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대서양에 위치한 자보도프스키 섬입니다
이 섬은 폭풍우 치는 파도에 둘러싸여 있고
섬 자체가 활화산이죠
사람이 살기에는 힘들어 보이지만...
턱끈펭귄에게는 아닌가 봅니다
섬 주위에는 먹이가 풍부하지만
먹이를 먹기 위해서는 펭귄들은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이 곳의 삶은 극도로 위험합니다
하지만 화산섬에 사는 것에도 장점은 있습니다
화산의 온기는 어느 곳보다 빨리 눈을 녹여줍니다
하지만 모두가 돌아오지는 못하죠
아비만 돌아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겁니다
마침내!
아비는 80km 떨어진 바다까지 가서 먹이를 잡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관문이 남았습니다
작은 발톱을 사용해 힘들게 바위 위로 올라갑니다
이제 정말로 집에 거의 다 왔습니다
몇몇은 일진이 사나웠군요
이제 아비는 둥지까지 3km를 걸어가야 합니다
이 곳은 세계 최대의 펭귄 서식지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는 안전할 수 있지만
가족을 찾는 데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수많은 펭귄들 속에서
어미는 가족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를 냅니다
드디어 가족이 만났습니다
이젠 어미가 먹이를 잡으러 갑니다
이 여정은 펭귄들이 감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여기 150만 마리의 펭귄들에게는 이 섬이 파라다이스이기 때문이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대단 ㄷㄷ
ㅊㅊ
멋있네요 앞으로 오랜기간 펭귄들의 터전이 되주길
펭귄다큐를 보면 인간의 삶과 비교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무엇을 위해 우린 이토록 열심히 사는가.ㅠㅠ
황제펭귄에 비하면 파라다이스
생존
햐
와 이거 다큐 몰로 검색해야되나요?
멋있다ㄷㄷㄷ
우왕 동물 다큐는 언제나 대환영
가족 찾는게 제일 신기
ㅎㄷㄷ
이 재미로 엠팍옵니다
다큐보면 늘 펭귄의 자식애에 감동이.. 강추
펭귄도 지 자식한테 이렇게 하는데, 인간은..
ㅜ ㅜ 멋진 아빠
먹이들거 둥지갈때 감동이네요..
짠하네요
와 멋지다
황제펭귄 담으로 빡쎈 듯;;;
ㅎㄷㄷ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아빠들 같네
아델리펭귄은 매춘, 집단강O, 고의 새1끼살해 후덜덜 하던데
종마다 문화가 다른가..
진짜 어떻게 찾는건지 ㄷㄷㄷ
이 다큐가 bbc planet earth 였던가요? 10편짜리인가 11편짜리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엄청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이거 다큐 봤는데..
보는 내내.. "와... 와.....~ " 소리만 나옵니다..
생명이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이야.. 이런건 너무 흥미롭습니다
ㅎㄷㄷㄷㄷ
이렇게 사진을 많이 올리는 방법이 뭐죠?
얘들은 길냥이 보다 더 힘들게 사는구나 ㅠㅠ
찰영이 대박이네ㄷㄷ
펭귄들도 힘들게 사네요.. 이 세상이 원래 힘든건지도..
정말 사람보다 휠씬 힘들게 사네.
天地不仁...
오우야....
우어 사자얘기보다 잼있을줄이야ㅎㅎ
펭귄고기맛은 어떤맛일까요
펭귄이 낫네. 번갈아가며 사냥하고
부성애 모성애 사랑과 죽음앞에 역할의 평등과 절실함
[리플수정]최근에 디즈니에서 나온 펭귄 다큐도 재밌었는데..
쿨한 미래 사회같은.. 때 되면 모여서 애낳고 애크면 각자 바이바이..
근데 그거 아델리 팽귄인거 같았는데 저런 후덜덜한 녀석들이었나요..
cg가 필요 없네요 마지막짤 장관이네요
사냥해보기도 전에 다이빙하다 뇌진탕으로 갈것같음;;
인간이라서 행복하네요
멸종당하지 않기위해 종족번식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자식들 먹여살리는군요 당연하지만 위대합니다
추천. 스크랩합니다. 겁나 좋네.
막짤 므찌네요.
우와 대단하네요~
[리플수정]생명의 위대함... 부모의 위대함일까.., 생존본능의 위대함..진짜 가서 참치캔이라도 따즈고 싶으네요. 아빠가 겨우 살아 왔는데 이제는 엄마가 돈 벌러 ㅋㅋ 아 눈물나
회사 갈 때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