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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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빨리
한번씩 아구찜 땡겨서 시켜먹는데 뭔가 콩나물찜 feat.아구 인듯 중짜 대짜도 콩나물 갯수고 근데 땡길때 먹으면 맛있음 ㅠㅠ
비싼감이 있긴 한데 우리 동네에 있는 아귀탕-찜 집이 이모 손이 오지게 커서 갈때마다 만족스러움
내 아이디 봐라
※달리는 사람은 저격을 당한 사람이라 저격글에 명시되어있다
아귀가 비싼가?
아귀 엄청쌈 대짜에 나올만한 아귀 크기가 한 5~6천원?
하기사 치킨도 생각해보면 닭 얼마나 하겠냐만...
아귀 50년전만해도
그물에 딸려오면 지붕위로 던저버렸다고 할 정도로 잡히면 그냥 버렸음
아직도 존나 싸고 재료들어가는것까지 생각하면 얼탱이 없이 비싸지
추천빨리
끼얏호우
※달리는 사람은 저격을 당한 사람이라 저격글에 명시되어있다
우호호호호홋!!
내 아이디 봐라
와 여기서 닉넴 카운터가?
아 이건 예상 못함 ㅋㅋ
요즘 아귀 ㅈㄴ싸게 많이나온다는데 음식점은 가격 그대로겠지
아귀 구하기 힘들지 않나
요새 우리 어머니가 아귀수육 자주 해주시는데 아귀 시장에서 손질해달라 하니 한마리에 7처넌정도밖에 안함 ㅋㅋㅋ
엌ㅋㅋㅋ 많이 싸네 ㅋㅋ
나도 싸서 엄청 놀랐어 ㅋㅋㅋ 어머니도 첨에 아귀 넘싸서 엄청 놀라셨음. 요새 그래서 주말마다 집에 내려가는데 매번 아귀수육에 미나리 해서 밥해주시넹 조리도 쉬워서 어머니도 저녁상 차리기 나름 괜찮다고 하시더라
우리 어머니도 요새 이게 왜이리 싸냐면서 사다 드시더라
아귀 비싼거 감안해도 콩나물로 양 벌크업해서 뻥치는거 생각하면 가격 납득은 안감
콩나물찜에 아귀추가
맛도 별로라 내돈주고는 안사먹는데
콩나물 무침 아님?
콩나물 찜인데??
비싼감이 있긴 한데 우리 동네에 있는 아귀탕-찜 집이 이모 손이 오지게 커서 갈때마다 만족스러움
아귀찜인데 대부분 콩나물찜에 아귀 피처링한 느낌이지
오 나도 이생각 1초 차이로 feat 드립 빼앗겼네 밑에 내가쓴 댓글 봐쥬
아 1분이구나
집에서 하기 번거롭고 복잡스러운게 보통은 다 비쌈
한번씩 아구찜 땡겨서 시켜먹는데 뭔가 콩나물찜 feat.아구 인듯 중짜 대짜도 콩나물 갯수고 근데 땡길때 먹으면 맛있음 ㅠㅠ
진짜 사이즈 큰거 시키면 콩나물양만 늘어남ㅋㅋ
콩나물 존맛이긴한데
ㄹㅇ 이게 콩나물양념찜이지 아구찜이 아닐정도의 아구양...
그 콩나물이랑 섞여있는 야들한 아귀살을 먹는게 또 제맛이기도 하고 지나고 생각하면 또 콩나물만 먹는거 같기도 하고
심해어라서 잡기 힘들어서 아녔어?
내가 알기론 원래 아구찜는 바닷사람들이 아구가 못생겨서 못먹는줄 알고 버린걸 마산 어떤 할매가 배가 고파 찜해먹었는대 먹을만해서 상품화된걸로 앎 그래 따지면 아귀는 원래 버리던 생선임......
아귀 존나 싸 삼겹살 1키로 살돈이면 아귀로 잔치해도 됨...
조금 더 자세히는...새벽녂에 안주거리가 없어 아줌마가 널려있던 반건조 아구를 찜으로 해서 먹은게 공식적인 최초. 그래서 아구찜의 원조인 마산지역은 생아구가 아닌 반건조 아구를 쓰는게 오리지널 레시피임
응응 이거 맞는것 같아 나 식객만화로 본겨 ㅎㅎ
레알 정확하고 실제 원조 아구찜은 달짝한 맛 보자는 좀 칼칼하게 매운 맛이 더 강하지. 밥하고 먹기엔 요즘 방식이 낫고 개인적으로 술안주는 원조가 좋다고 봄.
그리고 마산에서 막는 진짜 존맛은 아구수육임. 특히 아구간의 고소함은 죽여준다. 소주가 콸콸콸 들어 감.
고향이 진주라 나도 어릴때부터 먹던 아구찜은 칼칼한 스타일이었어. 서울에는 오리지널 스타일 아구찜 찾기가 쉽지 않어 ㅠ.ㅠ
그나저나 아구간은...츄릅~ 아...또 술땡기게 만드네 -_-
아버지께서 이야기하시기론 그냥 그물에 맨날 걸려오는 생선인데 딱봐도 흐물흐물한게 먹기 그래서 버리던 생선이다가 누군가 먹기 시작했는데 맛있다고 입소문나서 몸값오른거라고 하심...
