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야; 그때 여친 만들고 안걸리고 문어발 치려고 데이트 동선까지 바꿔가며 삽질하던 야겜의 시초가 엘프에서 나왔는데
정산2019/06/15 04:49
G식백과 단점은 특정한 것을 까기위해 가끔 무리수 두는게 몇부분 있더라
패키지 겜인 스타2도 롤과 비교하면서 그래픽 업그레이드 안하냐고 까던 부분도 있었고말야
무리수만 안두면 다른 삐슝빠슝하는 애들보단 실제로 행동하는 게임업계 사람이라 더 좋은데 아쉬움
루리웹-885645452019/06/15 04:39
뭔 소리야? 저거 이전에도 야겜도 비슷한거 많았음
동급생이 92년 작이고,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94년 작이다
동급생 이전에도 미소녀 게임들은 수두룩 했었고...
조르미2019/06/15 05:29
저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일단 동급생이 기초적인 틀은 먼저 잡은게 맞는데,
당시만 해도 adv 어드밴쳐 장르로 인식되고 있었고
도키메키 나오면서 미연시란 타이틀이 따라붙었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 야겜 취급받던
동급생이 미연시라는 수식어가 붙은 건 도키메키의
영향이 큰것도 맞다.
갸루게 (야겜) 취급 받는거에서 피해볼려고
미연시란 타이틀이 붙기 시작한게 90년대 중 후반이거든.
시로명운2019/06/15 04:35
엘프는 동급생이나, 기타 몇개를 제외하고는 NTR에 환장해서, 플레이가 좀 거북하더라.
Timber Wolf2019/06/15 04:09
도키도키 메모리얼은 엄청난 후발주자인데 엘프사 어디있냐????
hul2019/06/15 04:11
그냥 스토리 넘기면서 진행하는건 제외인듯
Timber Wolf2019/06/15 04:13
뭔소리야; 그때 여친 만들고 안걸리고 문어발 치려고 데이트 동선까지 바꿔가며 삽질하던 야겜의 시초가 엘프에서 나왔는데
시로명운2019/06/15 04:35
엘프는 동급생이나, 기타 몇개를 제외하고는 NTR에 환장해서, 플레이가 좀 거북하더라.
Timber Wolf2019/06/15 04:37
사실 동급생, 하급생, 이 2개가 당시 초대박이여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엘프 게임에 ntr요소도 있었어?! ......해보고 싶...
시로명운2019/06/15 04:38
환자는 가텐계!라는 시리즈랑.
남편몰래 불륜을 당한게 있었음.
헤퍼스2019/06/15 04:38
엘프 해산하기전에 마지막겜도 NTR요소심한겜임
Timber Wolf2019/06/15 04:39
와... 완전 첨 듣는 게임 내임이네
함 찾아봐야겠다 ㄷㄷㄷㄷㄷㄷ
고양이똥구멍2019/06/15 04:55
내 아내는 가텐계 란 게임이 ntr매운맛으로 불리고 있지..
Blue&Soul2019/06/15 05:10
혹시나 일본 위키 찾아봤는데 여기 게이들이 언급하는 동급생 류의 게임들은 장르가 연애 어드벤쳐로 분류되어 있는 듯...
Ji72019/06/15 05:46
동급생 씨리즈 역시 진행하기에 따라서 주인공의 라이벌 남캐들이 정해진 히로인을 공략하고 이후 주인공에게 자랑하러 오기까지 하는 게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급생2의 요시키라는 녀석은 주인공의 이웃이자 소꿉친구인 토모미를 노리고 있는데 방치하면 도촬사진으로 토모미를 협박, 조교하여 엔딩때 '내 육인형을 소개시켜주겠다.' 라면서 토모미를 소개시키는 상황이 나옵니다.) 물론 자신이 공략하는 케릭터 외의 상황을 전혀 신경 안쓴다면 딱히 아무 기분 안들겠습니다만...
그외에 주인공이 남의 플레이(?)를 훔쳐보는 관음형 서비스 씬이 많기도합니다.
