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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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얼싸후 12초만에 임신이라니

얼싸의 위험성은 얼마전에 또다른 글로 올라왔음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732295?view_best=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D%BC%EB%B3%B8&page=2

haed??

ha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g:mindf■ck
개꼴

경상도 사투리에서 "-노"가 나오려면 문장이 예/아니오로 답할 수 없는 의문문이어야 되는데 저건 의문문도 아님
즉 경상도 사투리도 아니고 걍 일베 말투

뭐야 에이 그렇다고 내 친구들 일베 하진 않을거 아냐

안하겠지?

~~하겠노
임신하겠노? 말 되는데ㅇㅇ

두 번째 경우로는 그냥 일뿅뿅들이 롤이나 인터넷 방송에서 쓰는 일베 말투를 아무 생각없이 주워서 쓰는 케이스일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친구가 일베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일베 말투임에는 변화가 없지
여자가 평소에 메갈 워마드 안 하고 그 사상에 동조하지 않아도 "재기해"라고 하는게 워마드 말투인 사실에는 변함이 없듯이

아 걍 친구가 가끔가다 노 썼는데 어떤 상황에서 썼는진 모르겠음

걍 니 대가리가 빠가사리인거 같은데
A : 내 어제 여친이랑 술먹고 ㅁㅌ 갔다 술김에 ㄴㅋㅈㅆ 했는데 불안하다 ㅜㅜ
B : 아니 그게 그거 한번으로 임신이 되겠노? ㅋㅋㅋ
어디가 일베말투냐?
그럴싸하게 장문으로 손투리 일베몰이 좀 그만해라 ㅇㅇ;;

"임신할까?" 가 예/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문장이잖아
그러면 "임신하겠나?"가 경상도 사투리에 맞지

릴베놈들은 인터넷에서야 노노 그러지만 밖에선 안그럼 지들끼리 놀때는 모르겠지만

"아니 그게 그거 한 번으로 임신이 되겠나? ㅋㅋㅋ"겠지

헐 생각해보니 임신이 되겠나?ㅋㅋㅋ 가 맞네
그들이 제 뇌를... ㅜㅜ

사투리 쓸때 그런거 생각하고 안써서그런지 모르겠는데
난 대구사는데 딱히 저거 어색한거 못느끼겠음
가끔 별생각없이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저렇게 나오기도하던데

~~노 라는 사투리가 실생활에서 의문문으로만 나오는게 아님
애초에 사투리라는게 국어사전처럼 그렇게 딱딱 정해진대로 쓰는것도 아니고

ㅈㄴ 어색한데

근데 걍 내가 예시를 잘못든거 같은데
임신하는거 아니가? / 아이가? 를 임신하겠노? 라고 바꾸면 별로 이상한걸 못 느끼겠음
저기서 임신하겠나? 로 바꾸면 뭔가 이상한데

임신하는 거 아니가? 가 맞는듯

ㅇㅇ 베츙이 말투 가려내는 맞노 아니노 / 맞나 아이가 정도로 확 단정지어서 판단할순 없는 문장 같음

ㄴㄴ 존나 화끈하노 처럼 네를 쓰는 곳에 쓰임. 조금더 문장을 강조하고 싶을 때 나옴
존나 화끈하네! 라는 문장이 !느낌이라며존나 화끈하노~! ~!느낌이랄까

아이시더. 갱상도애들도 일베 말투에 많이 노출되다 보니 되겠노 하겠노를 그냥 갱상도 사투리인줄 아는데 내 40평생 잘 몬 들어봤니더 저런말은.. 요즘 좀 10~20대 많이 서삐데 저말투.. 그거 보고 니 일베 하나 물어보이까네.. 그게 뭥교 하더라.. 빙시같이 지가 일베 말투 쓰는지도 모리데~

요새 급식들이나 학식들은 그렇게 말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설이나 추석 때마다 부산에 있는 할아버지 댁이랑 큰집 가서 어른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면서 "-노"를 강조하는 의미로 쓰는 거 한 번도 못 봤음

네이티브 아니면 좀 가만히 있자
별 거지같은 것들이 어디서 뿅뿅2무위키 뒤져보고 사투리감별사 짓 하던데 썅

뭐라카노

저거 그냥 사투리로 사용한다
임신하겠노 -> 임신하겠네
이런 느낌임
저 친구가 ㅇ베 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단순히 저 문장만 보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음

아버지 할아버지 경상도 사람이고 매년 설날 추석 부산 내려가서 사투리로 말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어떤 문장을 보면 어색하다 안 어색하다 정도는 알아

저정도면 쓰는범위다

ㄴㄴ 아시다시피 경상도도 억양 어조 용례 다 다름 ㅇㅇ 남도와 북도 차이는 말할것도 없고 도시 한두개만 넘어가고 완전히 다름.
예를 들어가 (내가할말이없겟네)를 말할때
내가 니한테 머라고 하겟노... 뭐 다 그런기지
처럼 노가 무조건 의문형에만 쓰이는게 아님
윗 예시처럼 늘어지는 감탄문? 같은데서도 쓰이기도하고 ㅇㅇ
대충 지역사람들끼리 쓰는 용례나 문장에 따라서 이때 노쓰는건 이상한데 일.베네 라는건 판단이 가능하지만
노가 예상외로 많이 쓰이긴함

