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의문의 원룸.jpg

딱히 틀린말도 아니였기에 납득하였다.

자취촌 같은 데에선 급한 사람들 그냥 전화해서 사진만 보고 정하는 경우도 있드라.
내가 그랬음.

PC 크롬이군요

오케 암?

맨 마지막 글자 삭제되는걸로

크롬 버그 때문에 마지막 글자 씹힘 ㅋㅋㅋ

진짜 시쳇물이면 장판 갈아야 함

앞으로가 아니라, 뒤로 누워서 죽은자국이야

난 합성같음

누우면 저 각도가 영 안 나올 것 같은데...

잘 봐봐. 엉덩이골이 있어서 착시로 사람이 엎드린것처럼 보이는데, 우린 이게 '자국' 이라는 걸 명심해야함.
누워서 죽은게 맞아

썩은물 나와도 저렇게 인간처럼 안찍힘 무엇보다 장판 저거 그대로 쓰면 특유의 냄새때문애 살려고 하지도 않을걸

너무 끔찍한 상황이라 믿고싶지 않은건 이해하는데,
날개뼈 선도 있고 뒤통수 부분 찍혀있는것도 그렇고,
너무 상황이 명백하잖아

다들 '저렇게 안찍힌다' 고 하는데, '저렇게 안찍힌다' 의 근거를 좀 가져와바 자꾸 '저렇게 안찍힌다' 고만 하지 말고.
누가보면 유게에 다들 하루에 ■■한 시체 몇구씩 보면서 사는 강력반 형사인줄 알겠어

피부가 진무르는건 아예 계산에 안넣는거냐?
주요 구멍에서만 물이 나오는건 부패 초기에 그런거고
너 옛날에 시체 염해서 사람들 모아서 들고가다 누구 한명 엎어지면 그쪽으로 시쳇물 다 쏟아지고 그런거 들어본적 없냐

보통 자결한 시체에서 물이 나올정도면 너무 고온다습에 오래 방치되어서 살이 물러터졌을때 진물이 나오는거임.
보통 그정도까지 가면 냄새가 너무 심해서 바닥을 갈지않으면 안됨 깨끗하게 청소해도 냄세를 못없애서.
강력반 형사는 아니지만 해군하면서 익사체 시체 건져올린적은 있는데 진짜 사람몸에서 물이나올정도면 저렇게 깨끗한 실루엣이 안나옴.

애초에 액체가 저렇게 각잡고 사람모양으로 퍼져서 흔적 남긴다는게 이상한데.. 체액이 사람 몸 밑으로 나와도 몸에 눌려서 옆으로 퍼지는게 정상 아님? 저렇게 사람 몸뚱이처럼만 퍼지는게 말이 안된다는거 아님? 저정도로 흔적 남은거면 꽤 오래 방치된거 같은데 말이야

누운 자세라면 다리가 저렇게 안됨.

전공자가 그렇다는데 왜 일도 관없는 알못이 우기냐

아 제 2차 '현직 빌런입니다' 가나요?

그냥 단순하게 너가 저 자세를 해보면 알다싶이 오른 다리를 힘껏 구부리고 허벅지를 접어야 나올 각도임
근데 죽은 시신이 저렇게 굳을린 없겠고 굳은 시신을 저런 자세로 놓고 부패가 진행되어야 되겠지

솔직히 시체여부는 둘째치고 내가 원룸하면서 세입자 많이는 아니여도 100명 가까히 받아봤는데
바닥에 뭔가의 흔적이 남을정도로 오래 방치하면 반드시 그만한 냄새가 남.
이런 흔적들은 정말 장판을 갈지않는이상 냄새가 배는걸 못막는다는점에서 시체가 아니리라 확신하는거고.

