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중에 계란을 자기들이 깨트리고서는 죄송하다고 이건 제가 사갈게요 하는 사람이 한명도없음... 자기가 깨트리고 새거 가져감..심지어 죄송하다는 사람도 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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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가장 신기한점
고객들중에 계란을 자기들이 깨트리고서는 죄송하다고 이건 제가 사갈게요 하는 사람이 한명도없음... 자기가 깨트리고 새거 가져감..심지어 죄송하다는 사람도 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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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도 그리 하시나요?
직원입니다...
직원은 계란 안사요?
뭘 물어보고 싶으신건지. 본인은 최소한 그런 나쁜 행동을 안 하니까 이런 글을 쓰셨겠죠.
댓글 수준 ㄷㄷㄷ
님은 대화방식이 상당히 독특하시네요
오프에서도 이리 말씀하시나요??
직원이 깨고 안사가면..무슨 욕을 들을껄 같으세요?;;
삐뚤어져 있기는..
시작부터 시비를 ㄷㄷㄷ
님 친구없죠?
일단 대형마트가 도소매 질서를 깨뜨리고 있는건 맞는듯 ㅋ 물건이 파손되도 마트측은 신경도 잘 안쓰고 고객은 그래서 큰 반응 없고...
업체쪽에 반품 시키니 마트는 손해볼게 없거든요ㄷㄷ
그럼 마트도 업체한테 죄송하다 해요?
안하겟죠 일단 깬건 고객이니..저는 계란 바이어가 아닙니다ㅜㅜ
손님은 마트에 갑질, 마트는 납품처에 갑질.
책임순서는
1. 파손한 고객
2. 관리못한 마트
피해보는 것은 납품처
이순인거 같네요ㅜㅜ
인간들이 점점 못되감..
덕이 없슴..손해만 안볼라그러고..
저는 제가 사갑니다.
저도
물건 안 살거면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아야는데 아무데나 놓은 인간들도 많더라구요ㅡㅡ
가뭄에 콩나듯 잇긴합니다...
마트가 그리 만들어서 그럼...;; 예~예~ 고갱님 해드려야죠 라는
과잉 서비스가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옴...
과잉서비스에 납품업체가 부메랑 맞겠죠...
요즘은 마트갑질이라 해서 왠만함 업체 반품안해요...
자치폐기나 직원 재판매로 돌리고 다른 루트로 로스커버 합니다.그래서 요즘 마트담당들 반품 받아주는거 꼼꼼히 따져유...지가 메꿔야 하니까 ㅎㅎ
저희는 하는데요....
신선쪽은 뭐 잘하더이다 ㅋㅋ 전에나온 삼겹살 행사 갑질처럼... 전 로떼에 있었는데 일상 가공 쪽은 몸사리고 조심합니다.
비양심적인 사람들 많네요...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친구도 같은말을 하더군요... 업체들이 대형마트에 계속 납품하려면 울며겨자먹기로 반품받을수밖에 없다고... 반품하는사람보면 정말 별의별인간들이 다 있다고...
반품 레전드 고객들 많지요...ㄷㄷ
요즘은 시즌상품 아니면 자체폐기나 혹은 직원재판매로 돌립니다.
대형마트 갑질이라 해서...
혹은 로스지원 좀 해 달라거나 행사상품 대량발주....예를들면 10+1 로 쇼부쳐서 매꿉니다...
진짜 지들이 전부 왕인줄 암
왕도 왕대접 받으려면 잘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저흰 아이가 사소한거 고장내가나 깨거나 식품 종류 물건 주물주물 하면 필요 없어도 전부 구매 합니다
그정도 꼴통이면 상대를 안하는게 덜 손해류 ㄷㄷㄷ
일단 깨본적이없네요...
여기는 계산대에 계란가져가면 캐셔가 열어보고 깨져있으면 바꿔줍니다 ㄷㄷㄷㄷㄷ
계산후 마트 주차장으로 가져가다가 자기 잘못으로 깨뜨려도
다시와서, 이거 깨졌는데요 교환해주세요... 할듯유 ㄷㄷㄷ
진짜로 잇엇습니다...
입은 옷 가져와서 얼룩졌다고 환불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몇년 전 얘기긴 하지만
제 친구는 직접 사갔다고 하더라고요...
카트도 천원씩 꼽아야합니다 버리고 가는 인간들 많아요..
제가 실수한건 제가 사갑니다.
어떨땐 이미 찌그러진 캔맥주 사간적도 꽤 됩니다.
찌그러진 캔맥주 못마실께 아니니깐요
어제도 나중에 보니깐 찌그러진 캔맥주더군요.
제가 그래서 마트에서 시식코너에서 거의 안먹습니다.
먹으면 꼭 사야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