Ji72019/06/15 05:51
엘프는 전통적으로 '관음'이라는 장르에 집착적이던 회사입니다. 거의 모든 게임에 관음요소가 들어가 있다보니 관음의 하위 장르인 NTR역시 그것이 유행타기 전부터 이미 손대고 있었습니다. NTR 장르가 유행하면서 부터는 가텐계 같은 본격 NTR게임을 주로 내세웠습니다만, 고전인 '유작'같은 정말 정통 NTR게임을 이미 만들고 있었고 동급생이나 하급생에서도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를 배치시켜서 주인공이 라이벌을 방해하지 않으면 특정 캐릭터가 그 라이벌과 맺어지는 상황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조르미2019/06/15 05:54
자회사인 실키즈게임만 봐도 ntr요소가 상당히 많음.
Ji72019/06/15 05:57
동급생1은 '어드벤쳐'라고 처음부터 내세우긴 했는데... 동급생2는 초창기에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장를를 명명했었습니다. 현재는 1처럼 그냥 어드벤쳐라고 하긴 하지만, 해외에서 정보를 찾다보면 동급생2는 연애시뮬레이션으로 표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당장에 위키피디아를 보면 동급생2는 'Dating Sim'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반다비2019/06/15 05:59
엘프 자회사 실키즈에서 만든 애자매부터 유부녀와 두 딸 NTR조교 내용인데요 ㅎ
Blue&Soul2019/06/15 06:08
다른 리전은 모르겠고 일본 작품이라 일본 위키를 참조했습니다.
조르미2019/06/15 06:10
미연시 장르의 기틀은 동급생이 닦았지만
당시만해도 동급생은 진보된 adv취급을 받았었고
미연시라는 타이틀을 가져간 건 도키메키...
그리고 나서 한국 한정으로
용어의 역수입이 일어남.
모든 야겜을 미연시로 부르는 풍조가 만연함.
이게 90년대 중반흐름.
분명 동급생이 장르적으로 보면 미연시에 상당수
근접해 있지만 시간대별로 공략해야하는 분기시스템은 있으나 파라매터 개념은 아주 희박한 편이었지..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고 그걸로 데이트비용으로 쓰는 수준 이상의 가시적인 부분은 전무한 편이었고..
Ji72019/06/15 06:21
용어의 역수입 이랄까... 18금 게임 회사들이 게임 장르를 제멋대로 붙이던 것에도 원인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동급생2가 도키메키를 의색해서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장르를 명명했던 것이나 시즈쿠가 제절초(사운드노벨)를 의식해서 '비주얼노벨'이라고 장르를 명명 했던 것 등... 이게 이래저래 유저들에게 혼선을 준 느낌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조르미2019/06/15 06:23
한참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타이밍이었으니 장르의 선구자가 되려는 제작사의 욕심도 어느정도 지분이
있었으리란 생각은 듦.
루리웹-06106904992019/06/15 06:38
인갸데브리!
ㅂㅁㅋㅈㄴㅊㄷㄱㅎㄹㄴ2019/06/15 09:03
앗...
Clroar2019/06/15 04:12
그와중에 ㅂㅅ 무엇
벨지안민트초콜릿2019/06/15 04:39
미연시에서 동급생 시리즈 빼놓고 이야기 하면 섭하지
루리웹-885645452019/06/15 04:39
뭔 소리야? 저거 이전에도 야겜도 비슷한거 많았음
동급생이 92년 작이고,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94년 작이다
동급생 이전에도 미소녀 게임들은 수두룩 했었고...
성회 아저씨의 정의대로 대신 연애한다는게 미연시면 텍스트 어드벤쳐도 미연시징
연애에 의미에 섹♡만하는것도 들어간다면 닌텐도가 만든 롤리타도 미연시 일거고
조르미2019/06/15 05:34
김성회가 서술에서 잘못된 부분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이전에도 연애가 메인이 되는 게임이 있었다는것을 누락했기때문에 이 혼돈이 온건데,
동급생은 분류기준상 adv과도기작품이 맞어. 발매당시에 이걸 연애시뮬이라고 부른 사람이 없었음.
이게 미연시라는 이름 붙은게 당시 미짜들이 야겜이라는 멸칭에서 벗어나려고 쉴드용으로 붙인 이름이 미연시였고...당시에도 나이 좀 있는애들은 갸루게에 미연시 타이틀 달지말라고 미짜들 조롱하는게 커뮤 분위기였어.
Ⅹ나그네Ⅹ2019/06/15 05:51
그것도 있고 소프륜에서 심의 빡세게 하니까 회피해보려는 목적도 있었을듯
료오키2019/06/15 05:53
테니슨가 베드민턴 손잡이 추억 돋네
Ⅹ나그네Ⅹ2019/06/15 05:54
아재요...
