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우리나라는 미국물 먹고 와서 흑인놀음 하는 부류가
원정출산부터 조기유학 보낼만한 상류층이라 대체로 개소리일 수 밖에 없지.
'난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고는 불쌍하다 질알중이얍~ 예~'
칼 리코2019/06/10 00:40
솔직히 지금 홍대쪽에서 인디로 펑크나 하드락 메탈하는 친구들이 더 힙합정신에 가까운거 같음.
걔네들 진짜 인생시벌같다고 악에 차있어서 가사에 독을 풀어놓음...
로렌스2019/06/10 01:01
엠씨그리는 천장에서 내려온느낌아냐?
럽@피스2019/06/10 00:36
세상에 지들만 연예계에 온갖 고생 다하고 온것마냥 포장함 후레자식들이
지들이 스나형같은 1세대마냥 수모를 당한것도 아니면서
럽@피스2019/06/10 00:36
세상에 지들만 연예계에 온갖 고생 다하고 온것마냥 포장함 후레자식들이
지들이 스나형같은 1세대마냥 수모를 당한것도 아니면서
Elevia2019/06/10 00:58
3세대 초까지는 인정해줘야됨
루리웹-87172066842019/06/10 00:58
ㄹㅇ무슨 지들이 슬럼가 출신 래퍼들인것마냥 온갖 고생한척 아가리터는거 보면 ㅋㅋㅋ
Visible Man2019/06/10 01:00
지금 가사보면 힘들었다는 것도 거의 없고 그냥 니들이 욕해도 난 잘나가 가사가 대부분인 거 같음. 다른 래퍼 노랜데 가사 내용이 비슷함.
바카리 샤나2019/06/10 00:37
그러고 같이 밑바닥부터 올라오는 아이돌들 개무시함 ㅋㅋ
RODP2019/06/10 00:37
애초에 우리나라는 미국물 먹고 와서 흑인놀음 하는 부류가
원정출산부터 조기유학 보낼만한 상류층이라 대체로 개소리일 수 밖에 없지.
'난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고는 불쌍하다 질알중이얍~ 예~'
칼 리코2019/06/10 00:40
솔직히 지금 홍대쪽에서 인디로 펑크나 하드락 메탈하는 친구들이 더 힙합정신에 가까운거 같음.
걔네들 진짜 인생시벌같다고 악에 차있어서 가사에 독을 풀어놓음...
아주멋있고참신한아무말이나쓴닉넴2019/06/10 00:56
곡 하나만 추천좀
silversys2019/06/10 01:00
곡 추천좀 국내메탈밴드는 마하트마랑 마귀말곤 모르겠다
아폴룬2019/06/10 01:06
옐로우 몬스터즈
칼 리코2019/06/10 01:06
최근에 쿠카 라는 밴드의 안생겨요란 노래가 사람 마음을 후벼팜.....
나도 안생길줄 알았나 ㅅㅂ....
오줌참기싫어2019/06/10 01:11
팝펑크 좋아하면 추천함 The Story So Far, Neck Deep , Knuckle Puck, State Champs, WSTR, Broadside, Homebound, Roam, Real Friends, Trash Boat, The Wonder Years, Four Year Strongs, Set Your Goals, Sunrise Skater Kids, Tiny Moving Parts, Seaway, Trophy Eyes, A Day To Remember, as it is 이중에 끌리는 거 아무거나 하나 들어봐라
무지개용2019/06/10 01:12
아 국내 밴드 말하는게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루리웹-99799717932019/06/10 01:13
비틀즈 렛잇비
오줌참기싫어2019/06/10 01:13
국내밴드는 End These days, We hate JH 정도 말곤 잘 몰겠어요.
칼 리코2019/06/10 01:18
비틀즈는 인디라고 부르는거가 거의 신성모독급아니냐?
천상계 어퍼클레스 중 최상위고 대중음악 창조신 조물주끕이잖아 ㅋㅋㅋㅋ
블랙데스메탈냥2019/06/10 01:39
미디안 들으셈
조호수2019/06/10 00:56
허나, 실제로 천장에서 내려온 ㅅ끼들도 있었고...
루리웹-64373065092019/06/10 00:58
또또 힙합 혐오나온다 또
bullgorm2019/06/10 01:08
똥이 달콤하면 그게 병이지
코에 똥 묻으면 토 쏠리는 게 정상임
로렌스2019/06/10 01:01
엠씨그리는 천장에서 내려온느낌아냐?
귀여운하루카2019/06/10 01:58
아 걔는 ㅇㅈ이지
이젠정말죽고싶다2019/06/10 02:07
컨셉부터 ㅂㅅ인데 김구라도 그렇고 엄마 사건 덕분에 불쌍해서 막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거같음 참 아이러니하지
Maine Coon2019/06/10 06:18
MC그리는 좀 그렇긴 한데,
어린 시절 동현이는 지네 아빠 하드 캐리 했지.
Lime Leaf2019/06/10 01:08
글쎄.
아이돌 댄스 그룹은 데뷔 자체가 소속사의 기획에서 부터 시작하는 거고
랩퍼는 개인 활동이 시작이라서 분명 다르지.
