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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군복 방한의 중요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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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스탈린그라드의 겨울은 ㅈ같다
그러게 걍 유럽만 먹지 러시아는 왜가
두번 도랏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군대안에 있으면 모든게 다 힘들지
결론 : 스탈린그라드의 겨울은 ㅈ같다
전쟁역사상
스탈린그리드의 날씨는
장진호보다 따뜻했다
뭐라고?
장진호는 진짜였지 그때 한국군 군복이...
스탈린그라드 전투때는 기록상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진 경우가 몇번 없었지만
장진호때는 최고 영하 45도에 35도 이하로 기온이 올라간 기록이 없었으며 미군이 겪은 제일 추웠던 전투로 기록
그정도면 소모피해가 훨씬 크겠는데
미군이 혹한기 대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전투라지
동상 같은게 아니라 얼어죽은 미군들 시신...
중공군이 미군보다 상황이 비교가 안되는 수준으로 열악했으므로 이보다 훨씬 더한 비전투 손실이 나왔다고...
두번 도랏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걍 유럽만 먹지 러시아는 왜가
독일도 러시아 추운줄은 알아서 기상학자에게 올해 겨울은 어떠냐고 물어봄.
근데 기상학자가 러시아가 아니라 독일기준으로 생각해서 겨울 따뜻할걸?이라고 해서
방한대책을 별로 안세우고 갔다고...
그자식들 겨울생각안하지 않았나?나폴레옹이 겨울에가서 실패한거보고 여름에 갔잖아.여름안에 한다고.근데 시간 끌다가 겨울와서 망하고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랑 카프가스의 유전지대가 필요해서
원래 총통의 목적은 소련멸망이었습니다.
폴란드, 서부전선, 북아프리카등은 죄다 계획에도 없던 일들임.
꿈은 클수록 좋다지만
그의 조국이 감당하기엔 너무 큰 꿈이었군요.
두번겪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대규모 전쟁은 전후 몇십년 뒤에도 저런 피해자를 만든다
반전 메시지
크 지식과 교훈을 한번에
우리나라 군복도 방한쪽에 많이 약한면이 있지..
내신 내피복을 따로 만들어서 춘하추동 다양하게 대비할수 있잖아
그래도 존나 추울땐 춥더라
내피 2개 껴입고 런닝 2정에 입어도 추울때 있었음
사실 군대안에 있으면 모든게 다 힘들지
전원책의 명언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입어도 입어도 춥고, 자도 자도 졸리는 거기가 군대입니다"
근무때 방한복 챙겨주긴 하던데. 코오롱에서 제작한 디지털 방한복.
그거 입으니 참 따듯하긴 하더라.
스키파카 나름 따뜻해
한국은 방한복이 구리다기보다는 그냥 동네 자체가 미친듯이 추워서 별 수가 없음...
미군들이 지급받는 방한장비가 알래스카 주둔군하고 동급이라던데.
코오롱 꺼라서 좋음 ㅇㅇ 게다가 진짜 혹한지역은 그 파카안에 전기난로 넣어서 쓸수있음
코롱. 파카는 코-롱이좋아.
스키파카 입으면 양구에서도 발 빼고는 괜찮았음!
남한은 북한을 침공할 생각이 없습니다 군복을 입어보면 알 수 있죠
비리비리 방산비리
나치독일 군복은 청년들 끌어모으려고 디자이너들을 갈아넣은 군복이다
우리군복도 내복위에 전투복 활동복 깔깔이 야상 스키파카 입어도 개추움
이게 왜 비추야ㅋㅋㅋ화천에서 군복무할때 야외훈련나가거나 야간근무나갈때 진짜 딱 저렇게 입어도 얼어 죽겠던데
우리나라 전쟁나면 보급 내복,전투복, 내피,외피,스키카파, 방한화 까지 신어도 강원도 아니더라도 연천, 포천지역에서
겨울 1개월 못버팀
개병싄 쓰레기 보급
그러게 왜 비추지???
혹한기때는 군화를 벗어서 품에 안고 자야지
괜히 벗어 두면 군화가 얼어버려서 신을 수조차 없는데
자고 눈떴는데 침낭이 지퍼가 얼어서 바둥바둥 하다가 빠져 나오고
강원도는 무서워 ;;; 너무 추워
민무늬 군복에 개구리 군복 시절이라
지금은 다를려나??
온난기후에 살던 침략군 군복과
항상 혹독한 냉대기후에서 살던 군복의 차이인가보네요
로씨아인 : 마더로씨야의 겨울은 춥다!! 우리를 지켜주신다!!
나폴레옹 : 으아ㅏ악
낙찌스껌 : 으아ㅏ악
몽골 : 뭐 시발아.
로씨아만큼 추운 만주벌판과 몽골초원을 달리던 몽골인에겐 상관없었다.
저런데도불구하고 군수물자가 개모잘라서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사상자가 독일군 수십배였으니
몽고인 : 오늘 좀 선선하네
북 핵실험 때 영하 20도에서 밤새 몇 시간씩 밖에서 포대기 하려니까 진짜 미쳐버리겠더라... 진짜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음
난 고속도로 검문소...
영하20도에 새벽6시부터 도로 옆에 화물선짐
나르는 화물트럭들이 다른차 없다고 광란의
질주를 함 한대가 지나가면 입간판이 날아갈정도로 바람이 세게불어 ㅠ
강변초소 겨울에 들어가면 .. 강바람이라 온도가 같아도 바람이 뼈에 사무침 중간에 잠시 쉬라고 간이초소가 있는데 들어가면서 야 여긴 역시 따뜻하네 살것같다 하고 온도계보니까 영하 17도 부사수랑 같이 어이없어서 웃었음
겨울에 즉각대기한다고 하루종일 밖에있을때 리얼 돌아버릴거같음 너무추워
크리스핀 : 뿅뿅
십여년전에는 군용보급+사제물품으로 별 개지랄떨어도 추워 디질거같았는데.. 위에보니까 요샌 많이 좋아졌나요?
02군번인데 추운지역은 방한보급품은 a급으로 빵빵하게 넣어주던데 애매한데 들어가신듯
군복
거기서 그 고생을 하고 와서 발지 전투때는 방한복을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고 한다. 반면 연합군은 방한대책이 안 돼 있어서 상당히 고생했다고...
근데 아무리 교훈을 얻어봤자 정작 전쟁 자체는 이미 끝난거나 다름없는 시점이었던 게 함정.
됭케르크에서 싸먹고 러시아선빵 안때렸으면 진짜 어찌될지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