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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사람과 안찌는사람 특징

찌는사람 : 배가고프면 잠에서 깸.
안찌는사람 : 배고프다고 잠깨본적이 없음.
찌는사람 : 하루 세끼 꼭 챙겨먹고 간식도 틈틈히 먹음(공복을 안만듬)
안찌는사람 : 아침은 안먹거나 간단히 토스트에 커피 마시고 간식 잘 안먹음 저녁에 많이먹으면서 자기는 많이먹는데 왜 안찌지 라고 생각함.
찌는사람 : 한번 폭주하면 상상초월하게 먹음 5인분 뚝딱 물론 그날 끼니 꼬박꼬박 다 챙겨먹고 폭식함.
안찌는사람 : 하루죙일 굶다가 저녁에 좀 먹고 폭식했다고 상각함 폭식한 다음날 아침은 굶음.
찌는사람 : 포만감이 충분해도 다음에 먹을 계획을 짬 예를들어 점심 먹으면서 간식 뭐 먹고 저녁에 뭐먹을지 생각함.
안찌는사람 : 포만감이 들면 음식 생각이 안남.
찌는사람 : 먹방을 자주봄
안찌는사람 : 특이한 컨텐츠 아니면 먹방 굳이 안봄

댓글
  • 흥한다 2019/06/06 16:36

    아니 나는 찌는사람 특징은 모두 안맞고
    안찌는 사람 특징은 모두 맞는데
    왜 찌는거임?
    배고프다고 잠깨본적이 없고
    아침 안먹고 간식안먹고 점심 저녁 회사에서 나오는거만 먹음
    점심/저녁은 꼬박머거서 굶은적은없내...
    포만감이들면 음식생각 안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먹방을 아예 안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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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되려는곰 2019/06/06 16:41

    어차피 유전자빨이라 안빠짐....... 살 잘찌는 사람이 안찌는사람처럼 생활 습관 고쳐도 안빠짐
    (오히려 조금 먹거나 굶었던 시간에 먹으면 더 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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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황소 2019/06/06 16:48

    안 찌는 사람 : 먹은만큼 움직인다.
    찌는 사람 : 먹은만큼 안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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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GUNPLA 2019/06/06 16:50

    저는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위안을 삼으며 먹고 싶은거 먹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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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존할게요 2019/06/06 16:53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기전에 먹으면 살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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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타임팅500 2019/06/06 16:56

    본문에서 해당되는게 하나밖에 없지만
    처먹고 안 움직이기 때문에 찝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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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우에5 2019/06/06 18:23

    체질도 있는데 가장큰건 먹는거랑 활동량인듯합니다.
    살찌기만하는 사람들보면 배고파하는걸 본적이 거의없고 운동 꾸준히 하는사람을 본적이없네요ㅋㅋ
    아는분 살이 잘찌는 체질이라 같이 운동했었는데 운동끝나고 자주 야식먹고 그랬는데도 운동하는 동안은살 하나도 안찜. 그러다 운동그만두시고 이삼주있다가 만났는데 그새 살쪄서 얼굴이 동그랗게되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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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물 2019/06/06 18:45

    20대 안찌는 체질, no운동, 하루 2끼, 야식no
    30대도 유지중이지만 나잇살로 무럭무럭 살찜
    캐바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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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됨 2019/06/06 18:46

    맛에 대해서 무딘 사람도 봤음
    자기는 맛집가서 맛있는거 먹든
    집에서 밥에 물말아 먹든
    입에 들어가서 배 차는 느낌은 마찬가지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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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더버디즈 2019/06/06 18:48

    이제 특징 스리즈는 소재 다떨어졌나보네.
    올해들어 특징스리즈 공감되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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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러브 2019/06/06 19:38

    뻥치지마세요... 그냥 체질입니다...
    진짜 소식하는데 효율이 극강인 사람들이 쪄요...
    요즘 방송도 많이해서 장내세균이 비만의 문제다라는거 거의 상식으로 가고있구만...
    저도 유산균음료 바꾸고부터 먹을거 다먹어도 정상체중 유지합니다...
    (대학교2학년때 100키로까지 나가봄... 현재 7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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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9/06/06 19:42

    뭔짓을 해도 68키로 일 떄 안찌는게 체질이라 생각했는데 학생때 되짚어 보면 하루 2키로씩 걸으면서 통학했던가, 이사한 후 왕복 9키로를 자전거로 통학하고... 허벅지에 근육이 울룩불룩 한게 다들 그런걸 줄 알았죠...
    안찔 수 밖에..... 마른 근육이였을 뿐.... 배에 복근 비스므리 한게 있었던게 기분탓이 아니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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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9/06/06 20:08

