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안희정 비판.jpg

역시 총재님....ㄷㄷㄷㄷㄷ
존경합니다..

똑같은 글을 남겼을때 진실을 왜곡하는 선동질이라고 했던분들이
이글에대해서 어떤 반론을 할지 궁금해진다,,

안희정은 여시재와 관련하여 해명이든 변명이든 주장이든 하야할것

차라리 당신이 차차기 하시오
과거사에 걸릴것만 없다면 지지하겠소!

대연정 할거면 굳이 대통령도 국민투표로 뽑을 필요 있나 적당히 국회에서 나눠먹기 하면되지 힘도 못쓰게 권력 나누어 놓으면 개혁이고 나발이고 맨날 지분문제로 바람잘날 없을듯

대연정 발언을 취소하지 않고 자꾸 협치라고 하는 것이 정직하지 못하고 무지하고 비겁하다고 하셨는데...
틀렸습니다...
자꾸 협치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가....변절했기 때문이거나...원래...저쪽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강력히 추정하는 바 입니다.

사이다!!!

삼성장학생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대연정은 정말로 함부로 꺼낼 말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그 말 꺼내고 좋은 평을 못 들었는데 안희정이라고 뭐 용가리 통뼈겠음?
민주당에 안희정 말고 인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차차기 대통령감으로 인식을 확실히 굳혀 가던 안희정이 삽질하면 시민들도 차차기로 누구를 뽑을까 고민을 하게 될 거예요.
뭐 상황은 변하게 마련이고 인물평도 마찬가지니 두고 봐야 되겠지만.

대연정 발언으로 이득을 본 안희정 지사가 발언을 취소할리가 없겠죠.
이건 이미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닙니다.
안희정이 정말 야권을 망칠 속셈이었다면,
대놓고 하지 않고 모르게 했을겁니다.
그럼 이유는 나오죠.
진보표는 이미 다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표도 노리겠다는 겁니다.
안지사는 충청권 주자 중에 독보적이지만,
차차기를 노린다는 가정하에 불리합니다.
영남이 아니기 때문에 영남표를 흡수할 수가 없어요.
김대중 대통령처럼 입지전적인 인물이 아닌 이상에는, 보수표를 흡수하기 위해 영남 정치인들이 후보로 나갔습니다.
정동영처럼 나갔다가 깨박살나기 싫다면,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죠.
젊은 사람들은 지역감정에서 벗어나더라도, 젊은 사람만 투표하진 않으니까요.
근데 안희정은 충청인데도 영남표를 얻을 기회를 가진 겁니다. 이건 차차기에 엄청난 득이 될 거라고 판단한거죠.
안희정이 신념보다 현실을 택했다고 판단하고 비판할 순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원래 스파이였다던지, mb맨이라고 판단하면 여러가지 모순에 부딪힐 수밖에 없겠죠.
엠비맨이면 참여정부 때부터 스파이란 말인가요?
스파이라면 왜 진작에 새누리로 가지 않습니까?
지금 안희정이 출당하면 새누리에서 환장할걸요.
얼마나 좋은 후보감입니까?
이건 단순히 현실정치를 한 것 뿐입니다.
비판하더라도 그 부분만 해야 옳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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