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남매와 재벌 2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동생이여'의 한 장면
* 재밌는 일드 추천 40선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236/read/30563005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남매와 재벌 2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동생이여'의 한 장면
* 재밌는 일드 추천 40선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236/read/30563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드에서 저런 장면 한번쯤 나왔으면 좋겠닼ㅋㅋㅋㅋ
보르노 부들부들
(이게...아닌데...)
아 이런 전개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전개 좋아
여자 표정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아닌데...)
보르노 부들부들
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
보디 베데르치!
크 개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드에서 저런 장면 한번쯤 나왔으면 좋겠닼ㅋㅋㅋㅋ
재벌2세랑 만나는것부터 비현실이지만.. 0.0001%로 만난다고해도 저게 현실일듯 ㅋㅋ
잘했다잘했어
최고야
근데 저 둘 어쩄든 다시 이어지지 않나?
기억이 잘 안 남.
뭐 그래도 드라마인데, 나중에 잘 됐겠지 ㅋㅋㅋ
저 당시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저런 장면을 보면.. 저 남자가 진짜로 남녀평등주의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동등한 관계가 되고 싶은건데.. 상대방이 저자세라서 오히려 부담스럽다란 거잖아..
근데 솔직히 그럴수 있지
나는 돈도 없고 빽도 없고 뭣도 없는 사람인데 왜 돈도 많고 빽도 많고 잘난 사람이 나랑 어울리지? 하는 감정은 충분히 있을만함
보통 드라마에선 그래! 나도 나많의 장점이 있어! 하는 전개로 가겠지
그보단 자신감에 넘쳐서 비굴한 태도를 보이는 여주를 본 적이 거의 없음..
항상 당차고 잘난 남들보다 앞서있고 그런 모습에 재벌들이 반하지 보통은
아 파리의 연인 여주가 그랬었나
그런 감정 느낄 일 없는게
부자남이 좋아할 일이 없음(마주칠 일이 없음)
그런데 생각해보면
부자 인간들에 둘러쌓여 사는 부자야말로
자신감, 자기애 과잉의 당찬 인싸들에 포위당해서 질식하기 직전 아닐까...
가진거 '없는'애가 주변 인물들하고 똑같이 행동하니 반전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그림이겠지뭐
그럼 재벌들은 주제를 모르네 라고 생각을 하지 그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아
밀당할라고 작정했는데 그냥 밀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이상하다? 드라마에서 이렇게 튕기면 남자가 더 드리대던데...)
실제로 일본인 친구한테 들었는데 일본 남자들도 살기 팍팍하니까 약한소리하는 여자 & 밀당하는 여자
그러니까 하튼간에 피곤하게 하는 여자는 안만난다고 하더라..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 남자들은 돌려말하지도 않고 딱 저렇게 돌직구 날린다고하네...
있는집안 남자도 마찬가지로 약한소리하는 여자 안좋아한다고 함
근데 여자도 마찬가지라는게 팩트
일본은 이미 그게 극대화된 나라라 우리보다 더함
초식남에 이은 절식남이 괜히 생긴 나라가 아니지
간보다 당했내
한국드라마 여주인공은 신데렐라타입인데
가난하지만 씩씩한 여성
거기에 비해 상대방 남성은 재벌이지만 친인척관계등으로 인해 마음에 병이 든 사람
와중에 와쿠이 에미 풋풋하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