외적인 지원 없이 자기 활동한다는 게 쉬운 건 아님.
일본 아이돌은 밑바닥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 무명 상태에서 부터 활동을 하니까.
루리웹-82854655282019/06/10 01:35
그 소속사에 들어가기 위해 피나는노력을 하는데
Lime Leaf2019/06/10 01:40
자영업 하는 사람과 대기업 다니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돼.
자영업으로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대기업 입사해서 부장급 이상으로 승진해도 성공한 인생이겠지.
근데 이 둘은 분명 다르지. 그 차이를 말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
어느 분야나 노력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고.
모래알모래알2019/06/10 02:30
대기업이랑 자영업이라는건 인정함
근데 자영업자들이 성공했다고
'대기업 임원진들은 능력 1도없이 성공했고
우리는 밑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진짜 장사꾼이다!' 이러는 거니까 어이 없는거지
무슨 대기업 입사 준비하면서 박터지게 공부하는 사람들 멍청이로 만드는거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금이 언더 오버 나누고 솔컴이나
빅딜같은 작은 레이블에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사실상 일반 엔터회사랑 똑같이 돌아가는데
따지고 보면 개인사업자서 법인 전환한거인데
'우리가 진짜 건강한 기업 쟤들은 국가의 경재를 망치는 기업이다!'
이러는꼴이지
esskeetit들어봐도 그닥
내 취향이 낡아서 그런가 그렇게 안오더라
차라리 텐타시온이나 켄드릭은 좀 괜찮은데
6ix9ine이나 릴펌은 그닥...
키넨시스2019/06/10 01:09
진짜 밑바닥에서 올라온거는 도끼 말고는 잘 모르겠던데
무지개용2019/06/10 01:10
K팝은 죄 사랑 노래라 싫고 힙합은 지자랑해서 싫다는데 뭐 그리 대단한 노래 들으시길래 까대는 건지 참.....
돌사탕2019/06/10 01:13
애니송들어!
칼 리코2019/06/10 01:16
복음성가?
수위타자2019/06/10 01:16
힙합이 뭐 대단한 노래를 들어야 깔수있는 대단한 무언가인줄 착각하나본데 정신차리세요. 어디서 건방지게 힙찔이들이 대단한척을 하고있어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17
힙합뿐만 아니라 어떤것이던간에 알지도 모르면서 나불거리는건 꼴깝아님?
루리웹-97724717812019/06/10 01:18
어디서 건방지게 유게이 따위가!
무지개용2019/06/10 01:24
건방지게 힙찔이가 대단한 척이라니 ㅎㅎㅎ 이미 여기서부터 힙합이란 노래를 보는 시선을 그대로 보여주시네요. 제가 말한 건 메인 글부터 이미 힙합을 내리깔고 보고 있는게 느껴진다는 거죠. 애초에 자기가 좋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관심도 없는 사람이 안 좋게 말하면 좋게 보일 수가 없죠.
차지철건빵2019/06/10 01:29
클래식 가끔 듣는데 까도 되냐
가끔 들으니까 가끔씩 깔게
무지개용2019/06/10 01:32
그 말씀은 클래식은 상위 음악이고 힙합은 하위음악이라는 건데요. 애초에 음악에 그런 등급이라는게 있긴 한가요. 그리고 클래식이면 다 좋은 거라는 인식은 어디에서 나왔나요. 이건 제 말 자체를 이해 못하신 말씀이에요.
호옹퀴2019/06/10 01:35
힙합듣는사람 = 정상
일본애니송 듣는사람 = 정상
힙합욕하면서 애니송 욕하면 못마땅해하는 사람 = 개뿅뿅씹노답오타쿠
애니송욕하면서 힙합 욕하면 못마땅해하는 사람 = 개뿅뿅뿅뿅 힙찔이
대중문화에는 옹호도 비난도 둘다 있어야죠. 정치라는 외부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긴 하지만, 비판과 비난이 없어서 획일화된 음악이 바로 소련 음악/북한 음악이에요.
무지개용2019/06/10 01:40
왜 힙합이 안 좋은 노래고 안 좋은 문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대로면 나 스스로 해내서 올라왔다라는 건데 이게 딱히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불편을 줄만한 내용도 아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자신과 상관 없는 것을 공격하는 행동은 그저 증오와 혐오를 확산하는 비생산적인 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똥캐전문유저2019/06/10 01:42
ㅈ같은 노래 ㅈ같은 문화라는 판단을 본인이하고 까도된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면서 게임관련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까는 꼰대들은 또 싫어하고??
무지개용2019/06/10 01:43
네 비판은 필요하죠. 비난은 글쎄요...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비난을 통해 음악하는 사람이 고통을 받고 이걸 예술로 승화라도 시켜야 하나요.
차지철건빵2019/06/10 01:44
내가 듣고, 내가 부를 대중음악이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하는데, 마음에 안 드는데
좀 까면 안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망하긴 했지만 전직 업계인인데, 그럼 까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제 업계랑 상관없는 소비자니까 까면 안되는거?
