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건물에서 몇 발짝 안짝에 있는 포켓스탑에
처음보는 거대하고 검은 실루엣이..
약 20초 망설이다가 바로 홈웨어 그대로에
롱패딩 걸치고 슬리퍼 신고 엘리베이터로 뛰었어요
제발 날 기다려줘(´༎ຶ༎ຶ)하면서
이 시간에도 잡으러 나오신 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근데 라즈열매+하이퍼볼+그레이트스로로 던져도
야속한 놈이 자꾸 튀어나옴ㅠㅠㅠㅠㅠ
도망가지만 말아라 하면서 혼신의 집중으로 던져서
하이퍼볼 23갠가째에 잡았어요٩(ˊᗜˋ*)و
거의 10분동안 잡고 놓치고 엄청 애탔음ㅠㅠㅠ
평소에는 건물 1층 편의점도 가는것도 귀찮아하는데
나한테 이런 행동력을 갖게 하다니.. 대다나다..
*
사진이 잘 못 올라가서 삭제 후 다시 작성(..)
그 전에 추천주신 분 죄송해요ㅠㅠㅠ
지난 주 퇴근하면서 저넘땜에
볼이란 볼은 다 날리고 결국 도망쳤...ㅠㅠ
검은 그림자가 또 나타났네요 이번에는 프테라인가.. 프테라.. 예쁘게 생기지도 않았고 뭐 언젠가 또 나타나지 않을까..
축하드려요!! 다 진화한 녀석은 CP가 낮든 높든 참 안잡히던데
저 정도 CP면 정말 힘드셨겠어요 ㄷㄷㄷ
부럽습니다!!! 저두 주위에 뜬다면 ㅠㅠ
바로 뛰어 나갈 텐데!! ㅠㅠ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9시30분 통금인데 10시에 옷입고 뛰쳐나가서.....야돈잡고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돈은잡았지만 식스테일 놓치고나니까 급 현타...
와 포켓스탑 엄청 많네요
이상해꽃이랑 프테라까지! 축하드려요!!! 새벽에 나가실 수 있군요...ㅜㅜ 저는 라프라스 떴는데 고이 보내드려야했습니드......(오열
하.....어제 이상해꽃 열매 10개먹고 튄게 분해서 꿈에도 나왔단...ㅠㅜ
헐........ㄷㄷㄷㄷㄷ 옛날에 하다 때려쳤는데...ㅠㅠ 다시 깔고싶어지네요...아..앙데 우리집 시골이란 말여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