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근황.JPG

넥슨 노조가 화학섬유 노조 산하라서 정상적인 노조라 보기 힘들다란 말 있긴 하지만 회사의 적 운운은

보통 회사를 위해 희생해라 라고 하면 가장 먼저 반발하는게 노조라서
회사의 적이 맞긴 하지...

회사를 위해 희생하는 게 구체적으로 뭔데? 부당노동행위 지시, 임금 삭감, 부당 해고, 보직임의 변경? 이걸 희생이라고 포장하지마라. 기본적으로 노동자와 경영진의 관계는 쌍무적 계약 관계지. 그리고 회사가 왜 경영진 거야? 노조는 경영진의 적이지 회사의 적이 아니지.

언제부터 회사가 근로자들 돈주는게 목적인 집단이 됬냐

노조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시네요..
노동자는 생계를 위해 일하러왔지
회사의 희생양으로 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노조 가입했다고 인사불이익 주는 게 잘하는 거냐. 일을 한 대가는 성실히 지급해야 할 거 아냐.

아니 노조 가입했다고 인사 불이익은 내가 알바 아니고 니가 회사는 근로자들이 돈벌려고 만들어진 집단이라매

근로자와 경영진이 합심해서 돈 버는 집단이 회사지. 저런 식으로 정치 놀이 하는데가 아니잖아? 노조 가입했다고 인사 불이익은 자기가 알바 아니라고? 그냥 넌 이슈에는 집중 안하고 나한테 시비 털려고 댓글 단 거라고 자백하네?

노조가 회사의 적이냐 아니냐를 따져봤을때 일반적으로는 적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거고.
근로자인 내 입장에서는 당연히 노조가 좋지.

그런 의미라면 할말이 없네요
저도 탄압 받아왔으니까요

회사는 주주들이 이득을 보려고 만들어진거지
근로자와 경영진이 합심해서 돈 버는 집단이 아님.
회사는 근로자의 것도 경영자의 것도 아니다
대주주의 것이다.

아니 니깟게 뭔데 나한테 이슈에 집중하라 마라 이래라 저래라야? 너 뭣좀 되니?
대체 뭐나 되는인간이길래 남 게시판 이용하는데 완장질을 쳐하고있네 ㅋㅋ

돈벌려고 사람들이 모인 집단 <> 근로자들이 돈벌려고 만들어진 집단
완전 다른뜻아님?

그리고 니가 회사는 "돈 벌려고 사람들이 모인 집단" 이라매 10분전에 니가 쓴댓글이잖아 바로 위에 있는데 안보여?

걍 트집 잡으려고 태클 거는 이상한 성격이시네. 주식이란 거 자체가 회사 자금 융통하려고 수익이나 경영권을 돈 받고 나눠주는 건데 자금 조달 수단만 보고 회사의 본질에 대해서 왜곡하면 안되지. 그럼 주식회사 아닌 회사들은 어떻게 설명할 건데?

ㅎ

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뭔 소리를 하고 싶은 거임? 그냥 시비 털고 싶어서 댓글 단 거 맞지?

주식회사가 아닌 회사들은 경영자가 전권을 가졌다는거니까 경영자꺼지.
냉정하게 말해서 근로자가 회사를 만들어간다는게 근로자들의 가장 잘못된 생각임.
회사는 근로자의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백번 양보해서 경영자 것이 될수는 있어도 근로자의 것이 될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내 회사 아니고 남 회사니까 돈 받은만큼만 일하면 됨.

아니 이새끼는 진짜 지가 뭐나 되는줄 아나
남 게시판 사용도 간섭해.. 지가 의견에 반대의견 달면 시비거는거라고 입털어..

얜 왜 혼자서 뇌절중이냐??

회사는 자본을 바탕으로 이익을 내고 그 이익으로 자본가에게 수익을 돌려주는게 존재 이윤데
대체 니가 말하는 "돈 벌려고 사람들이 모인 집단" 이란게 어느나라에 있는 회사란거야?

주식회사면 회사가 주주꺼 맞지 애초에 주식이 유통화된 소유권 개념인데
경영자는 주주부의 가치를 늘리기 위한 대리인일 뿐이고 근로자도 사용인의 개념

완장질은 님이 하는거 같은데요 미친소리는 니 회사에나 가서 이야기 하시구요 기왕 말하는 김에 회사명도 좀 알려주면 고맙겠네요

전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적 없는데 뭐가 완장질인지 주둥아리로 나불대주시겠어요?

아 그리고 뭐가 미친소린지도 좀 알려주세요

할 말 없으니 욕부터 박나. 욕하려고 댓글 달았구먼

할 말 없으니 대답은 안하고 "시뷔걸쥐뫠~"하고있네. 어그로끌려고 댓글 달았구먼

대체 넌 회사의 소유권과 권리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길래 "돈 벌려고 사람들이 모인 집단" 이라고 한거야?

우리나라 회사들의 우두머리들은 대부분 경영권을 가지기 위해서 순환 출자를 이용해서 회사를 본인 것처럼 써 먹는다. 실제 현실에서는 회사의 적이 노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함.

