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z와 삼양 45.8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a7m2 에서 F1.8, iso50일때의 주변부, 중앙부 비교입니다.
중심 산에서 MF로 초점을 맞춘 후에 그대로 삼각대 헤드를 위, 아래로 틀어서 주변부를 촬영하고
삼양 45mm는 비네팅이 좀 있어 주변부 화질 구분이 힘든 것 같아 비네팅 보정만 조금 넣었습니다.
원거리 평평한 물체가 풀떼기 뿐이고, 오늘 미세먼지 상황이 별로라 구분이 좀 힘든데
둘 다 특별히 주변부는 못한 느낌은 없구요, 굳이 따지자면 55짜쪽이 조금은 더 나은 듯 합니다.
조금 놀란점은 55짜 처음 나왔을때 중심이 너무 좋다는 찬사를 많이 받았는데
삼양 45미리도 이정도면 꽤 선방한 것 같습니다.

위가 삼양 45 아래가 55 입니다.
F8로 조였을때 전체사진을 2MB.. 이하로 저장해서 올려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일 것 같은데..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55짜가 주변부가 조금 더 나은 것 같기는 합니다.

배경흐림입니다.
저녁이 되면 더 좋았을건데 저녁에는 아마 밖에 나가있을 듯 해서
대충 과일쪽 보케하고 오른쪽 태양열? 장비 쪽에 작은 보케가 하나 생긴거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5.8쪽이 조금 더 캣츠아이 형상이 아닌가 싶네요.

주변에 빌딩같은게 많으면 조금 더 디테일한 비교를 할 것 같은데 그게 아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