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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금 내고
2. 깨끗하고(음식, 경관)
3. 정직하면
크게 불만 없음 근데 셋 다 안되는 곳이 허다함
노점상 음식 안 먹음
저러면서 노점상 철거하면 서민들 다 죽인다고 코스프레질...
정직하게 세금내면 ㅄ되는 대한민국...
어렸을땐 노점상 떡뽁이 오뎅 많이 먹었었는데
대학생되서 사먹을때 잘 보니
휘젓는 국자나 그릇, 통같은게 너무 더러웠음돠...
그 이후로 안먹어요
단속하면 아이고 나죽네 서민 죽이네 아이고오오오
지랄남
저런데야말로 용역깡패 불러가지고 쫒아내야 되는거 아닌가
노점상 대부분이 서민 X 기생충 O
진짜 세금도 안내고 그러면서 오뎅꼬치 하나 3000원이던가 4000원이던가 와씨
수년전까지만해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노점상은 가난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착한 서민이고
노점상 강제철거하려는 용역들은 조폭으로 겁나 나쁜 이미지로 그렸었는데 커서 보니 죄다 세금도둑들이었음.
철거용역들은 대딩들이 알바로도 많이 뛰고 그랬지...
개인적으로 양아치 집단으로 봅니다.
생계가 걸린거니 함부러 할수도 없고, 너죽고 나죽자고 덤벼대니까 할수없이 허가제로 바꾸고 세금 부과한다니까 그건 또 부당하다고 난리 부르스 윌리스를 추고...어째저째해서 공생관계가 구축된다고 해도 노점상인협회라는 드러운 집단이 나서면서 유사조폭같이 나가죠. 가입회비 및 찬조금 안내면 같은 노점상 끼리도 왕따시키고, 일부러 신고해서 벌금먹이게 하는건 다반사 입니다.
대학교때 알바 해보겠다고 순진하게 노점 끌고 번화가 나갔다가 양아치한테 털리고, 찬조금 뜯기고 장사 접은 과동기 생각나네요...
노점상은 한국 전쟁 직후 생계형 창업을 시작으로, 이후 경제가 안정화 되어가는 80, 90년대 까지 포장마차 문화 등의 형태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죠.
당시에도 불법이었지만, 생계와 직결된 영역이라 관청에서 딱히 단속을 안했고, 그게 수십년이 지나 관습법화 된거죠.
민원을 넣으면 공무원이 철거명령은 내리기는 하는데, 또 며칠있다 재등장 하죠.
근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법령을 개정하는 등 해서 고쳐야 되는데,
국회가 일을 안하는 탓도 있고, 공무원들도 직접 가게 부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용역 불러서 대집행 했다간 노점상들 쓰러지는 연기 시전 들어가고,
그걸 본 기레기들은 또 인권 운운하면서 난리칠테니,
이래저래 쉽지 않은 문제죠.
저는 그래서 왠만하면 길거리 음식 안먹어요.
여행지 가서도 길거리앞에 천막처넣고 하는 장사 절대 안사먹음
명동안가는 이유
점주들은 매달 월세에 반년에 한번 씩 부가세 일년에 한번 종합소득세 걱정하는데..
포장마차 끌고 창고에 넣고 주차장에서 제네시스 끌고 퇴근하시는 노점상인분들 보면..
상당히 큰 자괴감 갖고 있는 점주들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버시네 .
명동 노점은 인정...
저긴 100% 기업형 노점이고 세금 1원도 안내는데 싹다 치워버려야 합니다.
최저 임금 오른다고 자영업 망했다지만,
저런 노점들이 없으면 그래도 괜찮았을텐데..
유명하다는 두물머리 핫도그 먹으러갔는데
알바생만 십수명이고 카드 되냐니까 계좌이체 해주시라고...
뭐 현금으로 내면 깎아주는 것도아니고 탈세를 대놓고 하시더라고요
저분들 세금 안내는 만큼
다 우리가 세금 더 내는 거지요.
당연히 목사인줄 알고 들어왔네요
저렇게 잘되는 노점상이 있는가 하면
정말 생활이 어려워 저렇게 목 좋은곳이 아닌
외진곳에서 힘겹게 장사하는 이들도 섞여있으니....
공정이란 잣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베려라는 인정? 사이가
애매하네요
언론에서 이 기사 보기 시작한게 내 기억으로 20년도 넘음. 이 기사를 보고 의문을 가져야 할 지점은,
왜 이렇게 심심할 때쯤 되면 항상 기사가 나오는데 이렇게 긴 기간 사라지지 않고 항상 똑같은 형태로 되풀이 되어서 기사로 나오는가?
막대한 이권이 관계될테니 깡패 혹은 경찰이 연관되어 있을 개연성이 의심되고, 최근의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경찰이 그 뒤를 봐줄 것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우리나라는 법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법이 있어도 그걸 지키라고 뽑아 놓은 사람들이 법을 지킬 생각이 없는게 더 문제라고 봐요.
그리고 그 시대적 배경에는 청산되지 않은 친일 경찰의 부조리하게 전해져온 악습이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
명동 노점상 중 한 아줌마 사람들 다 보는데 하수구에 그냥 소변 보더라고요.. 그때부터 노점 음식 절대 안먹음....
저런 노점들은 전기를 어디서 끌어오는거죠? 주변 상가에서 돈주고 쓰는건가요?
노점도 사업자 신고하고 세금 받고 허가해줘야 됨.
집에서 하는 과외도 세금 꼭 받아야 됨.
여러가지 많겠지만 과외하는 집들 다들 학벌도 벌이도 괜찮은 사람들임.
다들 몰래하고 신고해도 허지부지되는 경우 허다함.
지방도 그래요.. 노점해서 자식들 대학보내고 아파트 사주고 가게도 샀다고 자랑... 근데 왜 계속 노점하시냐고 물어보면 그냥한다고하는데.. 뭐 많이.남으니까 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