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손님의 요구

고

아니 훈장은 맞지 자랑스러워할일은 맞음
근데 진상부려도 되는 권리가 생기는게 아닌거지

이 문제에 있어서 애 낳은게 훈장이 맞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한거 같지 않고
사회적으로 애 낳아 기르는 것에 대해 합리적인 보상이나 지원이 있으면 좋다는건 사실인데
그걸 저렇게 엉뚱한데서 찾으면 안 된다는게 핵심이겠지 ...

이거 나만 그런게 아니라 루리웹 마지막글씨 다 짤리는 현상 있음?

크롬 최신버전 문제임

본인들이 낳고 싶어서 낳는건데 훈장까지는 좀..
듣기 좋으라 하는 말이지
사실 어찌되도 상관없는 남의 애거든

사회가 유지 되기 위해서는 인구수가 필수적으로 일정수준 유지가 되어 야하는데
현재 대한민국의 노령화문제가 심각하고 저출산문제로 미래에는 국가의 존속이 위험해 질수있을 정도의
중대차한 문제이기 때문에 애 낳은건 훈장 맞다
물론 그걸로 저딴식으로 개진상 피우는걸 받아주라는 얘긴 아냐

그래서 미국처럼 이민 많이 받으려고들 하잖어
말이 좋아 애국이지 어짜피 한명 한명은 큰 의미도 없어

낳고싶어서 낳은거지만 열달 배속에서 키우는것과 낳을때의 고통등을 감수하고 낳은거니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일이라고
그게 싫어서 애 안낳으려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데 자랑스러워하는것과 그걸 타인에게 자랑하는것까지는 괜찮지만 무슨 권리찾듯이 타인에게 애기있으니까 뭔가 해달라는게 잘못된거라고

낳아서 잘키워서 좋은 사람이되면 훈장이될수있지.
그냥 낳아서 대충하는건 사지육신만 멀쩡하면 짐승도 가능

훈장은 부모 자신들이 자기 자식을 볼 때 그런거고, 남들이 애 낳았다고 대단해~ 이렇게 생각할 정도는 아니야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면 오히려 사회에 민폐만 끼칠듯함...

저런 거 보면 두개골이랑 경추 사이를 낭낭하게 벌려주고 싶어

너냐...?
엔젤러블리하트 파스타 사장이?
그래... 그게 나다...
그러는 너는... 하츠코이 라멘 사장이냐...?

나는
공짜밥을 찾아
유모차를 끌고 매장을 전전하는 아줌마..
오늘도 파스타 값을 들고 공짜 밥을 찾으러 집을 나선다...

싸우지말고 셋스해!

“있는 놈들이 더한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남이야 피해를 보거나 말거나
자기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이라
오히려 남 입장 생각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손해 보고 말지 라는 마인드가 강하고

당연한 권리주장이라고 생각하지

그냥 사고방식이 다름.
딱 사고방식이 '그 밥솥에 있는 국이랑 밥 조금 주는게 어렵나?'임.
돈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겨우 그거 조금 원하는데 돈받는건 쵸큼...'임.
참고로 이건 매우매우 순화된 표현이고

애 키우는 걸 대단한 권리라고 생각해서 저러나봐

그냥 이거임.
자기는 파스타 먹고싶고
애 먹이려면 밥을 시켜야하는데, 애가 어려서 다 못먹어.
남기면 아까워. 근데 그거 자기가 먹긴 많거나 or 없어보여서 먹기싫어
그니깐 그냥 조금 달라는거임

된장국에 밥말아먹는게 파스타보다 뭐가 나쁘다고 이런 말을 하나?
애 입이 입이라 생각 안한게 아니라 걍 쉽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 메뉴 준비해달라고 한거겠지

개소리지 그냥 지는 좋은거 처먹고 지작식한테 돈들여 먹이기 아까운심보인데 저건

개소리 걍 돈아끼는거지 글안봤냐

리조또 양 적게해서 값 절반에 준다는데도 된장국 타령하는거 못봄?