Tholongil2019/06/10 01:44
힙합 전부를 까는게 아니라 오히려 남들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마치 밑바닥에서 개고생하며 올라온 마냥 노래 만들어서 부르는걸 까는거잖아요. 여기서 누가 장르 자체를 까내림..? 당장 저 위에서도 1세대 같이 인정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구분하고 있는데.
그리고 '나 스스로 해내서 올라왔다' 는게 누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한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마치 재벌2세가 흙수저를 자칭하며 노력만으로 일궜다고 입터는걸 보는 꼴이라 매우 불편하죠. 물론 진짜 고생해서 올라온 사람들 말고.
차지철건빵2019/06/10 01:46
난 내가 만들던 음악이 정말 즐겁고 흥겨웠는데, 소비자는 내 노래가 ㅈ같다는 판단들을 내렸어. 그에 의해서 망했고, 지금도 한점 후회가 없어.
힙합은 왜 까면 안되는데?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46
네 맞는말인데 그 이야기가 나오면 일반화하는 부류가 대부분이라 문제죠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48
네 음악에 소비자들이 그냥 단순히 ㅈ같다고 댓글쓰디?그건 그냥 악플인데 거기에 화나지 않는다면 그건 쿨병이지
차지철건빵2019/06/10 01:49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킬 필요는 없어요. 승화시킬 수 있으면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어느 분야나 다 그렇지만, 부둥부둥에만 폭 싸여서 안주하는 것은 대중문화 생산자의 적이고 악덕입니다.
무지개용2019/06/10 01:49
저도 힙합 하는 사람 중 일부는 안 좋은 사건도 일으키고 좋지 않은 이미지인 거 압니다. 근데 이건 맨 위에 보면 래퍼들 맨날이라고 표현합니다. 저걸 일부라고 표현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Tholongil2019/06/10 01:49
글쎄요. 재밋는게, 일반화를 욕하면서 정작 "그 이야기 나오면 일반화 하는 부류가 대부분이다" 라는 일반화가 이미 내재돼 있네요. 아니면 명확히 장르 전체를 까내리는 일반화 하는 사람들한테 저격을 걸던가.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52
님이 문제라고 저격한게 아니라 그런 부류가 많다고 쓴건데... 애초에 댓글 쓸 때 그렇게 말씀하실까봐 님 말 맞다고 인정하면서 하지만 저런 부류들이 있어서 문제다 라고 얘기한거에요
Tholongil2019/06/10 01:53
논쟁이나 시사비평 쓰는것도 아닌데, 충분히 "별 고생 안한 주제에 한 척 하는" 사람들 얘기인걸 다 아는데도 굳이 길고 복잡하게 쓸 필요도 없다고 보고요, 그래서 맥락 잘 읽어서 이해한 사람들은 여기 댓글에서 정말 힘들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래퍼들 언급하며 이러이러한 사람들은 인정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차지철건빵2019/06/10 01:53
단순히 듣기 ㅈ같다는 이유도 평범한 소비자에게는 거부할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왜 듣기 ㅈ같은가에 대한 자세한 비판/비난도 있었고.
생긴게 ㅈ같다거나 전혀 상관없는건 빡치더라.
무지개용2019/06/10 01:53
그래서 비판은 필요하다고 한 겁니다. 근데 비난은 난 그냥 니네가 싫다 라고 하면서 공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 이런 비난이 과연 대중문화의 성장에 좋을진 모르겠다는 거구요. 위에서 본인도 밝히셨는데 대중 음악시장 자체가 이미 가혹합니다. 부둥부둥하면서 안주할 수 있을 만한 시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holongil2019/06/10 01:54
? 저를 저격한거라곤 생각 안하는데요. "이런 부류가 대부분이다" 이거 자체도 일반화 아닙니까? 거기에 제가 포함되든 안되든 그건 별로 상관 없는 문제고요.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54
단순히 듣기 ㅈ같아서 거부한다 = 정상
단순히 듣기 ㅈ같다고 댓글을 단다 = 뿅뿅
왜 듣기 ㅈ같은가에 대한 자세한 댓글을 단다 = 소중한 자원
생긴게 ㅈ같다라는 댓글 = 신기한 뿅뿅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55
어... 님이랑 얘기하는건 말장난같아서 걍 더 댓글 안 달게요...
무지개용2019/06/10 01:55
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엔 힙합 글엔 덧글 까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거든요.
Tholongil2019/06/10 01:55
그러시던가요
Tholongil2019/06/10 01:57
네 그래서 뭐 그리 고상한 음악 듣냐고 하셨군요.
차지철건빵2019/06/10 01:58
'비난'의 범주를 제가 너무 넓게 설정한건 오류네요. 난 그냥 네가 싫다 따위의 비난은 당연히 배제하거나 패싱하는게 맞죠.
다만 험한 말이나 공격적인 표현이라 해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보긴 합니다. "거지 같은 뽕짝 리듬에 목소리에 힘아가리도 하나 없다" 같은 욕설에도 듣고 참고할 부분이 분명 있는 것처럼요.
