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첫날부터 10시 넘어 퇴근했습니다 ㅎㄷㄷ
먼저 입사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평균 퇴근시간이 9시라고 합디다
이직할때 경력기술서도 그렇고 면접볼때도 그렇고 뻥튀기 한거없이 이런일 했다고 해서 입사했는데
기존업무 10% + 모르는업무 90% 시키네요.. 모르면 주변인맥 동원해서라도 공부하고 알아서 하라고
전직장은 8 to 7 이긴 했어도 업무강도가 낮고 난이도 자체도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지금은 출근할 생각하면 몸에 열감이 느껴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게 느껴질정도로 스트레스 받네요
입사할때 물어보니 경력직은 시용기간이 의미없다고 하던데 근로계약서에는 문구가 있어..
시용기간안에 짤릴려나 모르겠습니다
못해도 최소 2년은 다녀야 하는데 어떻게 버텨야하나 걱정입니다..
뭔가 좋은팁 없을까요? ㅎㄷㄷ 살려주세...ㅂ
https://cohabe.com/sisa/105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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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손절
빠른손절도 고려하고 있는데.. 업계가 굉장히 좁아서 갈데가 마땅치 않네요
이직
이직 ㅎㄷㄷ 경력에 오점이 ㅠㅠ
빠르게 갈아타세요.... 연차쓰고, 면접보기
주말동안 취업사이트 들락날락 해보고 있습니다.
전직장에도 연락해볼까도 고민을..
첫날 ㄷㄷㄷ
이정도 일줄은 ㅎㄷㄷ
면접볼때 어느정도 업무에 대해 들으신건 없으신거 였나요?
위에 쓰신것 처럼 스트레스 받는 다면 빠르게 다른곳을 알아 보시는게 ㄷㄷㄷㄷ
면접볼때는 기존하던업무랑 비슷할거라 하던데
면접본사람이 같이일할 팀장이 아니였더라고요.. 뭐지..
길게 지나 적응하면 또 다른 생각이 드실수도있긴한데. 초기라면 빠른손절이 나쁘지않은것같습니다.
최소2년 길게는 3년만 버티자 하고 들어왔는데..
이건 1년이 아니라 3개월도....
손절각 ㅋㅋㅋ
ㅠㅠ
아래와 같은 회사는 걸러야....
1. 첫날 부터 야근 겁나 시키는 회사....
2. 상사 라는 사람이 반말에 복장이 불량한 부서..
3. 이직율이 후덜덜하거나 나갈 사람들이 바글 바글한 곳....
4. 첫날 이라면서 술엄청 먹이는 회사....
5. 일은 겁나 많이 주면서 장비 투자에는 아주 소극적인 회사...
6. 대표이사나 사장에게만 모든 권한이 모여 있는곳...
팀장이 바쁠때라고 3~4개월만 고생하라고 하는데 이것도 모르것고
회식은 없더라고요 일만 시키는 그런회사 인듯 합니다만
어렵네요 ㅠㅠ
주옥 같네요
1 4 5 6에 해당되는 회사에 9년차로 일하는중이네요....
머 이젠 적응되서 다닐만 합니다 ㅋ
7. 가족이 많은 가좆같은 회사
정말 가족 회사는 또 아니면 모.............
가면 안되는곳.......
우리 회사네요
갈수 있다면 전직장으로 빠른 회귀요 ㄷㄷㄷ
이적.
빨리 이직해야 다른 곳에서 면접볼때
뭏어보면 오래 다닐 회사가 아니라서
부담주기전에 빨리 이직했다
일단, 문제가 있는 회사인듯...
아니면 80,90년대처럼 저녁 9시가
정상 퇴근시간으로 알고 있는 직원들만 있는 회사일수도...
업무 부분에 있어서는 10개월전에 이직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하던 업무랑 달라서 많이 힘들었는데요. 6개월정도 공부하고 팀원들한테 묻고 하다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연봉 올려서 오지 않으셨나요? 그거 보고 버티세요.
전 직장에서 받아주는 업종인가봐요?
무슨직종인가요?
조만간 공황장애 올 수 있습니다.
숨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 심장이 빨리뛰는..
입사 첫날 10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마지막 테크는 치킨치킨 하는군요 ㅠ
저도 면접때 완전 딱이다...연봉도 다 맞춰준다 하더니....
진짜 90%는 모르는 업무, 시스템 엉망, 첨 생기는 업무라서 자기도 모르니 알아서 공부하고 피해 안가게 해라...등등
왜뽑은지 모르겠더라구요. 업무가 하나도 일치 안하는데.
2년 죽었다 생각하고 버텼는데 그후 총 6년간 워라벨 좋아지고, 진급도 하고, 연봉도 35%정도 더 오른 듯 싶네요.
그 몇년동안 진짜 고생 많이 하셨울듯 하네요
빠른 손절2
IT업무인가요???
전 저녁있는 삶을 위해 국내회사에서 외국계회사로 이직했는데 저녁하고 밤도 사라지더라고요.
오자마자 이직 생각하다가 옮긴곳 맘에 안들면 또 옮길생각하고
그러다보면 조금만 힘들어도 옮길생각할까봐 이럴거면 몇년은 버티자는 생각으로 다니고있네요ㅠ
울 회사로 이직한 사람한명은 전 회사에서 널널하게 다니다 여기로오고는 멘탈 나감요ㅠ
나태해지고 배울것도없다거나 돈 더 준다고 옮기는 사람많은데
그냥 일적고 업무부담 적고 사람좋고 스트레스 많이 안받는게 최고입니다.
저도 쭉 칼퇴하는곳 다니다 이직했더니 첫날부터 저녁을 주더군요. 영 불만이 가시질 않아 환영회 하기 전에 관뒀어요 ㅋ 몇군데 더 면접보니까 칼퇴근했던 회사가 신의 직장이었음. 다행히 더 좋은 회사로 취업하긴 했습니다.
먼저 다니던 회사로 다시가야..할 듯
몸에 열감 상당한 스트레스 계속 반복되면 몸에 이상반응 암이나 면역계 기능 이상이 올수도 있어요
들어갈땐 칼퇴 주5일이라던 회사가
맨날 잔업에 주7일까지 하는 양아치새끼들이 천지예요.
돈이나 제대로 주면 몰라.ㅋㅋ
빠른 손절이 답입니다.
독학에 능하시고 빡세게 하면 기술, 노하우 익힐 수 있다? 하면
이 갈면서라도 일단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나 업계가 좁다 하시니.
배울 거 없고 단순 노동이면 빠른 손절.
스트레스 생기면 병나요 저도 1년지나고나서 갑자기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이런저런 사람들 스트레쓰 받으니 안맞더라고요 관두세요 진심 병원비가 더 들어요
이직을 한다는거 자체를 잘 고려해보시고 하신건 맞나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다른 회사보다 좋다고 생각해 보셨는지..
돈 때문에 이직을 하신거라면 세상 어딜가도 주는 만큼 부려먹는곳이 회사입니다
일시키는만큼 돈이 많아졌으면 고민해보시고 아님 뭐 말할거도 없죠
전직장에서 옮긴 이유가 뭔가요?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곳은 없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