조르미2019/06/15 05:57
난 아직도 창고에 쳐박아둔 486에 깔려있다..
Ji72019/06/15 06:05
야겜이라는 멸칭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탓이 크긴 했는데... 마침 특정 시즌 때 연애시뮬레이션으로 불러도 될 법한 게임들이 쏟아지던 시기이기도 했음. 피아캐럿이나 매지컬안티크같은 도키메키에 영향을 받아 육성시뮬과 데이트요소를 결합한 게임이 전연령으로도 이것저것 나오며 유행하던 시기였기에 그런 게임을 통해 연애 요소가 있는 텍스트어드벤쳐 게임에 유입된 유저들이 '어드벤쳐 장르라도 연애하는 요소가 있으면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주장에 동조했고 결국 대세가 되어버린 탓도 있음.
조르미2019/06/15 06:15
시대를 뒤돌아보니 이런 평가도 나오는거 같은데,
현실은 미짜들이 야겜소리 듣는거에 알러지느껴서
미연시로 부른 탓이 가장 큼.
디씨면갤이 초기 생겨났을때 젤 많은 논쟁거리가
복돌겜 하면서 미짜놈들이 어중이떠중이 다 미연시로 부르는거 까는거였음...
90년대 후반에 나우누리 anc가 씨디로 야겜 굽던 시절이라 정품겜 쓰는 사람도 희박했고 2000년대 초반까진 대부분의 수요자가 미짜였기도 하고.
조르미2019/06/15 06:18
뭐 그당시 기억 더듬어보면 피아캐럿이나 쇼콜라 이런건 미연시로 보면 안되냐 의견이 많기도 했었지..쇼콜라는 그 외의 다른것으로 더 논란이 되긴 했지만..
Ji72019/06/15 06:22
네. 일단 그 탓이 제일 큰 건 맞지요. 당장에 제가 그중 하나 였으니... (데헷)
정산2019/06/15 04:49
G식백과 단점은 특정한 것을 까기위해 가끔 무리수 두는게 몇부분 있더라
패키지 겜인 스타2도 롤과 비교하면서 그래픽 업그레이드 안하냐고 까던 부분도 있었고말야
무리수만 안두면 다른 삐슝빠슝하는 애들보단 실제로 행동하는 게임업계 사람이라 더 좋은데 아쉬움
씨이벌핑크20772019/06/15 05:43
완벽무결 할 순 없지만 아쉽긴 함 ㅋㅋㅋㅋ
하지만 한국식 게임,문화규제 관련해선 응원함
타임로드2019/06/15 07:01
거의 병1신TV에 가까워졌네..ㅋㅋ
시골 소년2019/06/15 07:56
스타2 무료화하고 스킨팔이 하지않음???
자나르칸드2019/06/15 04:50
여기가 원탁회의 게시판이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2019/06/15 05:04
오늘도 박식한 유게이들을 보며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폐인킬러2019/06/15 05:12
야겜은 미연시가 아니니까....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이잖아. 당연히 이 '연애'라는 건 '섹.스'를 배제하고 말해야지.
Ⅹ나그네Ⅹ2019/06/15 05:27
그래도 천사들의 오후가 빠름 85년작
ανθη-επτά2019/06/15 05:30
어우 동정냄새
씨이벌핑크20772019/06/15 05:44
야한냄새야?
8바라기2019/06/15 06:04
거 연애하면서 쉑 할수도 있재
조르미2019/06/15 06:32
놀랍게도 90년대 중 후반엔 너같은 생각가진 사람도 제법 많았음 붕가를 목적으로 공략을 하는게임을 연애라고 볼구 있냐며.....
Ji72019/06/15 06:45
당시 반대측 논리는 '어차피 연애의 결실은 행위이니 그 행위에 다다르는 과정이 귀축만 아니라면 연애로 볼 수 있다!' 였음.
그리고 '반대로 말해서 그럼 특정 R18 연애게임이 전연령판(이라지만 실은 R15)으로 나와서 행위하는 장면만 빠진 같은 게임은미연시로 인정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
루리웹-99320387792019/06/15 09:12
대체 왜 그런 걸로 진지하게 토론을 하려 드는 거여...