차지철건빵2019/06/10 01:59
에? 1번 3번 4번은 동의하는데 2번이 왜 뿅뿅이냐
단순히 듣기 ㅈ같은데 기분 나쁜게 심해서 댓 좀 달 수도 있지...않냐?
무지개용2019/06/10 02:00
맞는 말씀입니다. 다들 좋은 노래 들으면서 서로 다른 장르의 노래를 폄하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가끔 클래식 듣곤 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같은 노래 좋아해요.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2:02
그건 그냥 악플인데 네가 너무 무디거나 너도 평소에 그러거나...후자는 아니길 빈다
무지개용2019/06/10 02:03
그렇군요. 말씀하신 정도의 내용이라면 애정이 있어서 음악가에게 하는 강한 비판라고 생각하네요.
차지철건빵2019/06/10 02:05
둘다인 것 같으니 날 매도하든 위로하든 아무거나 부탁해...
이나방2019/06/10 02:05
맞죠. 좋음 음악 서로 추천해도 모자를 시간에 장르를 깎아내려서야 되겠습니까 허
똥캐전문유저2019/06/10 02:30
ㅈ같은거 까도되고 맘대로 하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장르나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없이 비난하는건 단순히 자기 무지를 들어내는거 밖에 안됨.
마치 게임을 사회악으로 치부하는 꼰대들이나 ㄹㄹ웹이 그렇게 좋아하는 애니 같은거 보면 씹덕이라 치부해버리는 그런 사람들하고 너하고 다를게 뭐냐?
모래알모래알2019/06/10 02:43
나 스스로 해서 내가 올라왔다
Bottom to the Top 이런거 좋지
그건 예전부터 클레식하게 있던 힙합의 요소중에 하나고
제일 좋아하는 Juicy나 strated Fromm bottom 같은곡은 그걸 이야기로 노래를 풀어나가기도 함
쉽게말해서 본인의 Hustle을 보여주는거니까
근데 걔네들이 그런거 하면서 아이돌 까내리는거는 별개로
그냥 질투나 시기밖에 안느껴지니까 욕을 하는거지
본인이 잘나가고 성공했다는거 누가 뭐라 안함 자랑할만하지
근데 힙합이 성역인양 ㅈㄹ하는게 역겨운거
첨에 방탄이나 빅뱅이 힙합 컨셉으로 나왔을때 랩퍼나 리스너나 얼마나 악에 받쳐서 깠는지 기억함???
그저 힙합이란건 음악의 장르중에 하나인데 그걸 모욕했다는듯이
못하면 까야된다고 존나 매니아라는 새끼들이 욕을 엄청 박아댔었는데
그냥 음악에 우열이나 상하가 없다면서
디스하거나 하는건 그냥 구린걸 구린다 말하는 솔직함 Raw함이다 라고 포장하는게 구역질날 뿐인거임
오줌참기싫어2019/06/10 01:12
쇼미가 우리나라 힙합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거라 생각함. 힙합 정신이 어떻다든 간에 미디어의 영향력을 거스르긴 참 힘들어.
민트붐2019/06/10 01:12
친목질하고 쇼미나가고 곡하나 떠서
행사돌기 시작하면 나 힘들었어 그러니
머니 스웩 예~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16
가사몇줄보고...
카카오톡2019/06/10 01:24
유학갔다온 시점에서 밑바닥은 개뿔ㅋㅋㅋ
신호등의파랑불2019/06/10 01:29
영 이해가 안되는게 지드래곤이나 지코, 양동근 같은 사람들은
노래부를 때는 거만한 듯 힙합 멋있게 하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거나 사람 대할 때는 굉장히 겸손하게 하는데
왜 특히 논란이 되는 몇몇 랩퍼들은 그게 힙합의 멋이라면서 일상에서도 궁상떨며 허세부리는 지 모르겠다.
예술활동이야 개성적으로 해도 상관없는데, 그 예술활동을 가지고 지들의 엿같은 태도를 합리화시키는 게 정말 꼴불견임.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34
주 소비자가 다르거든
전자는 유게이같은 일반인 소비자들이 많은 반면
후자는 딱히 그런부분으로 불쾌감느끼거나 하지 않는 소비자층이 있음
사실 그냥 전략적인거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임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35
아 유게이들은 일반인...은 아니군
신호등의파랑불2019/06/10 01:42
일반인은 불쾌감을 느끼더라도 더러울수록 특정층에게는 잘 팔리는 스캇물 같은 거구나
그럼 면역없이 그런 문화를 접하는 일반인들이 그들에게 불쾌감을 느끼고 반감 갖는 것도 자연스러운 거겠네.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1:45
여기서 취존이라는게 필요하지
S모 랩퍼같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를 제외하면 걔네가 거만한 행동거지를 하던 뭘 하던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개성이고 취향이거니 하고 그러려니 하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함
Lycanthropp2019/06/10 01:45
탈북랩퍼는 ㅇㅈ임
타타밤2019/06/10 01:47
'한국 래퍼들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타 쓰며 급식을 먹고 정규 교육을 이수한 샌님들'이라는말 첨들었을때 충격이였는데
생각해보니 그렇네?? 하고 ㅋㅋㅋㅋ
검방2019/06/10 01:59
음악 장르의 컨셉을 재현하는건 좋다 치는데 그걸 자기인생인양 왜곡 포장하니까 눈꼴시지..