    살찌는 사람 : 배가 부르면 기분이 좋다.
    살 빠지는 사람 : 배가 부르면 기분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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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구름사자 2019/06/07 18:11

    왜 전혀 안맞지...
    배고파서 깨본적 없고 아침 안먹고 점심은 회사밥 저녁은 대충 먹고 간식 안먹는데 겁나찜
    유전자 빨도 아닌게 어머니는 마른체형이고 아버지는 20대때 보디빌더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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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의노래 2019/06/07 18:14

    저기에 있는걸 보면  안찌는 사람이 맞는데.. 난 살찜 ㅠㅠ
    안움직여서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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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켄 2019/06/07 18:16

    태어나서 28살까지도 마른 체형이었음.
    평생 소원이 살좀 쪄보는 것이었어요
    먹는건... 어마어마하게 먹었음
    하루세끼, 간식, 폭식(햄버거 10개 먹기는 기본, 치킨 2마리도 가볍게 먹고, 삼겹살 같은건 kg단위로 먹음)
    하지만 안쪘음... 허리 28을 고2~28살까지 유지했었음
    근데
    결혼후 딱 3개월만에 20kg찜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빠짐
    지금 90kg에 허리 34...
    체질도 있지만... 그냥 심리적으로 편해지면 살이 덤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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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9/06/07 18:20

    살에 대한 여러가지 이우가 있고 그만큼 복합적인 원인이 있긴하지만 일반화 하면 얼추 맞는말이긴함...
    일반화라는게 문제인건...뭐..그거가지고 남에게 머라 하는사람이 문제인거겠죠..?
    여튼 전 어릴때 부터 통통했음
    그 영향인지 몸통 부피가 좌우 앞뒤로 성장함.
    어느정도냐면 20키로 차이가 나도 같은 사이즈 옷을 어느정도 입을 수 있음.....ㅜㅜ...
    어깨 넓고 골반도 넓으며 갈비뼈도 앞으로 많이 나와있음 ㅜㅜㅜㅜ...근데 키는 별로 안큼...ㅡㅡ
    고등학교때 이미 100키로 넘었고 수색대대복무했는데도 체중이 90키로 이하로 내려가질 않음...
    그때도 몸은 남들보다 살쪄보였음....ㅜㅜ...
    지금이야 허리디스크에 통풍까지 있어서 운동 못하고 식단으로 체중조절하는데...
    110키로 이하로 안내려감 ㅋ...
    맹세코 남들 먹는만큼만 먹는데....
    근데 그냥 보기엔 아무런 노력도 안하는 돼지같아 보이겠쥬...?
    인상이 드러워서 누가 대놓고 뭐라 하는거 들은적도 본적도 없긴하지만 밖에서 보면 나도 그냥 돼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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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오 2019/06/07 18:22

    유전자임. 정확히는 호르몬
    호르몬이 배뀌면 살이 찌기도 하고 빠지기도함.
    스트레스로 생리를 안했는데 여성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서 살이 찜. 억지로 호르몬약 먹어서 생리 시작하니 살이 빠짐.
    갑상선에 이상오면 살빠짐.
    근육 잘생기면 기초대사량 올라가서 살빠짐.
    신진대사 좋으면 살 안찜. 오히려 빠짐.
    간혹 소화호율 낮아서 먹은만큼 안찌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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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한잔 2019/06/07 18:51

    소식해도 살찌는 사람
    - 식사시간 정말 조금만 먹음. 그런데도 살찜.
    - 관찰결과 : 수시로 간식먹고 저녁 소식하고 술이랑 안주 엄청먹음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 : 물은 0칼로리인데 왜찌지?
    - 관찰결과 : 삼겹살먹고 물마시고, 치킨먹고 물마시고, 족발먹고 물마시고...
    - 또는 축산물, 해산물, 또 축산물
    전 173에 60
    - 밥 집에선 대접이 밥그릇. 식당에선 기본 2공기 부족하면 3공기
    - 이 외 주전부리 안함. 술마실때 안주는 딱 한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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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omi 2019/06/07 19:11

    마지막 빼고는 안찌는사람과 일치하는데 살찜 ㅋㅋ 체질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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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두사람 2019/06/07 19:16