조르미2019/06/15 05:29
저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일단 동급생이 기초적인 틀은 먼저 잡은게 맞는데,
당시만 해도 adv 어드밴쳐 장르로 인식되고 있었고
도키메키 나오면서 미연시란 타이틀이 따라붙었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 야겜 취급받던
동급생이 미연시라는 수식어가 붙은 건 도키메키의
영향이 큰것도 맞다.
갸루게 (야겜) 취급 받는거에서 피해볼려고
미연시란 타이틀이 붙기 시작한게 90년대 중 후반이거든.
조르미2019/06/15 05:41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이런 풍조가 유지되서
미짜들이 복돌야겜에 미연시 칭호 다는것에 거부감 느끼는 반응이 더 컸었지.
리프사가 택스트 어드벤처에 그럴싸하게 비주얼 노벨이니 이G랄한다고 빈정거리던 시절이기도 했고.
페이트가 문학입네 이러던 미짜들 비웃던 시절이기도 했고
조르미2019/06/15 05:55
이때 분위기가 어땠냐면 모든 갸루게 게임들을 전부 미연시로 부를지경이었음. 페이트도 미연시였당께.
Ji72019/06/15 06:10
이 말이 정확함. 도키메키가 성공을 거둔 탓에 엘프는 동급생의 후속인 동급생2를 용감하게도 '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내세울 수 있었고 그 탓에 '미연시'라는 호칭이 적용되는 대상이 넓어졌음. 어드벤쳐 게임 임에도 미연시라고 불렀던 사람들이 내세웠던 논리중 하나가 바로 '엘프 공홈에 가서 동급생2 정보를 봐라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되어 있지 않느냐!'였으니까. (단, 지금은 동급생2의 장르도 어드벤쳐로 정정되었음)
(주) 틈새시장2019/06/15 08:30
나도 여기에 한 표를 던진다.
오타쿠아니에요2019/06/15 05:37
히익 오타쿠들
오타쿠아님2019/06/15 07:55
그러게 여기 오타쿠 천지인듯
조르미2019/06/15 05:49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자면 코나미가 미연시라는
타이틀-명칭의 시발점은 맞지만
미연시라는 장르의 시조는 아니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듯.
시뮬로서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파라매터라든지
분기의 형성 같은것을 보면 기틀은 동급생이 먼저 닦아놨다고 봐야하거든.
리엇2019/06/15 05:54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도키메키 메모리얼은 연애시뮬레이션 보다는 육성시뮬레이션에 더 가까운 느낌.
Ji72019/06/15 06:13
개인의 스펙 또한 연애의 중요한 요소인데다 자기 육성 외에도 데이트 시뮬레이션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있엇으니 (번호를 따서 전화를 걸어 일정을 확인하며 약속을 잡고 만나서 호감도를 올린다.) 그 육성 시뮬요소를 포함해서 연애 시뮬레이션임.
뭔소리야; 그때 여친 만들고 안걸리고 문어발 치려고 데이트 동선까지 바꿔가며 삽질하던 야겜의 시초가 엘프에서 나왔는데
G식백과 단점은 특정한 것을 까기위해 가끔 무리수 두는게 몇부분 있더라
패키지 겜인 스타2도 롤과 비교하면서 그래픽 업그레이드 안하냐고 까던 부분도 있었고말야
무리수만 안두면 다른 삐슝빠슝하는 애들보단 실제로 행동하는 게임업계 사람이라 더 좋은데 아쉬움
뭔 소리야? 저거 이전에도 야겜도 비슷한거 많았음
동급생이 92년 작이고,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94년 작이다
동급생 이전에도 미소녀 게임들은 수두룩 했었고...
저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일단 동급생이 기초적인 틀은 먼저 잡은게 맞는데,
당시만 해도 adv 어드밴쳐 장르로 인식되고 있었고
도키메키 나오면서 미연시란 타이틀이 따라붙었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 야겜 취급받던
동급생이 미연시라는 수식어가 붙은 건 도키메키의
영향이 큰것도 맞다.
갸루게 (야겜) 취급 받는거에서 피해볼려고
미연시란 타이틀이 붙기 시작한게 90년대 중 후반이거든.
엘프는 동급생이나, 기타 몇개를 제외하고는 NTR에 환장해서, 플레이가 좀 거북하더라.
도키도키 메모리얼은 엄청난 후발주자인데 엘프사 어디있냐????
