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56250

류현진 멘탈..

오늘 1회부터 야수 실책 2개로 20개가 넘는 공 던지고, 멘탈 흔들릴법도 한데, 정말 멘탈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탑급임..
 
 
멘탈 약한 메이저리거들은 한화에서 1시즌 뛰고 오길
 
1337047565198_1.jpg

댓글
  • 날씨좋네요 2019/06/05 18:38

    박찬호 옆자리에 앉아서 1년을 견딘 사람임..
    거기다 귀에서 피 나지도 않았었음..

    (2hcTiL)

  • 오가닉K 2019/06/05 19:12

    한화투수는 부처, 팬은 보살

    (2hcTiL)

  • 반민특위부활 2019/06/05 21:57

    실력도 탑인데, 멘탈은 이미 신의 경지.

    (2hcTiL)

  • baeys6607 2019/06/05 23:54

    메쟈가기전 한시즌 8승한 인물임.
    한국야구 얼마나 센지 MBL은 모름...흠흠...

    (2hcTiL)

  • Sionel 2019/06/05 23:59

    이미지만 보면 이미 멘탈터진것같은데 ㅋㅋ

    (2hcTiL)

  • ilpc 2019/06/06 00:04

    더이상 터질 멘탈이 없는 상태로 간것이 성공비결

    (2hcTiL)

  • l지진희l 2019/06/06 00:05

    대신에 인성이 터짐 ㅋㅋ

    (2hcTiL)

  • 바부팅팅이 2019/06/06 01:35

    에이. 류현진 홈런도 못 치잖아요.

    (2hcTiL)

  • 용이2 2019/06/07 02:21

    전 생각이 다른게..
    류현진은 멘탈은 원래도 훌륭했어요 아무나 신인이 엠빕까지 따진 않죠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었어요. 한화 출신이면 멘탈이 어지간히 좋아야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잖아요 반농이라 생각해서 진지하게 반박을 안 했는데 ㅋㅋ 류현진이니까 멘탈이 원래 세계 최고로 생겨먹은거고 워낙 평정심이 뛰어나니 원하는 코스로 제구 잘해서 넣는것이구요...
    대신 오히려 투수로서 스킬은 정말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한화에는 한국 최고 걸출한 투수 선배들이 많았으니까요. 미국 가서도 미국 최고 투수들과 함께 훈련했구요.

    (2hcTiL)

  • 라이너N9 2019/06/07 05:37

    한화에서 단련된 멘탈이라니…한화 팬이라 팩폭에 웃픕니다.

    (2hcTiL)

  • 오마이걸아린 2019/06/07 05:41

    요새 팬서비스 잘해주고 다니나? 많이 반성했다고 들었는데 화이팅~

    (2hcTiL)

  • goldcoin 2019/06/07 07:23


    2012년 8월 23일,  3차 823대첩
    영상제목은 이시즌에 류현진이 5승8패의 성적을 거둔 이유.
    https://youtu.be/NGulrMu_hFE

    (2hcTiL)

  • 집사야집사 2019/06/07 10:04

    요즘은 싸인과 팬서비스 잘 해주시나 몰라

    (2hcTiL)

  • 趙雲 2019/06/07 10:55

    멘탈, 체격, 유연성, 야구머리 등등 류현진의 성공비결은 여러가지가 있죠.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야구선수로서 운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해요.
    인천출신인데 고교시절 수술전력때문에 SK서 지명안하는 바람에
    당시 김인식감독이 이끄는 한화에 입단해서 루키시즌을 보냈죠.
    덕분에 선발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죠. 근데 상대는 당시 좌완에 약한 LG트윈스!
    고졸신인이 선발 데뷔전에서 무려 7.1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죠!!
    그 뒤로 풀타임 선발로 시즌을 소화하면서 신인왕, MVP를 석권하구요.
    고졸 신인을 풀타임 선발로 기용할 팀이 당시 얼마나 있었을까요??
    게다가 당시 한화에는 KBO 좌완 전설 두 명(송진우, 구대성)이 선배로 있었으니
    야구머리 좋기로 유명한 류현진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는...
    그렇게 7년을 KBO 원탑 선발로 뛰면서 슬슬 메이져리그 도전을 생각하던 시기에
    마침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져리거, MLB 아시아 최다승을 기록한
    박찬호가 한화에 입단해서 류현진의 마지막 KBO 시즌을 한 팀에서 함께하니
    류현진입장에서 이보다 더 딱딱 들어맞는 타이밍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마치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처럼 류현진에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거죠.
    물론 이런 모든것들이 없었다 한들 류현진이 투수로 성공할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이런 행운들까지 곁들여지며 류현진의 성공을 앞당기고 밀어주고 했음은 부인할 수 없을 듯 하네요.

    (2hcTiL)

(2hcT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