울 할머니댁 근처에는 차마 다 못먹을 정도로 주는데다가 너무 맵지도 않고 맛있는데
정작 그 집 빼고는 영 가성비 괜찮은 아구찜집을 찾을 수가 없음
주인양반 연세도 많으신데 오래오래 번창했으면.
아귀?
절대 내돈주고 안먹는 음식중에 하나.
여친이랑 처음 만났을 때 먹은 음식이 아구찜임 ㅡㅡ
누가 사주면 먹는데 개인적으론 절대 찾아서 먹지않는 음식..
근데 맛있어서 값이 납득이 감
아귀찜 잘하는곳에서 먹으면 존맛이지....
아귀를 회로 떠먹어도 맛난다고 하던데..
아귀는 존나 물컹해서 맛없더라.. 식감부터가 ... 애시당초 아귀찜도 아귀보다 콩나물이 더맛있지않냐...
콩나물보다 양념이 좋아야한다 생각함.
콩나물 식감좋고 괜찮은거 써도 양념이 ㅈ같으면
진짜 먹기 싫어짐...
오늘도 쫄리지 않아서 뒤진 아귀들이 희생 됐습니다
예전에 그러니가 한 15년전쯤인가?
그때는 아귀찜 먹으러가면 살도 꽤 많았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엄청 자주 먹었는데 점점 콩나물로 양 속이니가 최근엔 가본적이 없어
자꾸 아구찜이라고 하는데 콩나물찜에 아구 조금 들어간걸 가지고
가끔 집에서 해먹는데 아귀 자체는 안 비싼데
저기에 넣는 해산물 그러니깐 낙지,조개,꽃게 같은게 비쌈
그건 해물찜이잖아. 아귀찜은 아귀에 더 들어가봐야 미더덕뿐인데
엥 그건 완전 해물찜 아녀?
해물찜하곤 맛이 또 다름
아니 맛이 다르고를 떠나서 아귀찜에는 딴 해물이 안들어가는게 일반적이니까
비싼이유에 딴 해물이 들어가면 좀 이상하다는 거지
우리 동네에 잘 하는 집 있는데 거긴 양도 많고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음.
다른데는 걍 콩나물찜이더라.
가끔 땡길 때 먹으면 맛있음.
사람들이 잘안먹어서 쌈-서민음식임!!-서민수준이 오름-수요가 늠-가격오름-가격이 올라서 먹는사람이줄어듬
-가격은 안줄어듬-오히려 시세에 따라 오른상태의 가격을 더 올림
대충 이런루트지?
콩나물 무침 + 아귀 부스러기 첨가물
콩나물찜
울엄마는 내 임신했을때 저게 그토록 먹고 싶었다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못먹다가 같이 먹었다. 나는 솔직히 뭔맛인진 모르겠더라.
그래도 엄마가 오랜만에 잘먹어서 좋았어
효자(녀)네 ㅊㅊ
순간 님이 임신했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먹고 싶어한다고 봄
어찌 이어지는건지 한참 봤네
엌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애매하게 썼네ㅋㅋㅋㅋ 난 XY라서 임신 못해ㅋㅋㅋ
차라리 아귀국밥 먹지
내가 좋아하는 음식중하난데
진짜 개창렬되서 슬픔ㅠ
집근처에 진짜 메뉴 아구찜 하나 있는 가게 있는데
오히려 콩나물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나옴. 매운거 잘 못먹는데고 매번 ㅅㅂㅅㅂ 거리면서 먹게되더라.
콩나물이 없으면 또 허전해서 1:1비율까진 허용 가능함 ㅋㅋ
아귀찜이 아니라 콩나물찜
아귀 간이 존재하는 생 아귀는 비쌈
아귀는 맛은 둘째치고 복잡해서 먹기가 힘듬
아귀 한마리 마트가면 7천원인가 8천원에 삼 다 해체시켜놓은거
아귀찜은 수육처럼 걍 집에서 해먹는게 더 나은거같음 의외로 어렵지도 않고
감자탕에도 꼬리뼈들어가잖아
그러니까 아귀찜도 이제 콩나물찜으로 바꾸자
아귀찜 의외로 제대로는 하기 힘든 요리임
콩나물을 얼마나 잘 삶느냐가 관건임 ㄹㅇ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삶는게 아니라 볶는거 아니냐
레시피마다 다르긴 한데 볶는경우도 있고 약간 삶는 레시피도 있음
아귀, 수산물 시장에 새벽에 가서 한박스 싸게 사와서 원없이 먹었음
이건 이해 되는데
더럽게비싼데 한번도 맛있고 양많이주는데 못봤다 죄다맛없고 건더기는 개뿔 ㅡㅡ
외식으로 먹으니 비싸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그닥
경남쪽 아귀찜은 말린 아귀를 쓰는지라 더더욱 아귀양이 적어보이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귀찜에서 아귀 자체는 존나 식감이 거지같아서 극혐인데
양념하고 콩나물 맛으로 먹음ㅋㅋㅋㅋㅋ
생선은 별로없는데 콩나물만 한가득이라서 진짜 싫음 생선 많이먹고싶은데..
집근처 꽤 맛있던데 콩나물이 슈퍼에 파는거 배로 굵어서 아삭거림
아구는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아구찜은 상대적으로 별로. 아구는 수육이랑 맑은탕이 쩐다. 탱탱한 아구살 발라서 와사비간장에 찍은다음 미나리 부추에 싸서 먹으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