그냥 스토리 넘기면서 진행하는건 제외인듯
뭔소리야; 그때 여친 만들고 안걸리고 문어발 치려고 데이트 동선까지 바꿔가며 삽질하던 야겜의 시초가 엘프에서 나왔는데
엘프는 동급생이나, 기타 몇개를 제외하고는 NTR에 환장해서, 플레이가 좀 거북하더라.
사실 동급생, 하급생, 이 2개가 당시 초대박이여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엘프 게임에 ntr요소도 있었어?! ......해보고 싶...
환자는 가텐계!라는 시리즈랑.
남편몰래 불륜을 당한게 있었음.
엘프 해산하기전에 마지막겜도 NTR요소심한겜임
와... 완전 첨 듣는 게임 내임이네
함 찾아봐야겠다 ㄷㄷㄷㄷㄷㄷ
내 아내는 가텐계 란 게임이 ntr매운맛으로 불리고 있지..
혹시나 일본 위키 찾아봤는데 여기 게이들이 언급하는 동급생 류의 게임들은 장르가 연애 어드벤쳐로 분류되어 있는 듯...
동급생 씨리즈 역시 진행하기에 따라서 주인공의 라이벌 남캐들이 정해진 히로인을 공략하고 이후 주인공에게 자랑하러 오기까지 하는 게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급생2의 요시키라는 녀석은 주인공의 이웃이자 소꿉친구인 토모미를 노리고 있는데 방치하면 도촬사진으로 토모미를 협박, 조교하여 엔딩때 '내 육인형을 소개시켜주겠다.' 라면서 토모미를 소개시키는 상황이 나옵니다.) 물론 자신이 공략하는 케릭터 외의 상황을 전혀 신경 안쓴다면 딱히 아무 기분 안들겠습니다만...
그외에 주인공이 남의 플레이(?)를 훔쳐보는 관음형 서비스 씬이 많기도합니다.
엘프는 전통적으로 '관음'이라는 장르에 집착적이던 회사입니다. 거의 모든 게임에 관음요소가 들어가 있다보니 관음의 하위 장르인 NTR역시 그것이 유행타기 전부터 이미 손대고 있었습니다. NTR 장르가 유행하면서 부터는 가텐계 같은 본격 NTR게임을 주로 내세웠습니다만, 고전인 '유작'같은 정말 정통 NTR게임을 이미 만들고 있었고 동급생이나 하급생에서도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를 배치시켜서 주인공이 라이벌을 방해하지 않으면 특정 캐릭터가 그 라이벌과 맺어지는 상황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자회사인 실키즈게임만 봐도 ntr요소가 상당히 많음.
동급생1은 '어드벤쳐'라고 처음부터 내세우긴 했는데... 동급생2는 초창기에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장를를 명명했었습니다. 현재는 1처럼 그냥 어드벤쳐라고 하긴 하지만, 해외에서 정보를 찾다보면 동급생2는 연애시뮬레이션으로 표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당장에 위키피디아를 보면 동급생2는 'Dating Sim'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엘프 자회사 실키즈에서 만든 애자매부터 유부녀와 두 딸 NTR조교 내용인데요 ㅎ
다른 리전은 모르겠고 일본 작품이라 일본 위키를 참조했습니다.
미연시 장르의 기틀은 동급생이 닦았지만
당시만해도 동급생은 진보된 adv취급을 받았었고
미연시라는 타이틀을 가져간 건 도키메키...
그리고 나서 한국 한정으로
용어의 역수입이 일어남.
모든 야겜을 미연시로 부르는 풍조가 만연함.
이게 90년대 중반흐름.
분명 동급생이 장르적으로 보면 미연시에 상당수
근접해 있지만 시간대별로 공략해야하는 분기시스템은 있으나 파라매터 개념은 아주 희박한 편이었지..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고 그걸로 데이트비용으로 쓰는 수준 이상의 가시적인 부분은 전무한 편이었고..
용어의 역수입 이랄까... 18금 게임 회사들이 게임 장르를 제멋대로 붙이던 것에도 원인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동급생2가 도키메키를 의색해서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장르를 명명했던 것이나 시즈쿠가 제절초(사운드노벨)를 의식해서 '비주얼노벨'이라고 장르를 명명 했던 것 등... 이게 이래저래 유저들에게 혼선을 준 느낌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한참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타이밍이었으니 장르의 선구자가 되려는 제작사의 욕심도 어느정도 지분이
있었으리란 생각은 듦.
