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의 고백

놀고자빠졌네.

틀린 이야기도 아님..

이유가 될 수는 있겠죠..
헌데 그런소리 들은 사람이 지 하나뿐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중2병 진행형임
수많은 사람이 그딴 소리, 더한소리 듣고도 평범하게 살고 있음..

비겁한 변명이지요. 우선 이야기에 믿음 가는 놈도 아니고요.

변명이죠...80년대시절 국딩 선생들은 웃으면서 싸다귀날리고 학생들 무지막지하게 때렸어요.쌍노무자식은 그들에겐 고운언어ㄷㄷㄷ신창원말대로라면 부잣집 출신빼고 지금중년들 다 깜빵..

제대로 된 옷 하나만 갖춰입어도 행동이 달라지는데.
역시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법.

틀리지 않았지만 결국 가정교육임

소시오패스에겐 적용되는말

변명이긴 한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죠 어릴때 성격이 형성되니까요

그 선생한테 그런 말 들은 애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왜 너만 그러냐.
책임을 회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핑계임.

가정교육, 인성교육의 중요성

그럼 커서 느그 선생을 두들겨패든가

변명이라고 보긴 힘든거 같아요.
인간의 성장을 보면 주변 환경이 끼치는 영향이
막대하죠.
연쇄 살인마, 일반적인 범죄자들, 가정폭력 등의
사람들을 보면 가정환경 및 주변 환경의 영향이 가장 크죠.

자기 아픈 부분을 건드리면 계기가 될 순 있다고 봅니다.

기폭제가 되기엔 충분하지 않나요?

마음이 약하디 약한 자임

악마와 천사는 깻잎한장차이인것 같습니다. 여기 선비들 누구라도 순식간에 악마가 될수 있지요. 죽을때까지 조심합시다

핑계...... 될될 안안

변명이죠. 전 국딩 때 저거보다 더 개 쓰레기 선생한테 모욕당하고 맞아서 입술 꿰맸습니다만 범죄자는 아닙니다..
그냥 트리거 중 하나겠죠.

궤변이쥬...남탓이 편하니까..

핑계는 맞는데, 솔직히 그런말하는인간이 선생질을한다는게
안타깝네요.

변명이네 궤변이네 하지만
결국 필연적으로 저런 환경에서 일정수의 사람은 저런 악인이 된다는 의미임.
원천적 차단 또는 저런 악인이 나오는걸 최소화할려면 사회와 교육현장의 환경이 더 나아져야 한다는걸 뜻함...
약한놈의 변명이네 뭐네 해도 결국 저런 사람은 필연적으로 생기고, 그걸 최소화하려면 바뀌어야 하는거

선생님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범죄자의 변명은 대부분 남의탓..

세상에 선천적인 싸이코패스로 태어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모두 살인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후천적 교육과 보살핌을 통해 그게 나쁜짓이라는걸 자기나름의 논리와 당위성을 세워 억누르기 때문입니다.
교육과 사회의 돌봄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그건 너가 약해빠져서다!라는 논리대로면... 세상이 더 좋아질수가 없겠지요?

저한마디로 저렇게 되었겠나요?살면서 어떤걸 겪었는진 아무도 모르죠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머리 쓰다듬으며 좋은 말 했을 때, 그 아이가 커서 100% 바르게 산다면
법으로 만들어서라도 그렇게 해야죠. 하지만 현실은 당연히 케바케이니.
결론은 저소린~ 전혀 인과관계가 없음

변명이죠
저도 고딩때 선생이 자기 혁대 풀어서 채찍 때리듯 저를 마구 때렸는데 저는 그걸 나쁜쪽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오히려 지금은 밤에 채찍으로,,,아,,,아닙니다;;;;;;;;;;;;;;;;;;;

자라다 뇌가 중2에서 멈췄네

학교 다닐때 당시 가난했던 친구들 저런 소리듣는걸 수십회는 들었는데 그 친구들 현재 가정꾸리고 사업하면서 잘 살고 있음

그냥 차라리 유전이다 라고 말하는게 더 설득력있는듯...
저런 유전타고 나느것이다 라고...

더한 욕 들어본 사람도 많습니다;

변명이긴 한데 그 선생이 저런말은 안했다면 신창원같은애가 한명 줄어들수 있었다는 점이긴 하죠

우리 어릴땐 다 저런 소리 듣고 살앗는데..모두 신창원이 된건 아니야..그러나 그 맘 이해는 한다..

우리 어릴땐 다 저런 소리 듣고 살앗는데..모두 신창원이 된건 아니야..그러나 그 맘 이해는 한다..

성인이 되서 저런말 하는건 어찌 되었든 마음속에 있는 말이에요

남성호르몬 과다네요

저게 다가 아니지만 우린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지 않나요?
저 선생의 한마디가 180도 바꾼건 아니지만 큰 포인트가 될 수 있지요
신창원이 저 한마디로 판결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개소리입니다..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사는사람들 많을겁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살다보면 저만런 소리 단 한번도 안들어 봤을까요?
어따대고 남의탓...

이름표 든 사진은 조승우랑 엄청 닮았네..

족까는 소리죠...저거보다 더 한 수모를 겪고도 잘 성장한 사람 운동장 백바퀴입니다...ㅋ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사랑받은 티가 납니다
충분히 이유는 된다고 봐요

초123456 중123 고123
통틀어서 귀싸대기 안때린 선생님
딱 두명.
초3 여자아줌마선생님 참인격적이셨고 아이들데리고 양로원 위문공연도 감.
초5 남자할아버지선생님 참인격적이셨고 아이들데리고 매주 토요일 산이며 소방서며 견학데리고 다니심
나머지것들은 날마다 귀싸대기에 촌지나 받으며 있는 집구석 없는 집구석 구분하기 바빴고...비인격적인 선생들이 전부였음.
신창원 시대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음

자나고 나서 하는 소리

그때의 그 교사도
신창원이가 돈안가져왔다고 쌍욕을 했을때 과연 돈만 가지고 쌍욕을 했을까 싶네요.
공부도 잘하고 말썽도 안피고 모범생인데 단지 가난해서 낼돈만 못가져왔다면
저리 욕은 안했을 겁니다.
공부도 못하고 말썽도 가끔 피우는데 돈까지 안가져오니 저리 쌍욕을 했지않나 싶네요.

저 말이 토시하나 틀리지 않은 사실이라면 선생놈이 개 쓰레기는 맞죠...
많이 맞은것과 저런 쓰레기 소리 듣는건 천지 차이죠...
공부 안했다고 맞고 떠든다고 맞고 말 안듣는다고 맞는것과 언어 폭력은 전혀 다릅니다.
저도 평균 이상으로 맞았지만 저런 소리는 안들었어요...

맞아요. 개인에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회에 문제이기도 합니다. 연쇄 살인범 분석한 책 보면서 배웠네요.

그러면 그 선생을 패야지 왜 엄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