근본적으로 힙합이라는 장르와 문화가 우리 정서엔 안맞았음.
이걸 mc스나이퍼나 드렁큰타이거 같은 1세대 힙합 래퍼들이 헝그리정신이나 감성 풍부한 가사로 우리나라에 정착시켜서 대 힙합시대가 열린건데
이걸 뿅뿅윙뿅뿅 같은 후발주자들이 봐라 이게 진짜 힙합이다 하면서 허세로 점철된 스웨그를 해대니까 반감만 사는거.
하응하응이하응2019/06/10 02:00
요즘의 힙합유행은 쇼미가 만든건데
백투더퓨쳐4편2019/06/10 02:01
근데 MC스나이퍼나 드타같은 세대가 분명 대중들한테 힙합 익숙하게 한 공이 엄청 큰건 맞는데
사실상 시장규모가 대폭 커진건 그 스웩문화가 전반적으로 퍼지면서부터라는게...
그러고 같이 밑바닥부터 올라오는 아이돌들 개무시함 ㅋㅋ
애초에 우리나라는 미국물 먹고 와서 흑인놀음 하는 부류가
원정출산부터 조기유학 보낼만한 상류층이라 대체로 개소리일 수 밖에 없지.
'난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고는 불쌍하다 질알중이얍~ 예~'
솔직히 지금 홍대쪽에서 인디로 펑크나 하드락 메탈하는 친구들이 더 힙합정신에 가까운거 같음.
걔네들 진짜 인생시벌같다고 악에 차있어서 가사에 독을 풀어놓음...
엠씨그리는 천장에서 내려온느낌아냐?
세상에 지들만 연예계에 온갖 고생 다하고 온것마냥 포장함 후레자식들이
지들이 스나형같은 1세대마냥 수모를 당한것도 아니면서
세상에 지들만 연예계에 온갖 고생 다하고 온것마냥 포장함 후레자식들이
지들이 스나형같은 1세대마냥 수모를 당한것도 아니면서
3세대 초까지는 인정해줘야됨
ㄹㅇ무슨 지들이 슬럼가 출신 래퍼들인것마냥 온갖 고생한척 아가리터는거 보면 ㅋㅋㅋ
지금 가사보면 힘들었다는 것도 거의 없고 그냥 니들이 욕해도 난 잘나가 가사가 대부분인 거 같음. 다른 래퍼 노랜데 가사 내용이 비슷함.
그러고 같이 밑바닥부터 올라오는 아이돌들 개무시함 ㅋㅋ
애초에 우리나라는 미국물 먹고 와서 흑인놀음 하는 부류가
원정출산부터 조기유학 보낼만한 상류층이라 대체로 개소리일 수 밖에 없지.
'난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고는 불쌍하다 질알중이얍~ 예~'
솔직히 지금 홍대쪽에서 인디로 펑크나 하드락 메탈하는 친구들이 더 힙합정신에 가까운거 같음.
걔네들 진짜 인생시벌같다고 악에 차있어서 가사에 독을 풀어놓음...
곡 하나만 추천좀
곡 추천좀 국내메탈밴드는 마하트마랑 마귀말곤 모르겠다
옐로우 몬스터즈
최근에 쿠카 라는 밴드의 안생겨요란 노래가 사람 마음을 후벼팜.....
나도 안생길줄 알았나 ㅅㅂ....
팝펑크 좋아하면 추천함 The Story So Far, Neck Deep , Knuckle Puck, State Champs, WSTR, Broadside, Homebound, Roam, Real Friends, Trash Boat, The Wonder Years, Four Year Strongs, Set Your Goals, Sunrise Skater Kids, Tiny Moving Parts, Seaway, Trophy Eyes, A Day To Remember, as it is 이중에 끌리는 거 아무거나 하나 들어봐라
아 국내 밴드 말하는게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비틀즈 렛잇비
국내밴드는 End These days, We hate JH 정도 말곤 잘 몰겠어요.
비틀즈는 인디라고 부르는거가 거의 신성모독급아니냐?
천상계 어퍼클레스 중 최상위고 대중음악 창조신 조물주끕이잖아 ㅋㅋㅋㅋ
미디안 들으셈
허나, 실제로 천장에서 내려온 ㅅ끼들도 있었고...
또또 힙합 혐오나온다 또
똥이 달콤하면 그게 병이지
코에 똥 묻으면 토 쏠리는 게 정상임
엠씨그리는 천장에서 내려온느낌아냐?
아 걔는 ㅇㅈ이지
컨셉부터 ㅂㅅ인데 김구라도 그렇고 엄마 사건 덕분에 불쌍해서 막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거같음 참 아이러니하지
MC그리는 좀 그렇긴 한데,
어린 시절 동현이는 지네 아빠 하드 캐리 했지.
글쎄.
아이돌 댄스 그룹은 데뷔 자체가 소속사의 기획에서 부터 시작하는 거고
랩퍼는 개인 활동이 시작이라서 분명 다르지.
