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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경원.jpg
24일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가져온 국회 정상화 합의문의 추인이 거부됨에 따라 가뜩이나 취약했던 나 원내대표의 리더십은 큰 손상을 입었다. 여야 3당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 직후 열린 한국당 의총에서는 합의문에 서명한 나 원내대표를 불신임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독자적 세력 기반 없이 친박근혜계의 지원을 업고 원내 사령탑에 오른 나 원내대표의 입지는 한층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영남권의 한 친박계 다선의원은 와 한 통화에서 “협상력 부재를 드러냈다. 모범생의 한계라고 본다”고 말했다. 판사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영입된 뒤 ‘꽃길’만 밟아온 나 원내대표의 정치 이력에 대해 당내 우려가 상당하다는 얘기다. 실제 나 원내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전략적 일관성 없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이견이 좁혀질 만하면 요구 조건을 추가로 내놓는가 하면, 검찰총장·국세청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도 지도부 내에서 조율이 안 돼 입장이 오락가락했다.
경험과 결기가 부족한 원내대표단이 강경파 다선의원들에게 압도되면서 합의안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영남권의 한 재선의원은 “합의문 추인을 위해 의총을 열면 부대표단이 총대를 메고 논의를 주도해야 하는데, 부대표들 모두 분위기에 압도돼 입을 열지 못했다”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님들이 다시 한번 저에게 힘을 가지고 합의를 다시 해달라고 말씀하셨다. 의총에서 부결시키는 것이 더 큰 힘을 가지고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더 큰 권한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의총 참석자들의 이야기는 달랐다. 한 다선의원은 “의원들이 재협상을 요구하면서 재신임 문제도 언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도력 부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절반 정도는 불신임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3줄 요약
1. 이제 국회 열기로 했어!! 패스트트랙 사과도 받았다규!!!!
2. 뭐야?!?! 왜 니맘대로 간다고 그래?!?!?! 반대다!!!
3. 칙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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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늙었네 피부과에 돈 못 갖다 바쳐서그런가...
진퇴양난
자중지랄
사면초가
당해낼 재간이 있나여ㅋㅋㅋ
팽당하는중...걍 자민당으로 스카웃되길.ㅍ
원내대표 끝나면 팽당할듯
좀 사라졌으면ㅋ
앞으로의 스탠스가 궁금하네요
문제는 지가 투사인줄 아는듯... 저러다 팽시키는게 저쪽 생태계인데,,,
뭐 공천은 시켜주겠지.. 뽑아주는 할아버지들이 있으니...
공부를 잘해도 정신이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 멋진 사람....
보여주기식 정치의 정도를 걸었던 사람....
오늘도 일본을 핥으며 애 쓰는 사람... 한결같으니..... ㅋ
지잘난줄 알고 어거지만 부리더라.
정치 저렇게 스트래스 받으면서
왜 하는지?
권력의 달콤한 맛 하나 때문에?
장관 시장들이 굽실거리는 맛에?
전 차라리 마을 이장을 하더라도 맘편한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