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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빨래터의 추억

우연히 앨범을 뒤적이다...
아마 이때가 초등학교2학년때 인듯한데ㅋㅋ 37년전.
엄마가 앃지 않는 절 빨래하러가는길에 끌고가서 목욕시키시고...
마침 같은반 여학우가 나타나 꼬추 보일까봐 감추는 모습...ㅠㅠ 이걸 찍는다고 옆에 계셨던 우리아버지...
참 사진한장에 많은 추억이 있네요.
촬영지는 제고향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입니다.
초3때 서울로 전학갔는데
지금은 퇴근길에 이길을 매일 지나가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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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징어왕 2019/06/11 21:28

    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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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19/06/11 21:29

    추억의 사진이네요 ^^
    근데 옆에서 아버님께서 사진까지 찍어 주시다니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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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개냥이 2019/06/11 21:38

    애지중지 여기셨던 아버지 카메라 팔아먹고 이후 지금의 사진취미생활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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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대왕님 2019/06/11 21:33

    헉..석수동..34년째 거주중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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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개냥이 2019/06/11 21:36

    삼성초등학교 옆개천입니다. 예전엔 길도 넓었는데 2차로정도 되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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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대왕님 2019/06/11 21:38

    삼성초 졸업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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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009 2019/06/11 21:36

    석수동이면 안양유원지 근방이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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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9/06/11 21:49

    똑바로 서! 쫙!(등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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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도리 2019/06/11 22:00

    ㅎㅎㅎ 정말 간만에 기분좋게 웃고 갑니다.^^.
    아버지 심정이 지금의 딱 저랑 같아서 더욱 웃기네요..
    전 그럼 우리 아들에게 장난치러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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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개냥이 2019/06/11 22:06

    아드님하고 개구지게 놀아주세요. 울 아버지도 저도 그시절 그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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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니스토 2019/06/11 22:05

    샴푸,, 저도 저 샴푸 쓴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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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개냥이 2019/06/11 22:07

    국민샴푸였던기억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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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gdal 2019/06/11 22:08

    정보량이 많은 정말 멋진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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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g 2019/06/11 22:14

    화질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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