외적인 지원 없이 자기 활동한다는 게 쉬운 건 아님.
일본 아이돌은 밑바닥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 무명 상태에서 부터 활동을 하니까.
그 소속사에 들어가기 위해 피나는노력을 하는데
자영업 하는 사람과 대기업 다니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돼.
자영업으로 부자가 될 수도 있고, 대기업 입사해서 부장급 이상으로 승진해도 성공한 인생이겠지.
근데 이 둘은 분명 다르지. 그 차이를 말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
어느 분야나 노력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고.
대기업이랑 자영업이라는건 인정함
근데 자영업자들이 성공했다고
'대기업 임원진들은 능력 1도없이 성공했고
우리는 밑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진짜 장사꾼이다!' 이러는 거니까 어이 없는거지
무슨 대기업 입사 준비하면서 박터지게 공부하는 사람들 멍청이로 만드는거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금이 언더 오버 나누고 솔컴이나
빅딜같은 작은 레이블에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사실상 일반 엔터회사랑 똑같이 돌아가는데
따지고 보면 개인사업자서 법인 전환한거인데
'우리가 진짜 건강한 기업 쟤들은 국가의 경재를 망치는 기업이다!'
이러는꼴이지
슈퍼비나 지코 보면 힙합 존나좋네 싶다가도
릴펌 염따보면 참..
염따 뭐 사고쳤어?
??? 지코보고 좋다가 릴펌이랑 염따보고 싫어한다고??? 띠용쓰 릴펌 esskeetit이랑 염따 돈callme,그럼 들어본적은 있음??
esskeetit들어봐도 그닥
내 취향이 낡아서 그런가 그렇게 안오더라
차라리 텐타시온이나 켄드릭은 좀 괜찮은데
6ix9ine이나 릴펌은 그닥...
진짜 밑바닥에서 올라온거는 도끼 말고는 잘 모르겠던데
K팝은 죄 사랑 노래라 싫고 힙합은 지자랑해서 싫다는데 뭐 그리 대단한 노래 들으시길래 까대는 건지 참.....
애니송들어!
복음성가?
힙합이 뭐 대단한 노래를 들어야 깔수있는 대단한 무언가인줄 착각하나본데 정신차리세요. 어디서 건방지게 힙찔이들이 대단한척을 하고있어
힙합뿐만 아니라 어떤것이던간에 알지도 모르면서 나불거리는건 꼴깝아님?
어디서 건방지게 유게이 따위가!
건방지게 힙찔이가 대단한 척이라니 ㅎㅎㅎ 이미 여기서부터 힙합이란 노래를 보는 시선을 그대로 보여주시네요. 제가 말한 건 메인 글부터 이미 힙합을 내리깔고 보고 있는게 느껴진다는 거죠. 애초에 자기가 좋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관심도 없는 사람이 안 좋게 말하면 좋게 보일 수가 없죠.
클래식 가끔 듣는데 까도 되냐
가끔 들으니까 가끔씩 깔게
그 말씀은 클래식은 상위 음악이고 힙합은 하위음악이라는 건데요. 애초에 음악에 그런 등급이라는게 있긴 한가요. 그리고 클래식이면 다 좋은 거라는 인식은 어디에서 나왔나요. 이건 제 말 자체를 이해 못하신 말씀이에요.
힙합듣는사람 = 정상
일본애니송 듣는사람 = 정상
힙합욕하면서 애니송 욕하면 못마땅해하는 사람 = 개뿅뿅씹노답오타쿠
애니송욕하면서 힙합 욕하면 못마땅해하는 사람 = 개뿅뿅뿅뿅 힙찔이
일단 지금 이 게시물에 3번은 꽤 많은거같다
루리웹의 대부분은 3번이다.
그럼 대단한 노래고 나발이고 까는게 뭐 어때서?
ㅈ같은 노래, ㅈ같은 문화면 까여야 하는거 아니야?
유게 3년동안 보면서 느낀 바 이런 유형은 보통 답정너니까 병먹금들 하도록
대중문화에는 옹호도 비난도 둘다 있어야죠. 정치라는 외부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긴 하지만, 비판과 비난이 없어서 획일화된 음악이 바로 소련 음악/북한 음악이에요.
왜 힙합이 안 좋은 노래고 안 좋은 문화인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대로면 나 스스로 해내서 올라왔다라는 건데 이게 딱히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불편을 줄만한 내용도 아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자신과 상관 없는 것을 공격하는 행동은 그저 증오와 혐오를 확산하는 비생산적인 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ㅈ같은 노래 ㅈ같은 문화라는 판단을 본인이하고 까도된다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면서 게임관련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까는 꼰대들은 또 싫어하고??
네 비판은 필요하죠. 비난은 글쎄요...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비난을 통해 음악하는 사람이 고통을 받고 이걸 예술로 승화라도 시켜야 하나요.
내가 듣고, 내가 부를 대중음악이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하는데, 마음에 안 드는데
좀 까면 안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망하긴 했지만 전직 업계인인데, 그럼 까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이제 업계랑 상관없는 소비자니까 까면 안되는거?
