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주의] 오빠대접 받고 싶어 안달난 빠른년생.jpg

생일이 느린데 오빠라고 부르라니 뭔 개소리지

와 좋겠다..
얼마나 인기가 많아서 괴로우면
저렇게까지 해서 아싸가 되려고 할까..

96의 삶은 개뿔....
내가 빠른이니... 뭐니...
아니 천하에 96이 혓바닷이 왤케 길어~
후달리냐?
걍 나이는 같으니 반말은 하더라도 학번이라는게
있으니 호칭은 선배로 해달라지..

전부터 생각햇던건데 빠른 이딴게 다 버리고
걍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 동갑 해버렷음 좋겟음

생일까지 느린 주제에 5월 빠른이레;;;;
주작이길... 진짜라면 내가 사는 세상에 저런 놈팽이가 있다는거잖아;;;;

저는 빠른81인데(음력생일이 설연휴), 사정상 고1을 두번 다녔어요. 그래서 중딩때까지 친구들은 80, 이후로는 81,
근데 절친은 빠른도 아니고 그냥 1년 일찍 들어간 82라서 실제로는 2년가까이 차이나지만 그냥 친구에요.
10년넘게 알고지내는 친한 외국인 친구들, 많게는 10살씩도 차이나지만 그냥 친구에요.
일단 나이 따위로 서열 따지고싶어하는것 자체가 에러인데요,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꼭 서열을 만들어야만 인간관계가 가능해지는 이 헬조선 문화가 근본적인 문제죠.
먼저 태어난게 뭐가 그리 대단해서 꼭 그걸로 대접을 받아야 하고,
상대를 하대하는 권리가 주어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온국민이 어떻게든 갑질할수 있는 권리에 안달이 나 있는것 같아요.
어디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름 묻기도 전에 나이부터 묻고, 서열부터 정해야 하는.. 정말 싫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나이가 많고 적어도 그냥 친구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대학교는 학번제이니 그냥 서로 존대말쓰고 후배님, 선배님 하시면 되시는거 아닌가요?
굳이 군대얘기하기는 좀 그래도 군대에 속해있을때에는 나이가 한참 어려도 군번이 빠르면
함부로 대할수가 없는것 처럼요..
굳이 깍듯하게 선배님이라고 할필요까지는 없더라도...
편하게 선배라는 호칭만 붙여달라고 하면 되는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사회에 나와서라면 친구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도 예전에 사회에서 만났는데 자기는 학교 일찍 갔다고 형이라고 부르라는 애가 있었는데 웃기더군요..
학교 선배도 아니고 대학교 선배도 아닌데요.. 자기는 곧 죽어도 동갑아니라고요...
깔끔하게 손절했습니다 만 반대로 같은 대학동기중에는 1~2살 많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동기 많습니다. 다른사람과 있을때에는 누구형, 누구누나라고 해도
둘이있거나 동기들이랑만 있으면 그냥 이름부릅니다. 그 동기도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그냥 친구 하는게 맞는게 아니라
그냥 친구 안하는게 맞을듯합니다.

그냥 학번으로 정리하던가 서로 쌩까던가

제가 3월생인데 5월이 빠른이라고 저러고 있으면 빡이 진짜 오르겠네요
제가 3월 초인데 1월 말이 음력 생일인데... 5월이 2월 말 안에 음력이 들어갈 수 있나 모르겠네요

설마 음력 2월로 쳐서 빠른생이라고 하는건가?

빠른 97...학번이 아니라 97년 생이구나...97년에 내가 마신 소주만 해도 몇 병인지...게다가 빨간 진로...지금은 냄새만 맡아도 취할 것 같은데...여튼 그 놈의 빠른 문화는 아직도 안 없어졌네...

이거 없어졌죠 요즘음 1.1 부터 12.31 까지 끝든데. 몇년생부터 이렇게 시행했죠? 애매하면 서로 존대하고 서먹하게 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나이 한두살이 뭔 큰 벼슬이라고 유난 떠는지.. 내세울께 없는 인간들이 나이 많이 따지죠.

