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지점에 나타난 500억 짜리 수표

휴
멍청해서 다행이었네

10억만 했어야지. ㅋㅋ

작게 했으면 안들켰겠네

1억이상은 실패확률이 높음. 지점마다 다르지만 결재루트가 바뀐다. 욕심버리고 딱 5천만원만 했어야

1억했으면 안걸렸을텐데 ㄷㄷㄷ

다 늙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500억이나 썼어...

0자리 2개빼도 충분할텐데...

세상물정을 너무몰랐네.. 5억도 큰돈인데 500억이라니..;;

잘 차려입고가서 5억이라고 했으면 안들켰을지도...

댄디하게 입고가서 10억만 불렀어도 사업하는 사람인갑네 하고 걍 줬을듯 ㅋㅋ

머지 댓글들 적게적어야 안들키지 멍청아를 외치고있어 ㅋㅋ

예전에 백지수표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꼬맹이가 백지수표에 엄청난 금액을 적어 부자가 된다는 내용이었음

사기도 똑똑한 놈들이나 치는건거지 ..

강도가 노인한테 바꿔오라고 시켰나...

499억만 적지....
욕심이 너무 과헸네요...

만원이었어도 실패임
수표 즉시교환시 미발행이라 없는수표료 교환안댐
통장입금시에도 다음날 현금화불가로 출금안댐

500억은 그렇다 치고,,,, 강호동, 트로트 가수 데뷔는 왜 아무도 신경안씀??
나만 ㅈ나 궁금임??

자작의 냄새가 그정도 수표인데 발행 여부도 안알아보고 지급을 해준다고 1억만 짜리 가져가도 발행 은행이나 발행지점에 연락하는게 정상인데..

말이 안됨.. 그정도 금액이면 본사 결재 루트 타야됨.

액수가 적어 의심을 안했으면 그냥 지급되고 땡이었을까요?
프로세스의 헛점이 있네요.

와~ 14년을 기다렸네. 이젠 감방가면 몇년뒤에 나오나

멍청 ㅋㅋ 캐치미 이프유캔를 보고 왔어야지 ㅉㅉ

저 수표 금액이 10만원짜리라도 현금화 안 됩니다..
발행지점에서 등록되지 않으면, 수표를 떨수가(교환) 없습니다. 사고 수표가 되는거죠..
수표를 입금 시키면 본사 자금부 어음결제부서로 이동시키고, 당행 발행인것은 스스로 자금화(전산처리) 하고, 타행 발행인것은 금융결제원으로 보내서 수표와 자금을 교환 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죠.. 이런 업무를 '교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족이 많은 양념을 듬뿍 친 글 입니다...

아 내가 왜 다 아깝지

아니 훔친거래잖아여ㅋㅋㅋㅋ뭘 금액을 적게 하느니 마느니 하고있어여ㅋㅋㅋ

100억으로 저 여직원 매수햇으면..?

저라면 10억 정도 근데 걸릴 거 같으면 쫄려서 안 할듯

500억보다 상대적으로 적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금액(예를 들면 1억)이라도 발급 은행을 통해서 다시 확인했을 것 같고
24시간 지나서 바로 출금해서 해외로 날라버리지 않는 이상 사기치기 힘듦

500억을 ?? 아무리 은행 직원이라도 그 정도 금액을 개인이 내어주는 게 가능하려나?

지점장에 일단 문의 안하나?
VIP라고 일단 따로 자리 옮겨주고 확인할텐데요?

소소소하게 1억이나 5억하면 안됐나..

범인 감정이입 되서 안타까워하는 이분위기는 머지?
성공해도 범인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