 보정하고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데 로딩 시간이 좀 길고, 보정하는 것도 라이트룸 보다는 좀 느린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보니 다시 라이트룸으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스르륵의 고수 사진사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진 작업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ㅠ
https://cohabe.com/sisa/106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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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ACR조합보다 효율적인건 세상에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카타로그 생성할 필요도 없고, 원본관리까지 직관적이며
프리셋과 액션배치를 드롭릿으로 연결하여 일괄자동화까지 가능한 꿈의 솔루션이죠.
저도 써보니깐 엄청 효율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의 단점이라면 ACR에서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고 ACR의 도구들을 사용하는데 느리다는점...
컴퓨터를 오래 켜놔서 그런건지 껏다키면 조금 쾌적해지긴하는데 ㅠㅠ
확실히 카타로그 없이 바로바로 사진을 불러와서 보정할 수 있어서 편한거같네요
전 브릿지에서 별먹이고, 별순소팅한다음, 별이있는=보정할 사진들만 포토샵에 드래그&드롭하거나, 별개 폴더에 복사한 다음 일괄호출작업합니다.
혹시 ACR 이용시 버벅 거리거나 느리진 않으신가요 ?
저도 일괄 불러와서 ACR로 작업해보긴 했는데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버벅거림이 심하더라구요 ㅠㅠ
위에 마루토스님처럼 포토샵 드롭릿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면 사실 라이트룸이 필요없긴 하죠..
라이트룸이 그러한 개인의 업무들을 카탈로그를 이용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거고 사실 많은 프로분들도 사용하시는 기능입니다..포토그래피 플랜 사용하시면 브릿지, 포토샵, 라이트룸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사실 안 쓸 이유도 없구요...물론 카탈로그가 몇십만장 넘어가면 조금 버벅거리긴 하지만 스크래치 디스크를 저렴한 SSD 통으로 하나 쓰면 그런 불편함도 많이 사라지긴 합니다...혹은 필요에 따라 카탈로그를 나눠서 관리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쵸 ....
수많은 유명 포토그래퍼들이 라이트룸을 사용하고 있어서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라이트룸을 쉽게 팽겨쳐버리진 못하겠어요 ...
스크래치 디스크가 작업용이나 카타로그용 SSD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해가 거듭될수록 사진들은 쌓여가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네요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의 캐시 전용으로 SSD를 통째로 하나 쓰는거죠...그러면 버벅거리는 것을 많이 잡아 줍니다...전 250기가짜리 SSD를 하나 써요..요즘은 싸서 10만원정도면 사죠...
아하......좋은방법이네요.
SSD 하나 구매해서 작업용으로 써봐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