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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무던하고 단순한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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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당
ㅜㅜ
그렇지도 않은데...
너무 공감가는 나머지 일이 커질 것을 미연에 두고 무던하려 함.
음 맞아맞아
음. 그렇군. 이게 이렇게 글을 올릴 만한 내용인지 몰랐네.
그럴수도 있겠구나.....
몇몇 사항은 싸패 기질이 보이는데요?
이어팟 대신 콩나물이 왔네.. 걍 쓰고 다닐까
...가 아니잖아!!
1번 빼고 다 해당사항이네...
이런 부하직원 있음 HELL 임.
개선의 기미가 안보임
성격이 무던한 게 아닌데??
성격이 무던하다는 건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이 아님.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인간관계가 안좋을 가능성이 큰데
정작 본인은 '나는 무던한데', '이게 뭐 열 낼 일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주변 사람들 속 터지는 걸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큼.
하... 생각만해도 답답...
사소한거 일희일비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게 다 부질없다는걸 깨달음....
그냥 세상만사 귀찮아서 그런거 아녀?
성격 무던한사람: 이글 안읽고 지금 화내는 사람한테 댓글로 화남? 이럼
본문은 성격이 무딘 사람이 아니라 감정이 무딘 사람. 이런 사람은 오히려 주변을 더 불편하게 만듬.
성격 무던하다 하는 사람들은 본문처럼 감정이 무디지 않음. 느낄 것 다 느끼고 속상할 것 다 속상해 함
다만 스트레스 관리에 탁월함. 이미 지나간 일, 어쩔 수 없는 일을 마음에 오래 담아두질 않음.
예를 들어 주차해둔 내 차를 누가 긁고 갔는데 범인을 모르겠다 = 속상하지만 방법 없으니 어쩔 수 없지 뭐 vs. 3박4일 신경질짜증내며 끙끙 앓음. 성격 무던한 사람은 전자임.
공감능력 낮다는거빼고 다 맞는듯
무던한 사람들 저거 한꺼번에 해요
화낼일인가? 란 생각 첨에 하고 바로 그래 뭐 화날수도 있겠다가 바로 나오거든요
난 화가안나는데 넌 왜 화가나? 하는 싸패들기 아닙니다
본문처럼 화낼일인가하고 공감안됨이 아니에요
그리고 상사한테 혼날때도 타격감제로라는게 상사말 씹고 내멋대로 하겠다가아니라 말은 받아들이는데 그걸로 인해서 상사한테 화나거나 이런게 별로 없는 거에요
아 내가 잘못했구나가 바로나오고 그걸로 응어리짐이 없어서 평소처럼 상사를 대하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뒷끝이 없단거지 왜 혼나는지 모름이 아닙니다
글쿤
첫 짤은 아내는 요술쟁이 ( Bewitched ) 에서 요술 부릴때 장면입니다.
요술을 부릴 때 입술을 좌우로 빨리 움직이죠. 그래서 사진에 입술이 한쪽으로 가 있는거구요 ㅋ
https://www.youtube.com/watch?v=ZOHVH7XBSwQ
30초까지만 보세요
본문내용에 크게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한때 내가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심각히 걱정한적도 있어요
솔직히 민망하지만 저는
동호회나 어느 모임에서는
인싸라고, 성격좋은편이라고 평을 듣는데
노력하고 배워서 그리 된 케이스입니다
보편적으로 흥미있는 대화주제나
리액션등을 눈치로 배우고
텐션올리는 방법같은걸 나름대로 익혀서
쓰고있는편이라
오히려 가장 친한 지인들이나 가족한텐
편해져 무딘성격 그대로 보여 미안하고
내가 이중인격인가라는 고민도 했네요..
아무튼 주저리주저리했지만
글의 무던한성격이라 칭하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고민하고 고치려 노력할수도
있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랑 완전 똑같아요;;; 신기하다;;;
같은 무던해보이는 양상을 보이더라도
감정이 희박한것과 감정을 죽인것, 감정을 통제 잘하는것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미다.
분명히 그 셋은 다른 행동 방침이지만 양상은 비슷해 보일 수 있쥬...이점을 생각하고 성격 판단등을 해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함미다.
차곡차곡 적립해놨다가 날 잡아서 ㅈㄹ 대바겐세일하는 성격이라 인생이 피곤하네요 ^^;
그런데 정말 별것 아닌데 엄청나게 화가 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도대체 왜 그런 사소한 일에 그렇게 화를 내는지....
세상에 화낼 일이 그렇게도 없나???
솔직히 위에 언급한 사람보다 오히려 별 것 아닌 일에 과하게 감정적 기복을 보이는 사람이 더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저 같은 경우엔 공감을 안 하기보단 오히려 공감을 하려고 하는게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무례한 일을 당했을 때 저 사람은 정말 이해 못할 사람이야 억울해!! 보다는 저 사람이 왜 저러는 걸까~~ 넘어넘어 생각하다보면 아 저 사람은 저런 주변환경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남한테도 스트레스를 줄까. 그러니까 이 일은 개인적인 원한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의 행동 패턴인 거야. 하고 그러려니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앵간하면 넘어가서 주변에서 부처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물론 제 안의 작은 하마를 건드리면 아주 주옥되는 겁니다
이런사람이 일 잘하면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음
+ 귀차니스트임.
무던한 성격이 아니라, 눈치없는 민폐캐릭같은데ㅋㅋㅋㅋ
소시오패스.. ?.?
감정컨트롤안됨=싸이코패스
공감능력이떨어짐=소시오패스
이게 부처의 마음임.
그게 뭐가 문제인데? 그럴 수 있지.
남의 실수도 대해와 같이 넓은 마음으로 자비를 베푸는것.
공감 능력 떨어지는게 아니라
아무 문제가 없으니 공감이 안되는거임.
그냥 귀찮아서 안함 싸우기도 귀찮고 위로해주기도 귀찮고 O스하기도 귀찮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