    엄청 게으르거나(밥먹기도 귀찮), 엄청 부지런하거나(운동도 부지런히) 그런 사람은 살 잘 안찜
    애매한 사람이 살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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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한편식가 2019/06/07 19:20

    살면서 딱히 굶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군대에서도 배고파서 잠 깨본 적은 없음.
    자고 일어나면 입맛이 싹 사라지는 스타일이라 공복에 배고플때 잠깐 잠 들었다 일어나도 입맛 없어져서 뭐 안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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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가라 2019/06/07 19:41

    살 안 찌는 애들은 자기가 과식하는게 뚱뚱이들 다이어트하는 수준이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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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바리스 2019/06/07 20:03

    확실히 예민한 사람이 살이 안 찌는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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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욜롤로 2019/06/07 20:04

    주5일 운동하고 간헐적 단식으로 점심 저녁만 먹고 나머지 물만 마시는데도 살이 찌는데 30대가 돼서 기초대사량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있음요. 슬픔ㅠㅠ
    다달이 운동 결제하는데 몇년간 종류 바꿔가며 한 달도 쉰적이 음슴... 운동을 계속 해와선지 몸무게에 비해 덜쪄보이긴 하지만 통통... 이런 몸매 가진 사람을 게으르거나 많이 먹는다고 은연중에 생각하던데 매우 억울함ㅋㅋㅋ 심지어 예민한 성격 때문에 살찔 틈이 없는 사람이 운동 한번 안하면서 그렇게 몰아가면 빡침ㅋㅋㅋ 새벽 첫번째 타임 수영을 하는 내가 댁보단 부지런하겠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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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룡이 2019/06/07 20:23

    10년사이 58에서 108뚱이 된 저는 나름 둘다 겪어보았기에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게을러서 맞음.(시간이 정말 없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할 수 있는데 못하는 것도 게으름이라는 전제하)
    정말로 체질이 살이 쉽게 찌는 사람도 있음. 체질이 아니라 병때문에 기능이상으로 그런 사람들도 있음.
    근데 진짜 그런 이유인 사람들은 생각보다 보기 힘듬.
    걍 너무나도 단순화 시켜서, 먹는 칼로리만큼 소모를 해주면 현상유지되는거임.
    다만 사람따라 그 칼로리소모 효율이 극과 극인 사람이 있을뿐.
    그게 바로 '나' 라는 착각은 되도록 안하는게 중요.
    그래서 전 당당하게 말합니다.
    게을러서 살쪘다고 ㅋㅋ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진짜 식이요법하면서 운동해도 살이 찌는 사람들은 어쩔 수 가 없지만 그게 당신은 아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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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tari 2019/06/07 20:35

    일반화 쩌네요.
    이런 글 보면 살찐 사람들을 '게으르고 자기 관리 못하고 식탐 많은' 프레임으로 만들어서 은근히 자기우월감 느끼고 싶은 ㅂㅅ들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고도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위소매절제술을 보험처리가 되게끔 하려고 얼마나 많은 의사들이 노력했는데. ㅋㅋㅋ
    그냥 유전자 및 수많은 환경적 요인들이 비만을 만드는 겁니다. 비만은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그 threshold가 있어요. 이 이상 넘어가면 대사에도 문제가 생기고 무엇보다 움직이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에 운동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옵니다. 관절에도 무리가 생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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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쌈한젊은이 2019/06/07 21:07

    저도 잘 안찌는데 저는
    배고픔 <<<<<< 귀찮음
    이게 제일 큰 이유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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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수 2019/06/07 21:08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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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9/06/07 21:57

    갑상선도 살안찌는것도있고 살찌는것도 있는데 제친구가 갑상선으로 인해 살이 급격히 쪄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우울증까지 겹치고
    음식도 많이 먹는거 아니였는데도 그냥 찌더라구요
    뭘 모르는 사람들은 살좀빼면 이쁘겠다 운동해라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살찌는 이유도 다양하고 살안찌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본문글은 넘  일반화라 그냥 공감이 안되욤
    저는 스트레스 안받으면 막 먹어대서 살이 쉽게 찌다가
    스트레스 쌓이면 음식거부해서 살이 확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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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9/06/07 23:33

    저는 먹방 안봐도 찌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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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구뽕 2019/06/08 00:12

    양치한 후 밤에 뭐가 먹고 싶은데 양치다시 히기 싫어 안먹는다.
    머가 먹고 싶은데 일어나기 싫어 참는다.
    쥬스를 먹으려다 화장실 가기 귀찮으 안마신다.
    등등.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살이 안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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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커피 2019/06/08 00:52

