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그 많은 알바들을 광화문에 불러낼 정돈데
아마 집에서 온라인으로 몇자 두드리면 되는 건
훨씬 더 많이 모을 수 있겠죠?
저번주 파파이스 보고 정청래의원 엄청 짜증났습니다.
경선룰 나올 때까지만 해도
걱정마라 역선택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아주 확신에 차서 큰소리 떵떵치더니
바로 다음주 되니까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는 방법밖에 없다
실질적인 투표수는 50~60만이라 몇 만정도만 움직이면
역선택이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
이지랄하더만요...
새누리 당직자들이 대놓고 저리 말할 정도면 경선룰을 아예
다시 바꾸는 것도 생각해봐야 될 듯 합니다.
문지지자가 민주당원만 있다면 님의 말씀은 옳습니다.
하지만 그 완전국민경선에 참여하는 비당원인 문지지자가 당원중 문지지자보다 수십배 많습니다...
정청래 비난 받아야 함
이런 일이 생길까봐 사람들이 그렇게 완전국민경선 반대했던건데
정치한다는 사람들이 한치앞을 못보니..
시대는 변해서 국민들 눈높이는 높아졌는데 정치인들은 우물안 개구리마냥 세상이 맨날 똑같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역선택 위기감 올라갈수록 문재인 결집표는 더 올라갈겁니다. 문재인 욕먹을 때마다 정권교체 위기감에 문재인 지지율은 더 올라간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경선 참여하는 인원들 중에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역선택한다한들 큰 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경선 참여할거지만 역선택 걱정은 별로 안해요. 안희정이 자기 지지율을 스스로 깎아먹고 있기 때문에
김부겸이 1%도 안되는 지지율로 경선룰 정하는 과정에서 그 땡깡을 부려놓고 정작 본인은 사퇴한게 안희정을 위한 불쏘시개였는지.. 여시재에 안희정과 함께 김부겸도 관련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