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진상이 별로 없는 이유

"「당기시오」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ㅇ으악!
도와줘요 서점을 잃었어요!
기절!

어이! 서점 알바생! 그건 뭐지?
아아, 이건 당기시오다. 문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행위지.
오오! 대단해! 이걸 이렇게 밀면 되는구나!

읽었지만
“이새끼가 나한테 명령을..?” 하는 반발심에 밀어버림

녀석 미시오 는 잘 들으면서

미시오는 당기지

유리라 이게 순간 반대편 당기시오인가 헷갈릴 때가 있음

이 새끼 잡고 당기라니까 또 밀고있네

원래 인간이란게 미운오리새끼 같은 심성이 있어서
어서 오세요 라고 하면
일부러 천천히 감

ㅅ발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욧!

진상 이용자는 책이 아니라 디지털자료실이나 공부하는데에서 발생하지...

물론 상태 안좋아지면 도서관에서 생일파티하는 또라이같은게 온다

공공도서관은 아님 ㅋㅋ

도서관 열람실은 아닌 경우가 꽤 됨 ㅋㅋㅋㅋㅋ

ㅇㅇ 자료실은 그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은 잘 안나옴
열람실에서 나오지...

요새 도서관은 애들이 킥보드 타고 다님. 두번이나 봤음. 엄마들 바로 옆에서 보는데도 제지를 안함.

진상은 잘 모르겠고, 여름엔 에어컨 틀어주고 겨울엔 난로 틀어주니까
노숙자들 오는 경우 많다더라;

도서관은 시립 도서관 같은 데는 어르신들 많이 오는데 그중에서 전화 진동 안하고 있고 안에서 엄청 큰소리로 받는 노인네들 많더라. 자리 면적 엄청 넓게 차지하고.

스네이프가 덤블도어를 죽였다!

극한의 훈련을 받은 전문 요원도. 남극에서 책 스포 한다고 살인을 저지르는데...

그 사건 미수로 그쳤다고 알고있는데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적혀있는걸 읽로 상식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거겠지

진지빨면 한자능력 부족한 사람은 많음

한국도 문맹은 있음. 어느 나라에나 있는 편이지. 물론 읽을 수 있어도 읽지 않으려는 정신병자들도 있음.

너가 문맹인거 같은데 ㅋㅋ

도서관은 공짜로 이용하는 곳일 가능성이 높고, 또 공부하러 오는 것일 가능성이 있지.
하지만 서점은 '책을 돈주고 사러' 가는 곳이라서 더 높은 수준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뭐 공공기관과, 상업시설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

서점에는 없는데 그인간들이 다 도서관에 와있는거.난 도서관하고 대형서점 둘다 업무경험이있지만 확실히 서점에 심한진상은없음. 그러나 도서관은 하루 최소 2회진상을 경험할수있지.. 특히나 심한놈들은 주로 정기간행물실이나 자연과학실쪽에 포진.. 건강도서나 신문 참 좋아함.

공공은 정간이 빡센가보네
대학은 대출이 제일빡센데 ㅋㅋㅋ

저긴 일본이니까
기본적으로 책 읽으려면 한자 공부까지는 해야하니까 수준이 좀더 높다고 생각함
우리나라는 글자가 쉽다보니 진상범위가 더 넓겠지

게임이 폭력성을 일으키기 때문

한국 문맹율 생각해봐
단순히 글 읽는게 문제가 아냐

그럼 살인 소설 읽은, 추리 소설 읽은 사람은 살인자 되었겠지.

게다가 컴퓨터라고는 게임말고 할줄 아는게 없는사람도 많으니

그건 진상이 아니라 범죄자잖아

범죄에서 양심의 가책+빨간줄의 무서움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멍청한것.

보통 진상이라는건 상식적이지 않는 행동을 저지르는거야
심지어 범죄도 상식이다. 상상내에 포함된 행위중 하나가 절도지... 절도가 신기하진 않잖아.
진상이란건.
서점에 와서 책을 사지도 않는데, 몰래 훔치는것도 아니면서
팔고 있는책 몇장을 찢어서 자기 가방에 당당히 넣고 가다 걸리면
똥싸는거 닦으려고요.. 라고 말하는게 진상인거다.

찢어봐야 자기책이자너 ㅋㅋ

특히 응급실...

문맥을 파악 못하는거 보니 너는 문맹인가 보다. 저 말이 정말로 그렇게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