    뚱뚱한 제가 인증하자면 꽤 많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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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kkkk 2019/06/08 08:46

    유전자빨에 한표요. 저는 이글로는 안찌는사람 타입인데 굴러다니고 우리 딸래미는 하루종일,자기전까지 먹는데 해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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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머리호야 2019/06/08 09:55

    살이 안찌는 사람도 정말 스트레스입니다...많이 먹는다고 먹고, 게으르다할정도로 일부러 안움직여도 찌지가 않으니..엄청 답답하더라구요..남들은 축복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매마른 체형에서 체형이 쉽게 바뀌지 않으니 컴플렉스로 다가오더라구요....그나마 군대에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겸비하니 2~3kg정도 찌던데..그 이상은 변화가 없더라구요.....주변에서 저같은 사람들은 오히려 살빼기위한 운동이 아닌 살찌기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그러던데...정확히 잘모르겠습니다..유전자영향이라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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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getsu 2019/06/08 14:49

    젊을때는 몰라요.... 나이 들어보면 알게됨. 특히 남자들 20대때는 대사량이 높아서 라면 세개 먹자마자 드러누워서 발로 밥상 밀어 치우고 티비보다 자도 빼빼하니 본인이 안찌는 체질인가보다 생각들 하는데 이런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쌓이고 거기다 나이까지 들어서 대사량 급격하게 떨어지면 허리 사이즈 34 넘어감.... 은 우리 남편.... 20대때는 여자후배 코트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말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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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나를불렀지 2019/06/08 14:59

    완벽한 과학입니다.
    이 단순한 명제가 안맞는다고 느끼는(대부분 살찌는) 분들은..
    자기의 식습관이나 행동양식을 잘 모르시는거에요. 주변분들은 알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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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딸기포도귤 2019/06/08 15:09

    살찐사람을 마치 먹을거에 환장하는 거로ㅜ 비유해놨네요.. 씁쓸하네요..5인분ㄷㄷ라면1개로도 배가꽉차고.. 아침밥먹고 일하고 이른저녁4시에 밥먹고 간식 일절안좋아해여..
    살쪘다고 다 마니먹는건 아녜요..
    거 풍선한번불기가 힘들지 불다보믄 잘불어지자나요 젤억울한게 찌는사람은 계속쪄요 니미럴...안찌는사람은 안쪄요.. 유전자빨이큰듯 ..' 뭐소식한다는건 아니지만 본문처럼 다식가들은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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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엥아르 2019/06/08 15:17

    댓글읽다보니..반대로 생각해서 살찐사람들이 체질 유전자탓하고 ja위하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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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유머 2019/06/08 15:23

    살 잘찌는 사람 특징 : 이런글자주 씀
    안 찌는 사람특징 : 관심 가져본 적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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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TKD 2019/06/08 15:53

    웰케 유전자 운운하는게 많죠
    병이 있거나 극단적인 케이스아니면
    차이가 얼마나 난다구요
    무슨 유전자 검사들이라도 하셨는지
    나이나 체질따라 차이가 좀 있긴해도
    다 본인 생활하는데로 찌고 빠집니다
    불변의 진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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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83 2019/06/08 16:03

    수만년동안의 기억을 가진 dna가 명합니다!! 찝시다!!! 찌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왜 유전자를 반하려고 하십니까ㅏㅏㅏㅏㅏ
    (주변 다욧때문에 점심을 오버해서 먹는 1인 왜 나한테 다 퍼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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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ghost 2019/06/08 17:14

    올해 마흔인 177에 57~8 왔다갔다하는 마른 남자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먹는것에 대한 욕심? 이 없는 것이 큰 몫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식사량도 많지 않고 일단 배부르다고 느끼는 순간 그만 먹습니다. 또 움직이는 것도 나름 좋아하고요.
    클라이밍, 탁구, 킥보드등등 엄청 스포츠 매니아는 아니여도 그때그때 움직이는것 좋아합니다.
    유전적으로 보면 친가 외가 다 마른 채형인것도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타고난 유전적 체질 외에도 식습관과 생활 패턴이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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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나미노 2019/06/08 17:39

    나랑 마누라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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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나세브라임 2019/06/08 17:47

    약간 다른 개념이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죠.     "탐식하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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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 2019/06/08 17:55

    비만의 근거를 한종류에만 치우치니 난리가 날 수 밖에 .. 원인이 얼마나 다양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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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심새 2019/06/08 18:45

