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건 올린 경찰근황

심정지라고 죽은게 아님, 사망진단 내리는 의사도 동공반사 체온 같은 조건 다 따져보고 내리는데 말하는 꼬라지가 그거 다 체크 한거 같지도 않고, 할 만한 지식이 있을리도 없고. CPR이나 제세동기가 폼이 아니야. 예비군만 가도 시키는 교육을 경찰에서 안 시킬리가 없는데 저건 직무태만이지.

그냥 남자 입에 인공호흡 하기 싫은거지

인공호흡 안 하고, 심장압박만 제대로 해 줘도 살 수 있음.

인공호흡못하겠으면 그냥 기도확보하고 심장압박만해도됨

흉기에 의한 심정지는 함부로 심폐소생술이랑 인공호흡 하면 안되요!! 알아두셔요!

맥박이 약해서 안잡힐수도 있어

인공호흡은 굳이 안해도 됨

아마추어는 인공호흡 제대로하기 힘들다고 그냥 심장압박만 하라고 교육하더라

요새 예비군 민방위 가면 인공호흡하는쪽이 생존률 더 떨어져서 이제 그거 빼고 걍 압박만 하라고 알랴줌

사망판정은 의사가 하는거임.
경찰이.의사냐?

의사도 사망한 환자 보호자 올때까지 cpr해야한다. 진짜 죽은게 99%맞아도 해야하는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새끼들 SNS 특진하는 거부터가 씨1발 같잖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요즘은 잘 안하는 듯.

예전에 여중생인가 폭행사건 있을때도 이악물고 모른척 하더만 ㅋㅋㅋ

못 건드리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말 자체를 안하는거 같던데 버닝썬때 한마디 한거 말곤..

아직 그 당이 거대당이야.
총선때 조져야지.

총선때 경찰들 가만 놔둔걸로 그 당에서 선동하면 인터넷 안하거나 정치 관심 없는사람들은
다 선동 당하는거 아닌가 몰라..

이미 탄핵때 어느새끼들을 조져야 하는지 사람들은 인식 했어 그리고 투표를 할 사람은 조금이라도 알아보니 걱정말어
참고로 선동은 인터넷 하는 사람들이 더 취약함 알바풀기 쉽거든

아니길 바래야지. 너무 걱정마!

실제로 그러고 있음.
대통령 국무총리 말 다 씹고 알아서 수사종결냈는데 그거가지고 대통령탓하고있음

둘다 죽었나?

기사 찾아보니 둘 다 사망인데 피해자는 칼 찔려 사망, 용의자는 500m 떨어진 야산서 목 매달아 ■■함

경찰들 응급조치 교육 안받나? 공익도 다 받던데

애초에 코난을 너무보셧나 아무리 시체같다 해도 썩어서 부패한 상태가 아닌이상 무조건 병원으로 가고 CPR은 계속하면서 감. 그리고 가서 의사가 사망선고를 하면 그때 모든 응급조치를 멈추는거.

내 생각엔 그냥 남자 입에 인공호흡하기 싫었던거

인공 호흡이 아니라, 가슴 누르고 호흡 확인

암튼 피투성이 만지기 싫은거 그냥 구급대원 오면 알아서 하겠지 견찰이 하는일이 그렇지 뭐

흉기에 의한 심정지는 함부로 심폐소생술이랑 인공호흡 하면 안되요!! 알아두셔요!

흉부 외상에 의한 심정지는
심폐소생이 의미없는 경우가 많지만
심정지 상태에서 안하면 100프로
사망인데요?
왤케 잘못된정보를 당당하게?

보통 흉기에 의한 자상으로 심정지가 올정도면 어디 허벅지 찔린게 아니라 흉부와 복부가 맞고 전자와 후자 모두 복막염 기흉 혈흉으로 인해 폐와 간 손상으로 쇼크에 빠지고 심정지가 와요 이경우 오히려 빠르게 119 신고후 지혈을 해주는게 최선이예요.

기사 보면 20분 후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최초로 실시한 게 심폐소생술이다. 아무 이유 없이 소방 관계자가 CPR 했어야 된다고 인터뷰 했겠냐.