어쩌라고? 니가 경상도말 네이티브하게 씀?
씨바꺼 충분히 쓰는 범위인데 꼭 여기 찐따 같은 어설픈 새#끼들이 내 주위가 어쨌니 내 친척이 어쨌니하면서
멀쩡한 글 일베말투로 불지르던데 니 지금 하는게 딱 그꼴
경상도가 부산만 있는거라 생각하냐? 같은 동네 골목만 넘어가도 말 다르게 쓰는데 니미

뭐라카노가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냐???

머리에 정액 바르면 임신"하겠네"ㅋㅋ 이런 의미지 임신"하겠어?" 가 아닌데 임신하겠나가 왜 나와. 뭐라카노 이것도 뭐라고 하는거야? 이런 사투린데 이것도 일베 말투냐? 사투리가 무슨 공식이 있고 거기 대입하면 다 되는줄 아냐. 사투리 네이티브 아니면 아는척 하지말고 다른 애들처럼 노? 이 정도로 웃고 넘겨.

내가 머라할수잇겟냐 라는 의문형이 기초되서 파생적으로 자조적인 의미의 ~하겟노가 쓰인것같은데
대구에서 최소 우리지역에서는 내가머라카는데? 라고 하면 뭔가 따지거나 별상관 없거나 그런 느낌이라면
뭐라 카겟노 같이 노가 들어오면 공감의 의미나 자조의 느낌이 담겨져있는 문장이됨

어디서 어줍잖은 헛소리 주워듣고
멀쩡한 경상도 사람 일1베 만드는거 봐 ㅋㅋㅋ
무식하면 당당하지라도 말아야지

대구에서 감탄사 같은 표현에 ~하겠노 이런 표현 쓰던데

일베 만물설을 넘어서 이젠 이런 애들이 정신병자임
지들 멋대로 사투리 용법 정해서 멋대로 일뿅뿅 만듦
졸라 단호하길래 시바꺼 난 또 네이티브라고

개쩐다 같이 인천에서 건너온 쩐다라는 말도 보통, 대부분은 쩐다 쩌네 이렇게 말하긴 하지만 우와~ 개쩌노~! 같이 뭔가 길게 늘어지는 감탄? 같은거 할때는 노가 가끔식 붙기도함.
일베노는 말도안되는 용례에서 노노 거리니까 티가나지만 약간 어색하거나 자기가 안쓰는 범주라고 일베라고 단정짓기는 예매한 문구임 윗 말은

그래 다른 동네 사투리는 다른 줄 몰라서 미안하다
근데 최소한 부산-김해 기준으로는 내가 저 사진에서처럼 말하는 걸 못 들어봤어서 그랬어

이새낀 걍 뿅뿅이고

일벌레 씹쌔들이 끼친 해악이 여기 다 보이네
씨바 벌레 새끼들 사투리 하나로 서로 치고박게 만들어서 참 보람차겠다야

죧무위키 죧문가 티내지말고 저정도면 쓴다ㅇㅇ
여기서도 유게이쉑 얉은 지식으로 나대다 몰매맞노ㅋㅋ 라고 쓸수있음

니 잘못이 큰게 아니고 원흉인 벌1레들 해악이지

ㄳ 하나 배워 갑니다

뭐라카기는 사투리 쓰니더.. 모르겠능교?

ㅋㅋㅋㅋ꼭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노만 쓰면 무슨 일베취급을 경상도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문장임

뭘 안다고 임신하겠나라고 단정지음? 경상도 안사는 사람들이 꼭 이런거로 걸고 넘어짐.

그래 너님이 자연스럽다면 자연스러운거겠지..

니처럼 말꼬리 흐리멍텅하게 흐리는거 첨봣따 아가 매가리가 읎노

그래 그렇게 사세요 아주 열심히

대구나 경상북도 한번도 안놀러옴? 같은 북도도 심지어 같은 대구내에서도 서구랑 수성구랑 억양좀 다르다는걸 느꼇는데ㅇㅇ
남도쪽은 말할것도 마산부산 전여친들 때문에 많이 내려갓는데 어조 억양 용례 완전 정말 완전 다르자나 ㅇㅇ 부산김해인들 부산사람이랑 대구사람 구분못함?
최소한 부산억양보다 대구 억양이 더 공격적이란건 알거자나? ㅇㅇ 그런거임

네네 니도 화이팅.. 힘내뿌래이 오늘도.. 난 퇴근합니데이.