글 내용보면 리조또 잘게 다져서 절반가격에 준다는데도 된장국 타령하능거보면 걍 노답임

본인부터 글을 잘 읽어봐.
물론 명시는 되어있지 않지만 애초부터 된장국 좀 달라고 하는게 돈낸다는 거 같지도 않음.
어느 식당을 가나 솔직히 된장국이랑 밥은 기본으로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어린애라고 별로 먹지도 않을텐데 걍 조금 덜어서 공짜로 주셈 이거 아니겠음?
아무리 글을 읽어봐도 리조또 반값인데 이게 된장국보다 비싸다고 생각해서 됐다고 하는게 아닌거 같음. 막말로 리조또 공짜로 준다고 했음 불평했겠음?
물론 다시말하지만 추측의 영역이지만, 리조또가 된장국보다 비싸서 "어린애가 뭔 입이 있다고 비싼 리조또냐!!" 이게 아니라 "아 거 된장국 정도는 공짜로 주면 안되나? 어? 리조또 어린애용으로 준다고? 근데 돈내라고? 됐수다!" 이런 뉘앙스 같은데 나는
나만 이렇게 이해하는 건가

그거 맞는데 니가 쓴댓글은 그런의미로 안보임

그리고 애초에 가격을 중시한게 아님.
님이 된장국을 파스타보다 못한 음식이라는 뉘앙스로 얘기해서 그걸 깐 글인데 뜬금없이 돈을 아낀다느니 그런 얘긴 왜나옴?

애초에 이렇게까지 의미를 담아서 쓴 댓글이 아니니 당연히 이렇게 안 보이지;;
원 댓글러가 핀트를 잘못 잡아서 엉뚱한걸로 까서 그거 반박한 글임. 내 원래 의도는 애초에 그냥 된장국이 뭐가 나쁨? 레벨의 의미였음

원댓글도 된장국이 나쁘단게 아니라 지는 파스타 사먹으면서 자식한테는 남는 된장국이나 맥이려한다는 의미 같은데 의미 전달이 제대로 안되게 쓴거 같은데..

나도 첫댓이 된장국이란 음식이 파스타보다 못하다로는 전혀 안읽히는데
된장국이 돈내고파는 거고 재료 제대로 들어간거를 달라그랬으면 저런말 나오지도 않았겠지.
저런데서 공짜로 준다는 된장국은 국물에 된장만 푸고 끓인 그냥 나트륨 국물이잖아
솔직히 그런 된장국은 가게에서 돈주고 파는 파스타보다 당연히 못한음식이지

? 저게 어떻게 그렇게 이해가 돼?
지는 파스타 먹고 자식은 된장국을 먹인다 = 지 입만 입이냐 라는 말은 아무리 봐도 된장국에 밥말아먹는게 파스타 먹는거보다 더 낮은 미식이다 라는 아주 단순한 프로세스로 이해 되는데. 대사에 의미를 정확히 담지 않으면 받아들이는 쪽이 이해를 잘못할 수가 있음. 추가적으로 댓글을 써서 "돈 드는 음식은 자식에겐 못주겠다"라고 추가로 적긴 했고, 실제로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으나 어쨌든 난 최초의 댓글만 보고 비판을 한거고 이거에 대한 정확한 정정 댓글은.아직도 안달렸음.
그래서 된장국이 파스타보다 못하다는 겨 아님 딱히 그런 의도는 없었던겨? 뭐 님 대댓글에 적을만한 글은 아니지만...

내가보기엔 너가 너무 꼬아서 보는거 같아...

그려 내가 미안하다.
말에 숨은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너무 단편적으로만 꼬아서 봤네. 수고하삼

그래 니가 너무 꼬아서 봣다 저기가 파스타집이지 된장국집이냐

파스타집이 아닐수도있겠네 근데 파스타 리조토 같은거 파는거보면 양식집같은데 된장국이 기본으로 나올거같지는않다

애비에미

클레임먹고 매장 매출에 타격이 가는 헛소문이 퍼짐

실제로 애엄마들이 식당에 애한테 줄 밥조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존나 많은데
안 줌->애한테 밥 좀 먹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욧?!
노키즈존 생김->애가 무슨 죄라고 애를 차별해욧?!맘까페에 올려서 장사 못하게 할거니까 알아서해!
노키즈존은 노뿅뿅존이거든요->니들이 애 키워봤어?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이러는 게 존나 흔한 패턴이더라 ㄹㅇ노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