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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국민학교의 점심시간.jpg
좀 사는 동네 학교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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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 같네요.. 대부분 한가지 반찬만 있었는데....
추억돋네요
어릴적 날마다 계란말이만 도시락 싸주셔서 싫었는대
나이먹어보니 얼마나 맛있고 귀찮은 음식인지 알게됨..
어머니 감사합니다 ㅎㅎ
와 반찬봐...집이 쫌사네요.. 난 맨날 김치에 콩자반 이였는데..
ㅜ ㅜ + 멸치
+짠지. .
저정도면 진짜 잘사네요
전 김치, 감자나 양파볶음, 잘 가져가면 멸치였는데ㅠ
햄을 싸간 기억이 별로 없네요
와 도시는 저랬구나...
생각해보면 난 정말 못산듯... 그땐 몰랐지만...
지금 저나이때 학부형 되어있을듯
개인적으로 반찬 나눠먹는 재미는 있었지만
형편어려운 친구들은 항상 단무지.김치만 가져와서
주위 눈치 보고 그랬던게 생각나서
급식으로 바뀐건 참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촬영나온다고 전날 담임이 애들한테 신경써서 싸오라고 한듯...
죄다 소세지반찬이네요 ㄷㄷㄷ
아따 부럽네요
전 자신있게 반찬도 못 깟는데 ㅠ.ㅜ
생각많이 나네유 고딩때까진 도시락이었는데....
나눠먹기 싫어서 도시락 반찬통 뚜껑 덮어두고 살짝열어서
지꺼만 하나씩 빼먹던 새퀴들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부지집애들 기준이네요
엄마가 주신 용돈으로 굶는애들 구내식당 우동 먹이곤 했는데..
국민학교 때,
어린 나이였어도
엄마가 싸 주신 도시락에 엄마의 정성이 들어갔다는 생각에,
남기지 않고 꼭 다 먹으려 노력했는데 ㄷㄷ
부잣집 친구놈 하나는
점심시간 이후에 남은 반찬을 창밖으로 던지면서 노는 놈이 있었다는 ㄷㄷㄷㄷㄷ
지나가는 사람한테 "멸치 폭탄이다!" 하면서 뿌리고;;;;;;
어느날 던질 게 떨어지니까, 저한테 남은 반찬 없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남은 게 있었는데도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반찬을 창밖으로 뿌리면, 엄마의 마음을 내던지는 것 같다는 생각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친구가.바로 이재용입니다 ㅎㅎ
김치, 멸치, 깻잎, 막 이런거만 ㅜㅜ
맥심 프리마병에 김치만 기억이
쎄울 잘사는 동넨가봄. -_-
노란 벤또에 싸갔는데ㄷㄷㄷㄷㄷ
지금 생각해보니 돌아다니면서 남의 반찬 집어먹는게 쓰레기짓이었네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 모자라는 사람~ 해서 누가 손들면 밥 가져가더군요 ㄷㄷㄷ
2교시 끝나고 도시락 까먹고 점심시간에는 빈그릇 가지고 구걸ㅋㅋ
국딩 때 저 정도면 레알 갑후 ㄷㄷㄷㄷㄷㄷㄷㄷ
저때 가난해서 수돗물로 배채웠는데..
끼니해결도힘든데 선생새끼 불우이웃돕기안가져온다고 ㅈㄹ했지요..
끼니해결도힘든데 불우이웃돈내놔라니...지금생각해보면 정신나간 선생놈이라니깐요.
도시락 깠을때 도시락통 음식상태 음식종류 등도 따져가며
서로 좀 잘 사는집 못사는집 따졌던 시절
급식을 하는 요즘 세상이 참 좋네요
서울강남인가?
와 반찬 좋네
예전에... 애들 뺏어먹을까봐... 계란 밑에다 깔고 밥으로 덮어서 싸오던거 생각나네요...ㅋㅋㅋ
가끔 체다 치즈도 밑에 깔아주셨다는...
일제 코끼리 보온도시락은 부의 상징 ㅎㄷㄷㄷ
저는 급식을...76년도 입학...
그립다구로워 왕밤빵왕밤빵
한 90년대 초반쯤 되보이네요
와... 풍족하다 풍족해...
있는집 애들 맞네요..
난 75년도 입학...ㅋㅋ
쏘세지하고 고기를 저렇게 가져올 정도면 부자동네였네요.
전 맨날 멸치뽂음, 김치.
저도 멸치볶음, 김치, 간혹 김까지
최근 사진이네요
국민학교 시절에는 프라스틱 도시락이 없고
양은도시락 뿐이었네요
80학번 대학다닐때도 양은도시락에 담아 다니다 김치국물에 책이 물든 기억이....
ㄷㄷㄷㄷㄷㄷ
거기다 알미늄 호일이라니 ㅋㅋ
국딩 출신인데 플라스틱 도시락 있었어요.
김치국물 쏟겨서 책 다 베리고 ㅋㅋ
딱 제가 학교 다닐때네 옷들을 보니
반찬 깍두기만 있어서 부끄러워서 굶었던 적도 있었는데..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지만
어머니가 식당했었는데 반찬을 깍두기만..
대체 내가 뭐가 그리 미웠던건지..
...옛날에 저랬죠 ㅎㄷㄷ 새삼스럽다
저시절 그립네요 돌아가고 싶다
저때어머니들 대단하심..
저랬을리가? 나 포함 3.4명 정도 저리 싸갔죠...
내가 썼던 거랑 똑같은 반찬통 발견 ㄷ ㄷ
도시락 싸가지고 다닐때가 그립네요
요즘은 반찬이 잘 나오네요.
강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