ㅜㅜ 빠른년생 나이 너무 복잡... 본인들도 불편하고 주변인들도 불편하고 ㅠㅠㅠㅠ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빠른년생이면 학교 졸업기수나 학번으로 따지더라구요.
빠른년생 회사 동기한테 야야 거렸다가 한소리 들었었네요. (그친구는 반말 OK였음)
나이로 했다가 졸업기수로 했다가 기준이 왔다갔다 하면 헷갈린다고 ㅠㅠ
본문같은 경우  차라리 선배라고 불러달라는거 봐선 오빠 소리 듣고싶은게 목적이 아닌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본인 친구들은 96년생이니 하나로만 정리하려는 듯 한데..
97년생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학과 학생들하고 있을 땐 그냥 선배라고 불러도 될 일이라고 보이거든요.
상대방 입장은 너무 생각 안해주는 것 같아요.

어차피 사회 나오면 다 ㅈ밥 어린것들인데 뭐한다고 저렇게 몇 달 먼저 태어난 걸로 유세질이야.

주작

오빠 외에 선배라는 선택권도 줬고
다른사람들 앞에서만이라도라고 얘기 했으면
순도 백프로 또라이는 아니네요

실제 제 친구중에 91년생 5월생인데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같은과 다닌 친구 있습니다. 근데 후배에게 형오빠가 아니라 선배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건 미친x

저게 법적으로도 가능한가요? 빠른은 학교가 3월에 시작해서 2월에 끝나기 때문에 해당학년 3월생부터 명년 2월생까지 다니게 한 제도인데...

난또 96학번이 빠른을 따진다고..

선후배는 무슨 개뿔 줘가튼 소리를 ㅡㅡ

5월생이 4월생한테 왜 오빠라고 부르라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5월 빠른이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학번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섬에서 살아서 출생신고 늦게 된건 봤어도
5월 빠른은 뭐고 또 한살차이로 저렇게 막 대하면 인간관계 안좋아질텐데 ㅋㅋ

우리는 재수삼수생이 워낙많아서인지 재수까지는 말까고 삼수부터 개인적으로 형 누나 붙여줌. 여럿이  있을때는 그냥 동기~

5월이 ㅈㄹ이야. 1, 2월 빠른도 웃긴데 확마

상팔하팔 이라고 조선시대 부터 위아래 8살은 친구먹고 지냈음. 유명한 오성과 한음도 5살차이.
고로 년단위,달 단위,학년 단위로 칼같이 위아래 서열재는건 우리 고유가 절대 아니란 말.
나는 이런한 서열 문화의 뿌리를 근대적 문화가 학교,군대를 통해 자리 잡기 시작한 일제 시대로 보고 있음. 일제시대를 겪으면서 자리잡은 군국주의 문화가 군사정권을 겪으며 더 강화 되었다고 생각.
솔직히 한두살 차이면 뭐 그렇게 대단하게 삶의 지혜가 더 있다고 악착같이 형대접 오빠대접 받으려는지 모르겠음. 한두살 차이는 걍 친구먹고 지냈으면(본인은 그렇게 하고 있음)

난 96학번인데  ㅡㅡ

나는 1월생인데 학교를 늦게감ㅋㅋㅋㅋ
동기들은 나랑 출생년도가 같지만 생일은 내가 제일 빠름.
그래서 뭐? 그냥 동갑인거지ㅋㅋㅋ
근데 1년 선배인데 나보다 생일 늦은 놈이 있었음ㅋㅋㅋ
그냥 친구 먹음ㅎㅎ
우리 학교는 학번, 학년 따위 다 씹고 나이로만 갔기 때문에 가능했음.
근데 생퀴 되게 선배다웠음.
공부 되게 잘하고 리더쉽있고.
내 불알 친구 중에 나보다 1년 늦게 태어난데다가 생일마저 나보다 느린 놈이 있음ㅋㅋㅋ
당연히 친구인데, 내 생일이 되면 그 후로 일주일간은 2살 차이가 됨ㅋㅋㅋㅋ
그럼 나는 매년 '야, 이 생퀴야!! 1살 차에는 그렇다쳐도 2살 차이나면 형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라면서 놀림ㅋㅋㅋㅋ
그 생퀴 똥씹은 표정 보면서 놀리는게 꿀잼이었음ㅋㅋㅋㅋ
...근데 나이먹다보니 생일이 달갑지 않음...
이젠 그저 내가 더 빨리 늙는 느낌일뿐...쳇...ㅠ

나이 따지는 것들은 내세울게 나이 밖에 없어서 저래

개소리도 정도껏해야지 .. 나때도 5월생이 빠른이라는 소리 듣지못했는데 97년이 무슨

빠른이 아니라 조기 입학일겁니다.
자기 아이가 또래 아이보다 크거나, 천재라고 생각될때
혹은 부모 맘대로 빨리 학교 보내고 싶을때.. 따로 절차 밟아서 조기 입학이 가능했어요.
근데 그렇게 입학한 아이들이 대다수 부진아 등.. 학교에 적응 못하게 되어 버립니다. 어린아이 사이에 1년이 엄청 크니까요. 그래서 사회 문제가 되어버리고 지금은 잘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5월 빠른 입학은 주작이 아닙니다...