어데가 매가리 없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저녁 못 묵어서 그런거 같니더.. 여튼 마 아재도 퇴근하이소.. 안뇽~

아니 시발 그냥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뭐 어쩌라고

?? 왜 갑자기 따져

존1나공격적이네 광전사급 아녀

인벤에서도 그렇고 존나 무슨 노만 보이면 개지1랄트는놈들이 많아서 ㅈ같음

아니 난 친구들 노 쓰는데 뭐 괜찮겠지...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따지잖아

내가 노쓰는건 싫다고 말한것도아니고 오히려 친구들 노 쓰는데 괜찮은거같다고 말했는데 노쓴다고 뭐라뭐라하는거 조깥다고 나한테 왜 따짐

사투리에 노가 평범하게 들어간다는 사실 자체를 몰랐다면야 뭐...

알아. 근데 부산사람인데다 말로하는게아니라 채팅으로 노 쓰니까 그런거지

그리고 그렇다고해서 나한테 그렇게 공격적으로 따질 이유는 1도없음.
설마 아니겠지 하고 걱정하는데 와서 갑자기 화내니까 존나 이상함

쓰지 그럼 말인데
걍 말임 뭐 특수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큰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근본적으로 뭘 모르는거고 일부러 그런식으로 비꼬는 애들이 한둘셋넷다섯여섯도 아니니까
존나 많음 시부랄거

아니 그럼 보통 챗으로도 쓰니까 문제없음 ㅇㅇ 하면 되는데 나한테 갑자기 화내면서 따지잖아 내가 니 의견이랑 상반되는 의견이면 몰라도 니 의견이랑 전혀 다른 아랫댓들에는 클레임안걸고 가만히 있던 나한테 화를 내니까 난 어이가 없는거임

뭐 이래쓰면 거의 십중팔구는 비꼬는거던데?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괜찮겠지... 그런식으로 말 안함
존나 진짜 암것도 모르는게 아니면

마치 난 남자인데... 로 시작하는 글이랑 똑같음

아니 친구가 설마 일베하는건 아니겠지? 괜찮겠지? 이러는데 왜 니가 나한테 화를내고 오지랖을 부리냐고

존나 어이터지네 왜 니 의견에 명확히 반대되는 애들은 놔두고 멀쩡히 있는 나한테 시비를 거냐고

맞다면 맞다 틀리다면 틀리다 둘중하나 골라서 말하든가 내가 말한적도 없는사실을 지어내서 오지랖을 부리냐고

뭐 시발 내가 아래글을 다 읽어야하냐?
존나 어이없네
그러면 함 물어보자
그럼 뭐가 문제있을수도 있을거같아서 괜찮겠지? 라고 적은건데?

내가 뿅뿅 거 존나 그렇다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고 넘어가지 하고 곱게하니까 시부랄거

내 친구 설마 일베인건 아니겠지? 걍 평소처럼 대해도 되나? 문제없지? 이런 식으로 적은 거잖아. 그리고 십중팔구 비꼬는거라고 했는데 그럼 그 구십이 나면 어쩔껀데.
너는 여자가 지갑 두고왔다고 이번만 대신 내달라고 갚겠다고 그러면 십중팔구 김뿅뿅니까 쌍욕부터 박고보냐?

? 곱게? 곱게???

가만히있는데 시비턴게 누군데 곱게?

친구 일베 안하겠지? 괜찮겠지? 하고 한참후에 갑자기 새로온 니가
'아니 시발 그냥 자연스럽게 말하는데 뭐 어쩌라고' 라고 따지는데 그럼 이게 시비가 아니고 뭐냐.
내가 니한테 욕을했냐 뭐했냐

그래서 무슨 생각으로 괜찮겠지? 라고 적으셨죠?
뭐 어쩌라고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그렇다고 하고 넘어가려 하지. 왜냐면 내 아랫댓에 너랑 똑같은 의견인 애들이 더럿 있었거든.
근데 난 걍 그렇구나 다행이네 했지.
그리고 젠작 이야기 끝났는데 갑자기 니가 답정너 시전하면서 나한테 시비걸었는데 이게 곱게?

? 설명을 세 번이나 해 줘도 왜 못알아쳐먹냐 난독아

사투리에 노 들어가는 것도 알고 굳이 일베 안하겠지같은 생각하는건 뭐죠?
그래도 뭐 하는 이야기보니까 생각이 짧았을 수도 있을가능성도 있고 하니 곱게 말해줬는데 뭔 참 ㅋㅋㅋㅋ

곱게 다 끝났고 아 친구 일베 아닌가보네 다행이다 하고 말고있는데 니가 갑자기 오지랖으로 내 뜻을 왜곡하더니 욕부터 박고 존나 시비털고있잖아.

말하는거 보고 곱게 이야기 해줬지
근데 계속 개소리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괜찮겠지? 무슨 생각으로 쓴거냐니깐?
함 들어나보자

? 부산이라고 했잖아. 부산 사투리에 노 들어가는건 모름. 그 이야기는 안했잖아? 생각이 짧은건 난독으로 설명 3번이나 해줬는데 못알아쳐먹는 너 아님?

일베 아니고 지랄이고 시발 거 하는이야기 보니까 존나 그냥 생각이 짧은갑다 하고 넘어가는데 줄줄줄 써내려가는거보면 그런건 아닌거같네

3번이나 설명했어 씨1발아 좀 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