힙합 전부를 까는게 아니라 오히려 남들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마치 밑바닥에서 개고생하며 올라온 마냥 노래 만들어서 부르는걸 까는거잖아요. 여기서 누가 장르 자체를 까내림..? 당장 저 위에서도 1세대 같이 인정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구분하고 있는데.
그리고 '나 스스로 해내서 올라왔다' 는게 누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편한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데, 마치 재벌2세가 흙수저를 자칭하며 노력만으로 일궜다고 입터는걸 보는 꼴이라 매우 불편하죠. 물론 진짜 고생해서 올라온 사람들 말고.
난 내가 만들던 음악이 정말 즐겁고 흥겨웠는데, 소비자는 내 노래가 ㅈ같다는 판단들을 내렸어. 그에 의해서 망했고, 지금도 한점 후회가 없어.
힙합은 왜 까면 안되는데?
네 맞는말인데 그 이야기가 나오면 일반화하는 부류가 대부분이라 문제죠
네 음악에 소비자들이 그냥 단순히 ㅈ같다고 댓글쓰디?그건 그냥 악플인데 거기에 화나지 않는다면 그건 쿨병이지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킬 필요는 없어요. 승화시킬 수 있으면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어느 분야나 다 그렇지만, 부둥부둥에만 폭 싸여서 안주하는 것은 대중문화 생산자의 적이고 악덕입니다.
저도 힙합 하는 사람 중 일부는 안 좋은 사건도 일으키고 좋지 않은 이미지인 거 압니다. 근데 이건 맨 위에 보면 래퍼들 맨날이라고 표현합니다. 저걸 일부라고 표현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글쎄요. 재밋는게, 일반화를 욕하면서 정작 "그 이야기 나오면 일반화 하는 부류가 대부분이다" 라는 일반화가 이미 내재돼 있네요. 아니면 명확히 장르 전체를 까내리는 일반화 하는 사람들한테 저격을 걸던가.
님이 문제라고 저격한게 아니라 그런 부류가 많다고 쓴건데... 애초에 댓글 쓸 때 그렇게 말씀하실까봐 님 말 맞다고 인정하면서 하지만 저런 부류들이 있어서 문제다 라고 얘기한거에요
논쟁이나 시사비평 쓰는것도 아닌데, 충분히 "별 고생 안한 주제에 한 척 하는" 사람들 얘기인걸 다 아는데도 굳이 길고 복잡하게 쓸 필요도 없다고 보고요, 그래서 맥락 잘 읽어서 이해한 사람들은 여기 댓글에서 정말 힘들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래퍼들 언급하며 이러이러한 사람들은 인정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단순히 듣기 ㅈ같다는 이유도 평범한 소비자에게는 거부할 합리적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왜 듣기 ㅈ같은가에 대한 자세한 비판/비난도 있었고.
생긴게 ㅈ같다거나 전혀 상관없는건 빡치더라.
그래서 비판은 필요하다고 한 겁니다. 근데 비난은 난 그냥 니네가 싫다 라고 하면서 공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 이런 비난이 과연 대중문화의 성장에 좋을진 모르겠다는 거구요. 위에서 본인도 밝히셨는데 대중 음악시장 자체가 이미 가혹합니다. 부둥부둥하면서 안주할 수 있을 만한 시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저를 저격한거라곤 생각 안하는데요. "이런 부류가 대부분이다" 이거 자체도 일반화 아닙니까? 거기에 제가 포함되든 안되든 그건 별로 상관 없는 문제고요.
단순히 듣기 ㅈ같아서 거부한다 = 정상
단순히 듣기 ㅈ같다고 댓글을 단다 = 뿅뿅
왜 듣기 ㅈ같은가에 대한 자세한 댓글을 단다 = 소중한 자원
생긴게 ㅈ같다라는 댓글 = 신기한 뿅뿅
어... 님이랑 얘기하는건 말장난같아서 걍 더 댓글 안 달게요...
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엔 힙합 글엔 덧글 까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러시던가요
네 그래서 뭐 그리 고상한 음악 듣냐고 하셨군요.
'비난'의 범주를 제가 너무 넓게 설정한건 오류네요. 난 그냥 네가 싫다 따위의 비난은 당연히 배제하거나 패싱하는게 맞죠.
다만 험한 말이나 공격적인 표현이라 해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보긴 합니다. "거지 같은 뽕짝 리듬에 목소리에 힘아가리도 하나 없다" 같은 욕설에도 듣고 참고할 부분이 분명 있는 것처럼요.
에? 1번 3번 4번은 동의하는데 2번이 왜 뿅뿅이냐
단순히 듣기 ㅈ같은데 기분 나쁜게 심해서 댓 좀 달 수도 있지...않냐?
맞는 말씀입니다. 다들 좋은 노래 들으면서 서로 다른 장르의 노래를 폄하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가끔 클래식 듣곤 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같은 노래 좋아해요.
그건 그냥 악플인데 네가 너무 무디거나 너도 평소에 그러거나...후자는 아니길 빈다
그렇군요. 말씀하신 정도의 내용이라면 애정이 있어서 음악가에게 하는 강한 비판라고 생각하네요.