    저도 175에 52에서 65까지 왔는데
    먹어야 겠다 싶을때는 52일때가 훨씬 많이 먹었어요
    피자 한판은 기본이었고, 3인분 정도는 먹었었죠
    그런데 그때와 지금의 차이를 보면,
    말랐을때는 항시 5km은 걸어다녔고, 군것질을 안 했고, 놀다가 배고프면 챙겨먹기 귀찮아서 잤었어요
    살이 어느정도 붙은 지금은 저거 모두 안 되는데,
    결혼할때 몸 좀 만든다고 매일 10km은 걸어다녔는데 그때도 반응이 있었죠
    결론은 유산소 운동량이 다르고, 군것질이 칼로리양이 생각보다 훨씬 높을꺼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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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락교교주 2019/06/08 19:17

    하나도 안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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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날개 2019/06/08 19:27

    의학논문을 내놔도 안믿을 사람들은 안 믿을테니 생각은 자유롭게 하시더라도
    살찐 사람을 천하에 게으르고 한심하다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들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건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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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졸데 2019/06/08 19:44

    Q : 좋아하는 음식 뭐얘요?
    찌는사람 : 저기 경기도 수원 어느 골목에있는 족발이 아주 잘 삶아져서 최고구요 또 어디 어쩌고 저쩌고
    안찌는 사람 : 그냥..뭐.. 아무거나.. 근데 뭐는 안먹어요.
    찌는사람 : 집착하는 아이템이 꼭 있다. 월드콘이라던지, 웰치스, 초코렛 등
    안찌는사람 :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찌는사람 :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간다. 밥배 간식배 따로 있음
    안찌는사람 : 잘 먹다가도 갑자기 역한 기운이 올라온다. 더먹으면 토할거같음을 느끼고 불쾌해진다. 스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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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쨘쨘짜라라 2019/06/08 19:53

    유전자의 영향을 부정하다니..!
    (이과생 분노)
    100% 유전자라는게 아니고
    유전자 + 식습관 + 생활패턴 + 직장(열량 소비 영향) 등등등
    원인이 여러개 있는거고
    본문처럼 식욕조절이 안 되면
    요새는 식욕억제약도 처방받아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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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언젠간 2019/06/08 20:20

    먹무룩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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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떡스 2019/06/08 20:41

    난 안 찌는 사람인데 먹방은 가끔 봅니다.  차력쇼 보는것같아서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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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리븐 2019/06/08 21:48

    저는 찌는 체질인데
    한번씩 폭식하는것 외에
    다른건 다틀렸네요
    일어난 직후는 배안고픔 자기전의 배고픔이 가장 힘듦
    하루세끼 꼬박꼬박챙겨먹지 않음 간식도 안먹음
    도리어 한번에 몰아서 먹어서 찌는것 같음
    어느 정도 포만감이 든 후에는 먹은 걸 후회하고
    다음에는 적게 먹어야지 혹은 안먹어야지라고
    생각하지 다음 먹을 계획을 짜는 일은 없음
    먹방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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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네오 2019/06/08 22:24

    오~~~~ 정확하다.....
    진짜 놀라운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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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돼징 2019/06/08 23:02

    전 안찌는 사람 특징은 다 갖고 있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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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볶음밥 2019/06/08 23:14

    유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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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발라초초 2019/06/08 23:26

    살찌는 사람은 먹는게 삶의 최고의 낙 중 하나 입니다.
    먹는 이야기, 먹는 상상, 어떻게 해서 먹으면 최고더라.. 뭘 먹으러 갔으면 좋겠다. 저번에 OO먹은거 정말 맛있더라 또 먹으러가자. 먼게 중요한가 가서 먹는게 중요하지. 등등... 먹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정말 즐겁고 쉴세없이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한끼를 먹어도 맛있는걸 먹어야 합니다.
    또 한 입을 먹어도 입에 꽉차게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식사를 해치우고 다른게 눈에 들어오면 그것도 먹어야합니다.
    이제 살이 안찌는 사람은....
    그냥 그때 끼니만 때우면 됩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뭔가 대충 집어먹고 꼬르륵 소리가 안나면 됩니다.
    ...맛있는 녀석들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안봅니다.
    한끼를 먹을때 맛있는걸 먹으면 좋지만 아니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한 입을 꽉 안채워도 됩니다.
    배부르면 다른게 눈에 들어왔을때 다음에 먹지 라는 생각이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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