아니요 지금 현재 내출혈이
명확해ㅔ 있어도 무조건
심정지면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외출혈 부위를 압박하는건 옳지만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을 안하고 지혈만 해봐야
어차피사망에
의료기관가서 기적적으로 살아도
저산소로 뇌손상이 옵니다

예비군에선 그런거 왜 안 가르쳐 주냐 심페소생술 함부로 하다 환자 상태 악화 될수도 있겠네 괜히 장기라도 밖으로 나와 괴사 되면 덤탱이 쓰는거네

미치겠네
대체 님들 뿅뿅문지식 근거가 뭐냐고요
사람 심정지가 오면 의료기관에서도
일단 cpr 병행하면서 조치를 합니다

사람이 심정지가 온거 이상으로
대체 무엇이 더 악화될수 있나요?
뭔 예비군에서 그런 지식을 가르쳐주는데요?
제가 업계종사자로 이의신청 넣고올게요

고의가 아닌 이상 cpr을 실행한 비 의료인이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야되는거야? 안해야되는거야? 이건 의료인이 나와서 좀 정리해줘야겠는데. 솔직히 이것만보고 경찰 욕하기엔 좀 그래.

스파이더맨 이미지 까먹네

경찰폭력에 이기지 못하고 그만...

일을하면 잡혀들어가기 때문

부산경찰애들이 자작한거겠지 뭐.

112에 신고했는데 119가 왜 오냐.
119가 무슨 전화 감청하냐.

원래 저런 사건 나면 112에 전화해도 경찰이 119에 출동 요청하는게 정상인임.
근데 저 쓰레기 새끼들은 직무유기했네

그냥 인구가 많아서 경찰도 많고 개객기들도 많은 거임.

광역시 특성상이라해도 다른 광역시들에 비해서 부산이 유독 저런게 많은거같음.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근거는요?

출혈엔 눌러서 지혈하고 수혈해야지 cpr치는 거 아니야. 혈압이 떨어졌는데 흉부 좀 누른다고 맥이 돌아오겠냐

무슨 소린가요
심정지가 오면 무조건 cpr해야됩니다
외출혈부위는 지혈한다쳐도
내출혈 있으면 그럼 그냥 두나요?
병원에서 위장관출혈 환자
Cpr하는 의사들은 그럼뭔데요?
사람은 심장이 안뛰면 그냥두면 죽습니다
제발 모르면 아는척하지 맙시다
사람 생명걸린 일입니다

뭔 헛소리를.이리.당당하게...

의사입니다 위험한 낭설은 자제요...
(의식을 잃은 이유가 명확한 뇌전증(간질)이 아니라면)
맥박 호흡 없는 상태로 발견된 사람에게
일반인이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최선의 처지는 묻지마라 CPR입니다...
아, "쓰러진 원인이 출혈이 아닐까?"
"출혈이 어디에 있는지 내가 확인해서 그 처치부터 해야겠다" 하시게요?
윗분 말처럼 심폐소생부터 하고 그 이후의 처치를 병행하는 겁니다...
CPR로 죽을 사람 살리는 경우 실제로 여럿 있습니다
안아키같은 이상한 낭설이 퍼져서 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거구요...

사마리아인의 법의 의미는 그것과 좀 다르구요,
본래 사마리아인의 법은 간단히 말하면 선의를 가지고 도와주었을 경우에는 어떠한 결과가 있든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웃기는 게 완전한 법적인 면제를 우리 나라에서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점차로 세태가 바뀌어서
환자가 살았으면 책임을 묻지 않고, 환자가 죽었으면 유족들이 응급처치 시술자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는 ("너 때문에 살 사람이 죽었다, 네가 잘못 처치해서 죽은 게 아니냐...")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생기다 보니 심지어 의료인들도 길거리나 비행기 내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다면 나는 어쩌지? 하는 걱정을 살면서 한번쯤은 하게 됩니다 (뭔가 점차 비인간적으로 중국화되어가는 느낌...)
그래서 농담으로 "앞으로는 비행기에 타면 술부터 마셔라"라는 자조적인 이야기도 있지요 (음주 상태인 경우는 의료인이 그러한 응급 행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252
즉, 선의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는데 환자가 죽고 유족이 나를 고소한다면? 우리 나라에서는 면제되는 게 아니라 법적 다툼에 휘말려야 됩니다...
경찰이면 그런 상황에 대해서 당연히 알 거구요, 악하게 생각하면 경찰 입장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하느니 차라리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하자"고 순간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원칙은 CPR을 즉시 시행하며 병원에 도착했어야 했어요
경찰이잖습니까, 그런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먼저 책임지라고 국민이 권한을 위임한 직업이잖아요...
사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즉 사망 진단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뿐입니다
경찰이 설마 그렇게까지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응급 처치를 안 하고 "그냥 죽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넘어가서
살 수도 있었던 사람이 죽은, 그런 상황만큼은 아니기를 바라야지요
(물론 요새 경찰을 봐서는... 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