인갸데브리!
앗...
그와중에 ㅂㅅ 무엇
미연시에서 동급생 시리즈 빼놓고 이야기 하면 섭하지
뭔 소리야? 저거 이전에도 야겜도 비슷한거 많았음
동급생이 92년 작이고,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94년 작이다
동급생 이전에도 미소녀 게임들은 수두룩 했었고...
자막이랑 상태만 딱 봐도 ㅄ티비 뿌슝빠슝같은데..
장르명을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달고 나온게 도키메모가 처음이라는거겠지
차마 동급생같은 야겜을 입에 올리면 짤릴까봐 저런건가...?
뭔 어디 뇌피셜에서 나온소리나 싸질러놨네
참고로 저기서 최초라고 주장하는 94년는 갓겜 드래곤나이트가 나온 해이다.
예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저 ㅄ같은 회사가 최초든 나발이든 관심없다
뭐래는거야 도스겜까지 따지면 천사들의 오후가 최초고 떡신 넣은거 따지면 오후3 그냥 야겜이면 닌턴도여
닌텐도 롤리타던가
참고로 오후1은 85년작
이때만해도 모자이크 그런거 없었지..
얘는 정확하게는 택스트 어드밴처 아니냐?
오후3부터 이야기 나왔던거같음
성회 아저씨의 정의대로 대신 연애한다는게 미연시면 텍스트 어드벤쳐도 미연시징
연애에 의미에 섹♡만하는것도 들어간다면 닌텐도가 만든 롤리타도 미연시 일거고
김성회가 서술에서 잘못된 부분이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이전에도 연애가 메인이 되는 게임이 있었다는것을 누락했기때문에 이 혼돈이 온건데,
동급생은 분류기준상 adv과도기작품이 맞어. 발매당시에 이걸 연애시뮬이라고 부른 사람이 없었음.
이게 미연시라는 이름 붙은게 당시 미짜들이 야겜이라는 멸칭에서 벗어나려고 쉴드용으로 붙인 이름이 미연시였고...당시에도 나이 좀 있는애들은 갸루게에 미연시 타이틀 달지말라고 미짜들 조롱하는게 커뮤 분위기였어.
그것도 있고 소프륜에서 심의 빡세게 하니까 회피해보려는 목적도 있었을듯
테니슨가 베드민턴 손잡이 추억 돋네
아재요...
난 아직도 창고에 쳐박아둔 486에 깔려있다..
야겜이라는 멸칭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탓이 크긴 했는데... 마침 특정 시즌 때 연애시뮬레이션으로 불러도 될 법한 게임들이 쏟아지던 시기이기도 했음. 피아캐럿이나 매지컬안티크같은 도키메키에 영향을 받아 육성시뮬과 데이트요소를 결합한 게임이 전연령으로도 이것저것 나오며 유행하던 시기였기에 그런 게임을 통해 연애 요소가 있는 텍스트어드벤쳐 게임에 유입된 유저들이 '어드벤쳐 장르라도 연애하는 요소가 있으면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주장에 동조했고 결국 대세가 되어버린 탓도 있음.
시대를 뒤돌아보니 이런 평가도 나오는거 같은데,
현실은 미짜들이 야겜소리 듣는거에 알러지느껴서
미연시로 부른 탓이 가장 큼.
디씨면갤이 초기 생겨났을때 젤 많은 논쟁거리가
복돌겜 하면서 미짜놈들이 어중이떠중이 다 미연시로 부르는거 까는거였음...
90년대 후반에 나우누리 anc가 씨디로 야겜 굽던 시절이라 정품겜 쓰는 사람도 희박했고 2000년대 초반까진 대부분의 수요자가 미짜였기도 하고.
뭐 그당시 기억 더듬어보면 피아캐럿이나 쇼콜라 이런건 미연시로 보면 안되냐 의견이 많기도 했었지..쇼콜라는 그 외의 다른것으로 더 논란이 되긴 했지만..