여자 애들이 개념이 없는거같은데.. 당연히 학번이 빠르니 선배가 맞지 나이고 뭐고 떠나서
대충보니 15학번 선배임에도 16이랑 동갑이니 사적으로 16애들이랑 반말하고 지냈던거 같은데 그러다가 같은 15끼리 있을때도
동기한테는 선배나 오빠라고하고 자신한텐 반말하니 이건 아닌거같다고 생각한거고 그래서 이야기 한듯한데
사적으로 그렇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같은 15학번끼리 있을때 선배나 오빠라구 해달라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제가 92년 7월생인데 제 친구가 93년 11월생 이에요ㅋㅋㅋㅋ
이건 빠른도 아니고 그냥 1년 학교 일찍 들어온ㅋㅋ
대학친구도 아니고 고등학교 친군데 졸업식날 알았어요 졸업식때 엊그제 민증 발급 받았다해서 너왜 이렇게 늦게 발급받았어? 하고 민증보니까 93년 11월생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걍 친구하기로 했어요ㅋㅋㅋ 2년을 친구로 지냈는데 새삼 형이아 부르기도 서로 애매하고 근데 이 친구가 대학때 부턴 93년생이라고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고 어쩌다 친구의 친구들 만나면 족보가 꼬이긴 개뿔
친구는 서로 친구하고 친구의 친구는 나한테 형이라하고 난 동생으로 대하고 그게 뭐 어려운게 아니던데요ㅋㅋㅋㅋ
어차피 서로 사회인 된 후로는 초면엔 상호존대니까 애매할것도 없고 군대 이후론 나이보단 서로간의 관계로 친구가 되는거더라구요ㅋㅋ
2살 많은 군대동기도 친구로 지내고ㅋㅋㅋ
어..암튼 그했다구요

위아래 2살정도면 그냥 친구먹는편인데-
굳이 줄세워서 윗사람대우 받아서 딱히 나을게 있을까요

병신이네. 관심주지 마세요.

제친구 8월인데 빠른으로 들어왔어요.
시골인데 그게 가능했다고 ㄷㄷㄷㄷ

저 논리면 천재 소년 유근이는 동생많겟다

염병하네 상놈새끼가 어서 족보타령이야
피가섞였어? 부모가 같어? 밥을 한번 사줘봤어?
이런새끼들 때문에 빠른생일자들이 싸잡아서 욕먹어
5월이 빠른생일이라고? 부모 욕먹이고 다니네

5월빠른에 오빠소리는 개소리고
16쟤도 5월빠른이라는놈이 학번이 빠르면 당연히 선배라고 하면 되는거지 안되간 뭘 안된다는건지
둘 다 이상하네

저럴땐 그냥 말 놓고 끝에 호칭만 선배 소리 해주면 됨. "야" 대신 "선배" 라고 ..
저 빠른이랑 같은 학번들 때문이라도 선배라고는 불러 주는게 맞음.
회사들가서도 먼저 들어온사람한테는 선배라고 하지 나이 어리다고 야 라고 했다간 윗사람들한테 개 갈굼 당함...
일단 저 윗글만 봐선 16학번이 정줄 놓게 맞긴 한듯...
생일이 늦더라고 나이 같다고 윗 학번한테 야야 거리는건 나중에 사회나와서 나보다 나이 어리면 다  맞 먹겠다는 뜻인듯 ㅋㅋㅋ

이거는 제목이 좀...
오빠소리가 듣고싶어 안달난게아니라 최소한 다른 15동기앞에서라도 선배라고 하라는 내용인데

안돼? 하고 부탁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야. 라고 했어야 말을 들었으려나요.
사정하는것 같으니까 아주 그냥 지가 더 윗줄인줄 착각하나봐요.
먼저 배웠으면 선배지 나이가 뭔 상관이람.
공석에선 선배. 사석에서도 선배.. 그게 싫으면 사석에서는 야자해도 되겠죠.