원래 서울도 안가본 사람이 더 잘안다드라..ㅋ

리알루다가 ㅋㅋㅋ
모를순 있는데 모르면 좀 가만히좀 있었으면 좋겠다

시체 부패 자국 구글링하면 쏟아져나오니 한번 봐봐.
그냥 웅덩이처럼 찍히는 경우도 있고 불탄 자국처럼 찍히기도 하고
사람모양으로 찍히는 경우도 있지만 저렇게 그림 그려놓은 것처럼 깔끔하게 찍힌 사진은 못봤음.
찾아보면 있을수도 있겠지만 좀 거시기한 사진들이 많아서 더 이상 못보겠다.
직접 다 찾아보고 확인 좀

저렇게 찍히는 게 가능은 하고, 아마 그런 자국일거라 추측은 하는데 죽은 흔적 그대로가 100% 그대로 장판에 찍힌 건 아닌 것 같음. 장판 밑의 시멘트에서 뭔가 올라오거나 하는 외부 영향이 있었을 거라고 봄.
여름에 습한 상황이면 급격하게 부패가 가능하긴 한데, 시체가 물러터질 상황이면 장판을 못 쓰게 됐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대로가 장판에 찍혀있진 않았을 거임. 초기 부패가 남긴 흔적이 선명하게 남지도 않았을 거고. 아마 장판을 벗겼거나, 소사 등의 이유로 장판 밑에 흔적이 남았고 습기가 차는 게 거기에 영향을 받아 장판 위에 2차 흔적을 남긴 게 아닌가 생각함.
이렇게 추정하는 근거는
1.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인체가 하중을 많이 받는 부위의 변색이 진하고 부피로 인해 접촉 면적이 넓은 부위 역시 거의 일치함
2. 반면, 부자연스럽게 머리 쪽의 흔적은 적고 옆구리 쪽의 흔적은 진하게 남음. 대체로 눈, 구강조직처럼 부패가 선행되기 쉬운 머리 쪽의 흔적은 약한데 반면 부패가스가 차서 복부가 터지지 않는 이상 진한 흔적이 남을 이유가 없는 옆구리 쪽의 흔적이 진한 건 이게 일차적으로 시체가 남긴 흔적 자체는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됨.

안녕하세요 현직자입니다

나도 그냥 가능성을 이야기 해본 거야 정확한 건 알 수 없지...
나도 법의학 교수님 의견이 궁금하다
장난이라고 해도 아마 사람이 직접 눕지 않았을까 싶어 팔다리 모양은 주작이라고 하기엔 꽤나 정교해서

교수님 의견은 궁금하다 늦어도 상관없으니 물어볼거면 후기 남겨주라

저게 너무 사람등짝을 신기하게 찍었어
어떻게 한거지? 눕고 따로 보강했나

그러게 당장 샤워하고 바로 누웠을때 저런자국이 나오나?? 시체에서 물이나오면 구멍으로 먼저 나올텐데

시체물 자국 이라고 보기엔 그렇고...
온몸에 피칠갑 하고 죽은 뒤 하루정도 지나서 발견되면 저럴 순 있는데... 온몸에 피칠갑이 쉬운게 아니라서...

등도 그런데 팔다리 디테일이 개쩜
누운 자세에서 팔꿈치는 바닥 쪽으로 뼈가 도드라지니 진하게 찍혀있고 무릎은 바닥쪽에서 뜨게 되니까 거의 안 찍혀있음 대부분 주작하면 무심코 무릎 팔꿈치를 똑같이 표현할텐데...몸통보다 그 쪽 디테일이 주작이라기엔 너무 섬세해보임 심지어 어깨도 무게가 많이 실려서인지 진하게 찍혀있고

외국인이 나보다 서울에 대해 더 잘암 ㅋㅋ

핵폭발이 있었던 것 같음

국방부 : 핵폭발을 버티는 장판 삽니다

케피퇄리즘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노량진 갱장해여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번치코

체액말고 그냥 조금 부패하기만해도
시체냄새가 방에 배여서 바닥철거후 업자불러서 처리하고 도배다시함
3개월쯤 환기시켜도 시체냄새는 자연적으로 절대안빠진다

음...
매우 디테일하게 아시네요 몇번 보신건가

집주인이 병ㅇ신도 아니고 사람죽었으면 무슨짓을 해서라도 치웧겠지

계산기 두드리면서 진짜 알아서 배째라는 ㅄ들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