둘다인 것 같으니 날 매도하든 위로하든 아무거나 부탁해...
맞죠. 좋음 음악 서로 추천해도 모자를 시간에 장르를 깎아내려서야 되겠습니까 허
ㅈ같은거 까도되고 맘대로 하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장르나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없이 비난하는건 단순히 자기 무지를 들어내는거 밖에 안됨.
마치 게임을 사회악으로 치부하는 꼰대들이나 ㄹㄹ웹이 그렇게 좋아하는 애니 같은거 보면 씹덕이라 치부해버리는 그런 사람들하고 너하고 다를게 뭐냐?
나 스스로 해서 내가 올라왔다
Bottom to the Top 이런거 좋지
그건 예전부터 클레식하게 있던 힙합의 요소중에 하나고
제일 좋아하는 Juicy나 strated Fromm bottom 같은곡은 그걸 이야기로 노래를 풀어나가기도 함
쉽게말해서 본인의 Hustle을 보여주는거니까
근데 걔네들이 그런거 하면서 아이돌 까내리는거는 별개로
그냥 질투나 시기밖에 안느껴지니까 욕을 하는거지
본인이 잘나가고 성공했다는거 누가 뭐라 안함 자랑할만하지
근데 힙합이 성역인양 ㅈㄹ하는게 역겨운거
첨에 방탄이나 빅뱅이 힙합 컨셉으로 나왔을때 랩퍼나 리스너나 얼마나 악에 받쳐서 깠는지 기억함???
그저 힙합이란건 음악의 장르중에 하나인데 그걸 모욕했다는듯이
못하면 까야된다고 존나 매니아라는 새끼들이 욕을 엄청 박아댔었는데
그냥 음악에 우열이나 상하가 없다면서
디스하거나 하는건 그냥 구린걸 구린다 말하는 솔직함 Raw함이다 라고 포장하는게 구역질날 뿐인거임
쇼미가 우리나라 힙합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거라 생각함. 힙합 정신이 어떻다든 간에 미디어의 영향력을 거스르긴 참 힘들어.
친목질하고 쇼미나가고 곡하나 떠서
행사돌기 시작하면 나 힘들었어 그러니
머니 스웩 예~
가사몇줄보고...
유학갔다온 시점에서 밑바닥은 개뿔ㅋㅋㅋ
영 이해가 안되는게 지드래곤이나 지코, 양동근 같은 사람들은
노래부를 때는 거만한 듯 힙합 멋있게 하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거나 사람 대할 때는 굉장히 겸손하게 하는데
왜 특히 논란이 되는 몇몇 랩퍼들은 그게 힙합의 멋이라면서 일상에서도 궁상떨며 허세부리는 지 모르겠다.
예술활동이야 개성적으로 해도 상관없는데, 그 예술활동을 가지고 지들의 엿같은 태도를 합리화시키는 게 정말 꼴불견임.
주 소비자가 다르거든
전자는 유게이같은 일반인 소비자들이 많은 반면
후자는 딱히 그런부분으로 불쾌감느끼거나 하지 않는 소비자층이 있음
사실 그냥 전략적인거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임
아 유게이들은 일반인...은 아니군
일반인은 불쾌감을 느끼더라도 더러울수록 특정층에게는 잘 팔리는 스캇물 같은 거구나
그럼 면역없이 그런 문화를 접하는 일반인들이 그들에게 불쾌감을 느끼고 반감 갖는 것도 자연스러운 거겠네.
여기서 취존이라는게 필요하지
S모 랩퍼같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를 제외하면 걔네가 거만한 행동거지를 하던 뭘 하던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개성이고 취향이거니 하고 그러려니 하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함
탈북랩퍼는 ㅇㅈ임
'한국 래퍼들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타 쓰며 급식을 먹고 정규 교육을 이수한 샌님들'이라는말 첨들었을때 충격이였는데
생각해보니 그렇네?? 하고 ㅋㅋㅋㅋ
음악 장르의 컨셉을 재현하는건 좋다 치는데 그걸 자기인생인양 왜곡 포장하니까 눈꼴시지..
근본적으로 힙합이라는 장르와 문화가 우리 정서엔 안맞았음.
이걸 mc스나이퍼나 드렁큰타이거 같은 1세대 힙합 래퍼들이 헝그리정신이나 감성 풍부한 가사로 우리나라에 정착시켜서 대 힙합시대가 열린건데
이걸 뿅뿅윙뿅뿅 같은 후발주자들이 봐라 이게 진짜 힙합이다 하면서 허세로 점철된 스웨그를 해대니까 반감만 사는거.
요즘의 힙합유행은 쇼미가 만든건데
근데 MC스나이퍼나 드타같은 세대가 분명 대중들한테 힙합 익숙하게 한 공이 엄청 큰건 맞는데
사실상 시장규모가 대폭 커진건 그 스웩문화가 전반적으로 퍼지면서부터라는게...
댓글들을 보니 오늘도 유게는 여느때와 다를거없구나 한결같구만
힙합 존나싫어하네진짜 ㅋㅋㅋㅋ
여기서 백날 까봐야 트렌드는 힙합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