달리는 걸 봐야 알것는데...?

재수생이 후배로 들어와서 야 나 너보다 나이 많아  말트자? 하고 하대하면 어떨지 볼만하겠네요.

5월이 빠른ㅋㅋㅋㅋ

1. 빠른 아니여도 학교 1년 빨리갈수있음
2. 요즘은 빠른생일 학교가는거 사라짐
3. 빠른이여도 빨리 안가는 애들도 있음
저는 빠른생일2월생인데요
저 고2때 고1후배가 빠른1월이라 사실 한달 먼저태어났는데
걍 계속 선배라 해줬음 ㅇㅇ
근데 저건 걍 단순히 빠른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 문제
신생 학과여서 1~2학년밖에 없을때
1학년 동기가 재수해서 선배랑 동갑이였음
2학년선배도 선배취급받고 싶어하고 그래서 자주 싸웠는데
타학과에서 학번도 나이도 많은 사람이 전과해와서 학번으로 하자고 종결남

주작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오른편이 본인이란게 참 그르네요~~

그럼 1년 미리 가 있든가..

ㅋㅋㅋ예전에 올라왔던 한국인의 서열문화에 관한
다큐가 생각나네요
근데 저 경우엔 선배인데 나이 같다고 다짜고짜
반말하는 쪽도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30대 중후반인데 제가 학교다닐 때도 4월생 빠른 친구가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빠른생이 아니라 조기입학인데 부모들 욕심인지 7살때 학교보내는 학부모들이 간혹 있었죠. 이건 뭐 여담이고...
본문에서 오른쪽 남자가 오빠라는 말로 접근을 잘못한게 문제이긴 한데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의도는 알겠네요. 애초에 우리나라 학교에서 선후배 관계가 있으면 선배라고 부르는 게 맞고 서로 친구하고 싶으면 친해진 뒤에 친구도 하고 그러는 거죠, 막무가내로 야 너 나랑 동갑이니 말놓자 하면 어느 선배가 좋아할까요? 오른쪽 남자는 멍청하지만 왼쪽 여자는 속된 말로 싸가지가 없네요.

고등학교 동창중에 6살때 학교 들어온놈 있음. 고등학교 3년내내 같은 반이었고, 대학도 같은 대학 같은 과 동기.
시골인지? 섬인지? 출신인데, 집에 봐줄사람 없어서 어떻게 분교장이랑 싸바싸바해서 누나 따라 학교 갔다는데....?
내가 억울한게, 이 시키야 친구니까 2살 어리던 3살 어리던 상관없는데...
이 새퀴 누나!~ 평생을 누나 누나 불렀는데,  같은 학년이고 심지어 1살 어림. 얘누나가 빠른임.. 이거 고소 안되나?

학번이 빠른거면 그냥 선배라고 불러달라고 해 그럼....서로 존대해... 서로 말 놓지말고 걍 선후배사이로 지내자고 하면 그걸 거부하면 오히려 여자애가 이상한 사람 되는거니까...
그럼 서로 타인앞에서 족보꼬일 일도 없잖아...
뭔시바 96년생의 삶은 개뿔....
나도 빠른인데 사회생활하기전에 이미 싹 정리했음 그딴거 아무도 인정안해줌.

학번이 위면 오빠는 아니더라도 선배는 맞지.
선배라고 안 부를거면 서로 말 걸지 말자라고
하면 되지 않나.

민증상 빠른 1월1일인데 태워난건 12월말임ㅜ
6일만에 한살먹는다고
부모님이 생각해서 늦게 호적신고해주셨지만....
한번씩 골치아파요ㅜㅜ

주작스멜

1월생이지만 전 해 12월생에게도
여전히 존대하고 사는게 속편하다.
빠른은 학교 친구에게만.

서른 넘어갈때는 빠른 년생 친구들이 막 언니라고 부르던데.지들은 한살 어리 다며.......

내봤을땐 둘이 학번도 같다고 봊니다. 본문 첫문장에 휴학얘기나오는게 학먼도 같을겁니다. 학번으로 선배면 저지경까지도 안가고 대자보붙었을 새끼네

병신도 참 가지가지 ㅋㅋ

족보 꼬인다고 선배라 불러달라는 것 같은데 왜 위에 댓글에는 그렇게 뭐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와....97학번일인가 하고 봤더니 97년생....아직도 빠른 저런게 있네...

