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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노예만도 못한모습
처음만 뜨거운물이고 중간부터 미지근한 물로 축축하고 바삭바삭한 육개장 사발면을 씹어먹지...
왼쪽ㅋㅋㅋㅋㅋㅋㅋ 위갘ㅋㅋ 킬링포인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석어석한 컵라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멀리서 보면 자글자글 하지만
난 강원도 철원 산맥 타며 야간행군할때 받았던 저때의 육개장 라면이 젤 맛있긴 했다 ㄷㄷ
품격=노예만도 못한모습
미국 남부보다 더요?
왼쪽ㅋㅋㅋㅋㅋㅋㅋ 위갘ㅋㅋ 킬링포인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발면
육개장 보급시절이네 아 육개장먹고싶다
처음만 뜨거운물이고 중간부터 미지근한 물로 축축하고 바삭바삭한 육개장 사발면을 씹어먹지...
3보이상 걸으면 찬물 되있음
어석어석한 보급 쌀국수와 미지근한 나랑드사이다는 인생 최악의 저녁이였어
어석어석한 컵라면 ㅋㅋㅋㅋㅋㅋ
난 훈련 때 야간 행군을 안해서
국밥 티비는 토전사 빼면 뭐 의미가 있긴 한가?
저 컵라면도 보급으로 줘야하는거 안주고 행군때 저렇게 주는거더만. 자대 와서 8종하고 일 같이 하다 알았다
증식용 부식 줘도 맘대로 까먹게 두질 않으니 행군때 특식처럼 준다고 난 훈련받을 때 그렇게 밝혀놓고 주던데.
나 할땐 지들이 무슨 굉장한 보상 주는거마냥 주댕이 털면서 줬어서 ㅈㄴ 어이없었음
얼척실종ㅋㅋㅋㅋㅋㅋ
라면은 유통기한이 짧으니깐 저렇게 풀기라도 하는거고
유통기한 긴건 ㅈㄴ게 안풀지... 유통기한따위가 없는 피복류보급품은 그냥 안줌
나중에 선심쓰듯 빤스 한두장 주고 끝
ㅈㄴ 짜증나는건 보급계애들은 넘쳐남... 병장달고도 영점도 못잡은 애들 천지인 본부중대 애들은 a급 장비에 내의 양말 빵빵하고 부식 ㅈㄴ 챙겨먹는데 매번 소초교대투입하는 우리중대는 투입전 군장검사할때 부족한 보급품 없어서 본부중대 애ㅅㄲ들 빤쓰 훔치러 다녔음 ㅠㅠ
심지어 저거 뜨거운물도 아니잖아
존나 안익음 + 벌레 떠다님
내선에 올때는
어머님의 온기처럼
따듯하게 식어있음
이렇게 멀리서 보면 자글자글 하지만
난 강원도 철원 산맥 타며 야간행군할때 받았던 저때의 육개장 라면이 젤 맛있긴 했다 ㄷㄷ
나도 컵라면 육개장 진짜 별로 안 좋아했는데 행군 때 먹고 난 뒤로 그것만 먹음...
진짜 오랜만에 기름에 튀긴 탄수화물 먹는데 맛있지.....
익지않은 라면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지ㅋㅋㅋㅋ
행군이 진짜 사람 미치게함ㅋㅋㅋㅋㅋㅋ
나 논산땐 어디서 코드 구해왔는지 물 덥히던데
“빨리 먹고 가!”
시발 차라리 부르지 말든가
3분도 안 되었는데 쳐먹고 꺼지래
삼양 육개장 개노맛이라서 전부 애들 줬었지
쓰읍.. 솔직히 뿅뿅같지만 나름 웃을수 있는 추억일듯
혹한기때시바 근무전 저 차가운 라면을 씹어먹고나갔지
미지끈한물에 컵라면해먹는 유일한 경험을 해볼수있는곳
훈련병 시절이라 힘들고 배고팠는데도 맛이 개 졷같았다.ㅅㅂ
사발면은 물에 불려서라도 먹지. 쌀국수는 쥬금..
쌀국수 잘익혀서 그뭐냐 그양념에 비벼먹으면 별미였는데ㅋㅋㅋㅋㅋ
그나마 행군의 유일한 위안이 저거인데 민간지역에서 행군하다 보니 쉬고 있으면 무슨 군기가 빠졌다니 어쨌더니 시비거는 아재가 출몰할때가 있음.
어떤날은 심해서 라면 불출하던거 다시 트럭에 싣고 다음 휴식 포인트까지 걷기도 함 ㅠ 저거라도 좀 먹게 놔둬라 이 사악한 악마야
군인만 보면 가오가 커지는 아재들 은근 많더라고
못때리는거 아니까 더 염병하는 애들많음
게다가 그근처 주민이면 이런 사실을 더 잘알겠지
강원도 화천... 40km 행군, 민통선 너머 모 포병대대 연병장에서 먹었던 그 사발면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안동포?
15사단 신교대 나왔습니다
같은 신교대 출신이군요
훈련병한테 군복보급이 안되서 개구리 입은거 얘기하는줄 알앗는데 아닌가
몰라 행군중에 먹은 사발면이 잘안익어서 불만이였던 얘기 아니였나?
그거 말고 다른거 지적할게 없는데ㅇㅇ
설마 몇년전 피복 변경중 사진 가지고 그러는건 아니지?
에이 설마 라면 덜익은거 까는거겠지
개 병 신 미필따리가 아니고서야;;;;
원래 훈련병은 노예급인것;;
저거 먹으면 훈련소에서 똥 못싸던 애들도 폭풍설사
저걸 자랑이라고 시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