남 회사니까 돈 받은 만큼만 일한다.
이걸 위해서 있는게 노조임..
당장 첫번째 대댓글에서 "희생하라는 명령을 거부한다"가 나오는데
회사는 근로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더라도
회사의 구성원 파츠이고
경영진 입장에서는 제일 빠르고 즉각적인 원가절감이 노동자 착취임
돈 덜 주고 더 일 시키고 싶어하는걸 막으라고 노조가 있는거고

그리고 돈벌려고 모인 집단이 맞지
주주, 경영진, 근로자 모두 돈 때문에 모인게
자본주의에서 기본 시작 아닌가?
자기 돈벌이 하려고 고용계약 관계 맺어진 것 뿐이지
거기에 뭐가 더 필요하냐
노조도 노동자가 자기 밥그릇 챙기려고 하는게 전부지
회사는 밥 주는게 돈 아까우니까 노조가 아니꼬운거고

그건 노조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지.
노조는 노조 구성원들의 이득을 위해서 있는거임.
노조가 무슨 악덕 경영자를 막을 최후의 방패! 이런 생각이 가장 무의미한거고...
일반적으로 초과근무나 부당해고 같은게 노조원에게 불이익이 되니까 거기에 대해서 방어하는것임.
반대로 초과근무나 인력감축이 노조원의 이득이 된다고 한다면 노조는 그걸 진힝해야 하는게 맞음.
사측의 이익과 노조측의 이익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까 일반적으로 노조는 회사의 적이 맞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

게임업계의 노동자 탄압은 딱히 배 안만져도 된다

회사측 말이 나오기전까지는 만져야지

그래도 모르니 좀만 만져 뭉클한게 기분 좋음

그렇긴하지만 네오플이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ㅇㅇ 발언권이 약한 사람들이 발언권을 얻기 위해 필요한 이익 집단

그리고 현대차노조가 노조도 정치집단인거 극명하게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노조 생긴다고 근로자에게 무조건 좋지는 않음.
오히려 노조 가입한애들이 노조 가입 안한애들 차별하거나 괴롭히는 경우도 있음.

나도 양날의 면이 있다고 생각해

근데 님은 너무 편향적임

어느 부분이 편향적임?? 노조가 무조건 좋다고 하는게 더 편향적이 아닐까 싶은데..
장단점은 따지고 자기에게 이득되는걸 해야지..

노조가 무조건 좋다는건 아닌데 님 논조는 노조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거처럼 써 놓으니까 문제라는거지 물론 어떤 집단이든 이익관계가 맞물리고 정치적인 영향력이 커질수록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거 맞음 나는 그 일례로 항상 현대차노조를 말하곤 하는데 걔네들이 보여주는 정치질은 상상이상임 ㅇㅇ 그건 인정함 근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노조들이 다 그렇다는건 논리 비약이라는 이야기지

모든 노조가 다 그렇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내가 말한건
1.노조가 생긴다고 근로자에게 무조건 좋지는 않다.
2.그 사례로 노조 가입한 인원이 가입 안한 인원을 차별하거나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어느 부분에 노조가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고 되어있거나 모든 노조가 다 그렇다고 되어있음?
너무 확대해석한거 아니심?

노조가 까놓고 좋은것만은 아니더라... 노조해서 성공해도 회사 작살나고 노조 포함된 인원들 다 해고되고 그냥 다 뿅뿅되바라 하는 멸망전으로 가더라. 협의하겠다는 의사가 거의 없이 그냥 회사 망해라 나도 망할란다 이런식이어서 ... 이걸 어떻게 아냐면 우리 아버지쪽 회사가 이랬거든 안산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금속 회사였는데 터키로 이전하고 나머지 충성직원들은 예산으로 발령 내려가고 .. 거기에 아는 아버지 친구분은 노조 핵심원으로 있었는데 노조하고나서 다른회사 취직 아예 안되고 이혼당하시고 지금 그냥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심..
노조하자고 궐기 했던 최고위원놈들은 뒤에 숨어서 노조원들 부추겨서 그사람들 앞길 다막아서 조금 큰회사는 취직이 어렵다고 하더라..
이것만 봐도 노조는 앵간하면 가입 안하는걸 추천할께 그냥 하지마 큰회사라면 더더욱 해봐야 나중에 취업할때만 힘들어저 특히 나이 어느정도 되고 자식있고 먹여살려야 할 가정이 있다면 더더욱 하지마 그냥...

나도 노조 가입 안했음
노조는 분명 사회에 필요하지만 요즘은 너무 지나쳐서 그 악영향이 좋은 효과를 좀 넘은 상황 같아

ㅇㅇ 동의해 진짜 거기에 대한 리스크가 클경우엔 그냥 가입안하고 참는게 좋은거 같아
아직까진 진짜 우리나라가 노조 하면 빨갱이 라고 생각하고
구조상 노조위원장및 위엣놈들은 희생하는거 거의 없지만
희생되는건 노조 가입한 노조원들이거든
이걸 내가 다이랙트로 봐와서 노조가입하겠다고 하는 친구들이나 지인 있으면
잃어버릴게 있는지 없는지 심사숙고하고 진짜 보증 서주는거 만큼 고민해보고 가입하라고 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귀족 노조 운운하는 애들은 애초에 직장 없거나 달려갈 노조가 없는회사 다니던데

아예 지가 사장이거나 근로자가 아닌 소득자면 자기이익 대변과 무관한 단체니 부정적이구나 할 수 도 있것지만

또또또 남생각 존중안하고 지맘대로 프레임씌우죠 ㅋㅋㅋ

그정도면 다행인 수준
더 노답들은 지가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게 부당한 대우인지도 모름
그라고 방구석에서 ㅁㅈㅇㄷㄲㅁ 이러고 있음

의무교육에서 노동법을 안 가르치니 댓글 중에서 "노조가 회사의 적이다." 이 발언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난장판임. 그나마 진보웹 소리 듣던 커뮤니티에서도 노조에 대해서 인식이 이정도니 쯧...

장기자랑 강요하고 좀 그렇더라. 그런 회사 아주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