좆까는 소리하고 있네

엄니 나는 1월생인데 왜 일곱살에 학교 넣었어요? ㅠ (12년을 잃어버린 자)

오빠는 아니고 선배로 해야함 이게 100명 중 90명 이상 동의 할거임
근데 문제는
이글을 읽는 사람들의 어그로가
이글 제목에서 나옴 ㅋㅋ
오빠 대접받고 싶어서 안달난?
안달나 보이지도 않고 좋게 좋게 얘기하는것같은데
(개인피셜)
그렇다보니 댓글에 15학번(남자)에 대한 안좋은평이 나올수밖에 ㅋㅋ
제목을 학번무시하는 요즘애들 이런식으로 썼음 댓글분위기 또 달랏을꺼임 ㅋㅋ

위아래 없는 세상 짤이 생각나네요

아이고.. 그놈의 학번, 나이가 뭔 대수라고...;;; 군대 계급도 아니고.

제목이 잘못된듯

진심 오빠니 선배니 소리 들어봤자 밥값만 더 내지 좋은게 뭔지모르겠는데....저보다 2살 어린 친구랑도 걍 친구하자 해서 야 너 합니다 돈 똑같이 내서 좋아요

나이로 선배로 존대 하는 거
일재 잔재라던데..
그냥 다 반말하자.

저런애는 빠르게 손절 해야됨....

학번이 다른디.. 같은 학번인데 저러면 남자애가 이상한거고 학번자체가 15학번 16학번 같은데.. 16학번이 15학번한테 그냥 선배라고 하면될텐데..

미친새끼 대꾸해줄거없이 손절각

70년대생 독거노인인데...당시에는 자녀가 2~3명이 보통이고 그래서 애들을 돌보기 힘들어서 일찍 학교보내는경우가 많았어요.
누님도 저도 그랫고...문제는 인문계 고교진학이 힘든 곳이라 중학교에서 반에 35%정도 진학이 가능한지라..고교에 가면 재수생은
각반에 열명이상되고 학년에 삼수생도 있슴..
입학하고 한두달동안은 전부 존댓말..누가 재수생이고 누가 삼수생인지 모르니...
저같은경우는 2살차이나는 중학교선배랑 친구먹고 놈 ...ㅡ.ㅡ
이게 대학까지 가면 족보가 꼬이는게 아니라 새로운 족보가 탄생할정도죠.

15학번보고 16학번이 나이같다고 선배라고 하기싫다면 머 재수하고 들어온 다음학번도 그 여학생보고 선배라고 안하겟죠.
그때 가면 아 뭔가 꼬이는구나 느낄겁니다.

선배는 나이랑 상관없는 개념입니다...

저렇게 말하는거 보니
더더욱 윗사람 취급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생겨버렸네 ㅎㅎ

나때는 선배가 나이가 어려도 호칭은 OO선배였는데 반말함
OO선배 밥먹으러 빨리와 이런식
나이어린 선배는 후배 부를때
영희, 밥먹음? 아니면 영희후배~ 이렇게 했음 물론 반말..
역으로 나이차는 경우가 해봤자 한두살인지라...
2000년대 초반 이야기...

요즘은 학번 무시함? 내 고등학교 2년 선배가(친분없음) 3수하고 내 후배학번으로 들어왔는데 깍듯하게 선배,선배했음. 세살 많은 동기와는 당연히 서로 반말 했고 졸업한 지금도 재일친한 동기임( 누나와 동갑), 군대 동기는 나보다 다섯살 많은데 친구임. 그래서 지금은 나이는 서른넘었으면 다 친구먹음.

밥을사고 술을 사라. 그럼 형이다.

솔직히 빠른년생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유리한쪽으로 나이가 왔다갔다하자나요?
저런 사례를 감안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때문에 족보 꼬이는거 본인이 주변정리 잘해줘야지요

난 12월생인데 호적신고 늦게해서 다음년도 1월에 신고됨..
사실 머 태어난게 같긴한데 민증상으론 빠른이라 불러 달라는데로 불러 주긴 함.
내 밑에 친한 후배들은 머 5년 후배까지도 대학교땐 말 놓고 지내긴 했지만;;
내가 그런거 별 신경 안쓰고 살아서 그런가 저런거 따지는 애들 보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