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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7천원 결혼식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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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급 ja위 ㄷ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부모님이 전주로 내려갔다고 글에 있어여
나쁠거 없쥬
서로가 좋다면야
현명하네...호화 결혼식해서 잘살면 모를까 이혼하면 다 꽝인데
뭐 다 각자만의 삶의 방식이 있는거죠...
부모님이 평생 뿌려온 축의금 부조금과 본인이 뿌려왔던, 뿌릴 것들에 대한 아까운 마음만 없다면...
본인들이 만족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결혼식이란게 보통 본인들을 위한 자리도 맞지만, 양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도 되어서..
ㄷ ㄷ ㄷ 이게 가능하다니 우어
몇억을 아낀거라는 마지막 말이.... 돈이 있는데 안한건지 궁금하네요 ㄷㄷ
인생에서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도 가끔 있는데...
저런 사람들에겐 그게 결혼식은 아닐거 같음
실리적이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들이네요.
그래도 이날 했다고 사진은 찍어놔야 기억에 남을텐데
폰으로 찍었겠죠
특별한 이유없이 남들 하는 거 따라하는 사람들보다
저런 분들이 훨씬 행복하게 삽니다 ㅋ
자게에서 월급이나 비교하는 사람들이 비웃으니 이게 더 웃기네요. ㅋ
둘이 저게 딱 맞다니 인연인가봅니다!
물떠놓고도하는데 스타벅스면 호화롭넹
남들같지않은 결혼식을 했다는것 자체가 특별한 결혼식이 된것 같네요. 훌륭합니다.
그래도..전.. 못할거같네요..
이게 참 부질 없구나 하는건... 결혼식 하고 나서 몇년 살고 신혼 지나봐야 느끼는 건데...
결혼전에 깨달았아서 돈을 아꼈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속물이구나 할수도 있겠지만...
사회생활 하며 그동안 여기저니 낸 축의금 생각하면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낸것도 낸거지만..부모님이 그동안 갖다 부은거 생각하면 스몰 웨딩이란게 내 생각만 갖고 할 수 있는게 아니더군요...
두사람만 괜찮으면 뭐 상관없을듯
나도 결혼식때 쓸데없는 다이아반지 예물 같은거 맞추고 싶지 않았음
그냥 도금에 큐빅 박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지를 않더라는
"부모님이 살던집" 여기서부터 다른 신혼부부들과 출발자체가 틀리네유~ ㄷㄷㄷㄷㄷ
부모님도 동의하셨다면 참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결혼하고 부모님이란 함께 살게되어 저렴하게 결혼한 편입니다.
예물은 각자 100만원선
혼수는 침대하나, 장롱하나, 21인치 브라운관 티브이 하나
전통혼례 했는데 대관비 70만원, 신랑쪽 하객이 250분, 신부쪽 100분 정도 오셔서 식대가 좀 나왔네요(인당 2만원 정도)
와이프 친구가 웨딩샵을 해서 웨딩샵에서 드레스입고 사진촬영했구요.
신혼여행은 비즈니스 타고 해외 다녀왔네요^^
결혼식비용 아낀거랑 부모님댁에서 살며 생활비아끼며 저축해서 3년만에 전세로 분가했어요.
지금 20년차인데 집있고 차 있고 딸둘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일단 집이 있으니 부자네요
오래사귄 여친이라며 오히려 좋을수도
결혼준비과정에서 싸울수도 있거든요
그래도 스튜디오 촬영은 꼭 해주시는게...
여자들 드레스입음 사진은 남겨주시는게
숨만쉬고살지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