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아이즈원] 가족여행 & 태국콘 관람하고 귀국했습니다.(공항이야기&콘서트이야기)

 가족여행은 TMI이니 재껴두고

자

공항이야기부터 하지요.

몰래 숙소 빠져나와 공항 도착... 다들 7번에서 나올거라고 해서 7번 대기

그런데 7번에 너무 몰려 있으니 9번으로 출구전환 되었다고 말 퍼지기 무섭게

출국장에서 카트로 애들 이동하는게 보입니다. 

저는 늦게 도착한 덕에 7번 중심에서 밀려 있었는데 6번쪽에 가깝게 있었습니다.

거기 아이즈원 보려고 대기탄 사람들 2층 3층 게이트 게이트밖 주차장 인원 도합

2천은 되어 보였습니다. 그 영상 뒷쪽에 주차장쪽에도 대포들고 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바람에 애들 얼굴 가까이 실사로 한번도 못보고 공항에서 눈물 쏟는데

9번에 엄청 몰린 흔적이 ....

회전문 문한쪽 빠지고 회전문의 회전축이 휘었습니다. 이건 오늘 공항에서도 봤습니다.

휜거;;; 아직 수리 안됬습니다

콘서트 이야기입니다.

뭐 레파토리 이야기야 음중으로 퍼졌으니 몇가지 이야기 하면

*. 예나는 유진이 머리 양갈래로 잡고 이랴이랴(조금 하다가 진압됨)

*. 셀카는 꾸라/유진이뿐 아니라 예나/히짱/유리도 했음... 그런데 애들이 기막히게 태국인들만 골라서 함

   한국인들 가신분 꽤 있었는데 한국인들 셀카 한명도 안했음. 제 옆옆분 예나 셀카 받음. 그거보고 배아팠음

*. 하터회 당첨되어 하터했는데, 태국까지 왔다고 애들이 놀람....

   (채원이랑 채연이가 가족도 잘 챙겨줘야 한다고 ㅠㅠ)

*. 태국 위즈원들 엄청 열성적... 목이 가던 말던 풀보이스 -_-;;

*. 플미 엄청났음 스탠딩석만 하터 뽑았는데 스탠딩석 들어가게 해주면 70~100만원대 플미 약속하는 사람들 넘침

*. 입장할때 가방검사 엄청 심했음. 우리나라 찍덕들이 성공하는게 랜즈랑 바디랑 다른사람들이 각각 가져가서

   만나서 조립하거나 하는데 바디나 렌즈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전번적고 공연끝나고 돌려주기로 함. 

   미니백 제외하고는 일체 반입금지 그래서... 절대 불가

*. 폰카찍는건 그냥 냅둠.... 이거는 태국에서 콘하면 어쩔 수 없는거라고 함....

*. 사진은 ㅠㅠ 셀털되서 좀 공개하기가 ㅠㅠ(잘 찾아봐서 좀 나오면 나중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