네. 일단 그 탓이 제일 큰 건 맞지요. 당장에 제가 그중 하나 였으니... (데헷)
G식백과 단점은 특정한 것을 까기위해 가끔 무리수 두는게 몇부분 있더라
패키지 겜인 스타2도 롤과 비교하면서 그래픽 업그레이드 안하냐고 까던 부분도 있었고말야
무리수만 안두면 다른 삐슝빠슝하는 애들보단 실제로 행동하는 게임업계 사람이라 더 좋은데 아쉬움
완벽무결 할 순 없지만 아쉽긴 함 ㅋㅋㅋㅋ
하지만 한국식 게임,문화규제 관련해선 응원함
거의 병1신TV에 가까워졌네..ㅋㅋ
스타2 무료화하고 스킨팔이 하지않음???
여기가 원탁회의 게시판이냐?
오늘도 박식한 유게이들을 보며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야겜은 미연시가 아니니까....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이잖아. 당연히 이 '연애'라는 건 '섹.스'를 배제하고 말해야지.
그래도 천사들의 오후가 빠름 85년작
어우 동정냄새
야한냄새야?
거 연애하면서 쉑 할수도 있재
놀랍게도 90년대 중 후반엔 너같은 생각가진 사람도 제법 많았음 붕가를 목적으로 공략을 하는게임을 연애라고 볼구 있냐며.....
당시 반대측 논리는 '어차피 연애의 결실은 행위이니 그 행위에 다다르는 과정이 귀축만 아니라면 연애로 볼 수 있다!' 였음.
그리고 '반대로 말해서 그럼 특정 R18 연애게임이 전연령판(이라지만 실은 R15)으로 나와서 행위하는 장면만 빠진 같은 게임은미연시로 인정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
대체 왜 그런 걸로 진지하게 토론을 하려 드는 거여...
저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일단 동급생이 기초적인 틀은 먼저 잡은게 맞는데,
당시만 해도 adv 어드밴쳐 장르로 인식되고 있었고
도키메키 나오면서 미연시란 타이틀이 따라붙었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서 야겜 취급받던
동급생이 미연시라는 수식어가 붙은 건 도키메키의
영향이 큰것도 맞다.
갸루게 (야겜) 취급 받는거에서 피해볼려고
미연시란 타이틀이 붙기 시작한게 90년대 중 후반이거든.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이런 풍조가 유지되서
미짜들이 복돌야겜에 미연시 칭호 다는것에 거부감 느끼는 반응이 더 컸었지.
리프사가 택스트 어드벤처에 그럴싸하게 비주얼 노벨이니 이G랄한다고 빈정거리던 시절이기도 했고.
페이트가 문학입네 이러던 미짜들 비웃던 시절이기도 했고
이때 분위기가 어땠냐면 모든 갸루게 게임들을 전부 미연시로 부를지경이었음. 페이트도 미연시였당께.
이 말이 정확함. 도키메키가 성공을 거둔 탓에 엘프는 동급생의 후속인 동급생2를 용감하게도 '연애시뮬레이션'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내세울 수 있었고 그 탓에 '미연시'라는 호칭이 적용되는 대상이 넓어졌음. 어드벤쳐 게임 임에도 미연시라고 불렀던 사람들이 내세웠던 논리중 하나가 바로 '엘프 공홈에 가서 동급생2 정보를 봐라 연애시뮬레이션이라고 되어 있지 않느냐!'였으니까. (단, 지금은 동급생2의 장르도 어드벤쳐로 정정되었음)
나도 여기에 한 표를 던진다.
히익 오타쿠들
그러게 여기 오타쿠 천지인듯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자면 코나미가 미연시라는
타이틀-명칭의 시발점은 맞지만
미연시라는 장르의 시조는 아니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듯.
시뮬로서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파라매터라든지
분기의 형성 같은것을 보면 기틀은 동급생이 먼저 닦아놨다고 봐야하거든.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도키메키 메모리얼은 연애시뮬레이션 보다는 육성시뮬레이션에 더 가까운 느낌.
개인의 스펙 또한 연애의 중요한 요소인데다 자기 육성 외에도 데이트 시뮬레이션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있엇으니 (번호를 따서 전화를 걸어 일정을 확인하며 약속을 잡고 만나서 호감도를 올린다.) 그 육성 시뮬요소를 포함해서 연애 시뮬레이션임.
그 육성시뮬 요소때문에 도키메키가 연애시뮬 장르를 달고 나온건데;;
논문쓰고있네 미1친것들아 ㅋㅋ
아 루리웹 틀딱들 집결장소 여기입니까?
동급생마져 혼자 졸업했는데 ㅜㅜ
와! 전문가들!
대체 얼마나 틀딱인거야 이놈들
저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