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곳 포럼에 중복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각 포럼마다 성향이 다르셔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지난번에도 그렇고 끝나지 않는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짧게 핵심만 적으면, 포인트를 써야할 일이 생겨서 (필요시 포인트 + 현금)
판매처에 거기 카메라 렌즈나 기타 등등 있던데, 혹시 아래 카메라 들은 어떨까요?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장비:
1 NiKon AF-S DX Nikkor 55-200mm f/4.5-5.6 (팔기 귀찮아서..)
2 NiKon AF Nikkor 35mm f/2.0D (실내에서 찍기 편하고, 가볍고)
3 NiKon D750
4 NiKon AF Nikkor 50mm f/1.8G (풀프레임인데 50mm는 있어야지..)
5 NiKon AF-S NIKKOR 24-85mm f/3.5-4.5G VR (여행 갈때 급하게 구함)
죄다 싼거, 중고 입니다. 써보고 신품 사려고 했다가 그냥 쓰고 있네요, 특기 애기망원? 저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팔기도 귀찮고... 행사용으로 가끔;;
또 렌즈 무거우면 데일리로 안들고 다닐꺼 같아서 대부분 가벼운거네요.. 렌즈 1kg 넘어가면 거의 운동기구 같던데;;
상황:
13개월 아들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야외에도 나가면...
질문사항은
- 렌즈는 그때 필요하면 추가하면 될텐데, 쪼매난.. "장난감 같은 카메라를 추가할까?"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아빠진사에 90%는 애들, 가족 찍는게 대부분입니다, 저도 가족이 생기고는 촬영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요즘은 가끔 집이나, 주말에 나갈때 정도만 찍네요
D750이 동체추척이 뭐... 안좋은건 아닌데. 요즘 나오는거엔 부족하긴하죠..
동영상은 캐....쓰레기고.. MF하려다 포기했습니다.
Z6로 가고 싶은데 아직 1세대이고, D750 신품으로 샀는데 몇 만장은 찍어야 예의가 있으니..
그래서 결론은
포인트를 써야해서 혹시나.. 카메라를 추가해볼까 (제가 가방에 넣어다닐 목적)
소니 A6000
캐논 M5 / M50 / M6
파나소닉 LX10 (똑딱이) (똑딱이 줌이면 먼지들어가는거 신경 쓰인다는데...)
파나소닉 GX85
파나소닉 GF10
후지 XF10 (똑딱이)
전부 신품
요 정도 있던데, 일단 개인적으로도 쓸꺼지만, 아이를 찍는게 클꺼 같고
M50은 조작감 많이 불편한가요? 계속 중급기 DSLR을 쓰고 있어서..
궁금한 요점은 -> 아이를 찍을 AF, 연사 좋으면 좋음(버퍼도 아..), 영상 좋으면 좋고 (FHD 까지만), 렌즈는 MAX 1~2개
결국 DSLR 쓰던 버릇에 성애 안차서 안쓰게 되진 않을까? 제일 고민이네요
위에 리스트 중에 쓸만한? 녀석들이 있을까요?
아니면 기추 카메라는 포기하려구요..
좋은 의견 있으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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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D750+아트50.4 쓰다가
a6500+칼이사,50.8 기추해서 쓰다가
D750+아트50.4정리하고
D850 + 24.8, 58n, 105n 기추해서 쓰고 있는 아빠진사입니다.
저도 주로 주말에 애들+와이프 사진만 100% 찍는데요.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으로 사용편의성때문에 a6500을 들였었는데요.
지금도 물론 쓰기에 과분하고 좋은 카메라이지만, 아무래도 풀프가 주는 미세한 퀄리티차이+손맛때문에 D850을 추가로 들여 쓰고있고, 지금도 사진 좀 찍어야겠다 싶으면 D850을 주로 (80%이상) 들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맨날 오토미션 운전하다가, 수동운전하면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DSLR 만에 감성도 무시 못하는거 같구요 근데.. z6 만져 보니깐 좋긴 하던데;;
20갤 정도 넘으면 걷잡을수 없이 빨라지더군요.
저라면 A7M3+55.8Z로 새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니콘 2세대가 나오던지 하면 그때 고민해보기로 하고
일단은 사람들이 아이 사진에 좋다는거 쓰겠어요.
많은 아빠진사들이 만족히며 쓸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 지나간 세월 붙잡을수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
그쵸, 특히나 아빠진사의 비애는 가족사진은 많은데
거기 "아빠"는 없더라...하는 것입니다.
삼각대에 세워놓고 가족들이랑 놀면서 리모콘만 누르면 아빠가 함께한 시간들이 초점 잘 잡힌 사진으로 남아준다는것은 작지않은 메리트라고 봐요.
AF는 Z6이나 D750이나 도찐개찐 같던데요. Eye AF가 편하긴 한데, 그것도 좀 가까이 있을때나 의미가 있지 마음대로 뛰어 다니는 어린 친구를 찍을려니 속터져서 그냥 AF-C에 그룹영역으로 찍을때가 많습니다.
바디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렌즈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험상 단렌즈보다는 줌렌즈가 애들 쫒아 다니기 수월하고 줌렌즈도 70-200 같이 AF가 빠른 렌즈가 좀더 수월한 것 같아요.
저는 Z6, D750, D500을 가지고 있는데, D750과 D500을 합쳐서 판 다음 D850으로 기변할까 고민중입니다. 현재는 망원이 필요한 경우나 넓은 야외 나가면 D500+70-200으로 많이 찍어줍니다.
연사속도도 중요하지만 동체추적AF 갱신속도가 받쳐줘야 의미가 있더라구요. Z6이 그점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결론은 소니 A9이 참 좋아 보입니다.(응?)
A9 응? 감사합니다 동체추적 AF 갱신속도라면, 포인트 찍듯이 새로고침되는 속도 말씀이시죠..?
동체추적AF상태에서 말그대로 새로고침해서 포인트 잡는 검출 속도를 의미하는데 A9은 초당 60번 검출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초당 20연사 때려도 핀나갈 일이 없다고 합니다.ㅠㅠ
물론 A9까지 안가고 D5, D850, D500에 내장된 멀티캠 20K만 해도 대단한 연속검출 능력을 보여주죠. 차이점은 D500은 크롭바디라서 AF영역이 뷰파인더를 80% 채워주고 D5, D850은 60%도 못채워주지만 A9은 거의 꽉 채워 주죠.
아마도 내년에 나온다는 니콘 플래그쉽 미러리스는 멀티캠 20K를 능가하는 AF모듈이 장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d750쓰는 아빠 진사 입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전 사진은 d750으로도 충분하다 느꼈구요
동영상용으로 lx10 들여서 잘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여유되면 카메라는 고화소로 한번 가보고 싶긴합니다
감사합니다 lx10도 예전부터 많이 고민했습니다. 외출하면 가방은 언제든 챙기니깐
가벼운 장난감으로 유용할꺼 같다... 단점 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줌렌즈니깐 먼지가 빨려들어간다고 하시길래... 정신건강을 헤칠까 고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