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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택시를 탄 후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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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댓글한땀 2019/05/31 23:20

    10시 22분이 너무 긴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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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Ji 2019/05/31 23:20

    ??? :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가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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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 2019/05/31 23:25

    수정동에서 오셨는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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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ingtom 2019/06/01 12:07

    산을타셨다면 민주공원쪽 도로+골목 코스아님
    좌천동 수정동산북도로 쪽인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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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백호 2019/06/01 12:55

    부산에서 산을 탓다구요? 믿지 못하겠지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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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치만... 2019/06/01 13:41

    카톡 메시지의 '분'이 똑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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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ine 2019/06/01 14:01

    비슷한 걸로 동의대 사거리에서 차선 못바꾸면 미친듯한 터널을 지나서 딴세계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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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묵 2019/06/01 17:55

    서울과 다르게 부산택시는 이미지 좋음..
    한번 몰라서 여쭤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
    너무 많이 알려주셔서 내릴때는 방대한 정보를 얻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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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땃쥐라네 2019/06/01 18:27

    산 하나를 부웅~~ 날라서 도착하신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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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9/06/01 20:44

    부산이라는 동네가 6.25 이후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동네, 마을들의 형태가 그대로 굳어지고, 골목길이나 샛길이 그대로 살아있는 탓에 길이 엄청 복잡해지는 문제가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지름길도 엄청 발달해 있어서 지리를 잘 아는 분은 네비따위가 범접 못할만큼 엄청난 속도로 목적지로 가곤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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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STLIFE 2019/06/02 01:05

    부산에서 운전하다가 중간 두개차로가 터널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다른 동네로 워프된 경험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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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이없쪄 2019/06/02 04:46

    99999% 부산 미화하는 글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은 1000000000% 서울시민 환상 글입니다.
    저는 부산 31년 토박이 입니다.
    야간에 부산 택시 타면 원래 7천원 거리도 9천,만원 늘려 태워 줍니다. (원래 할증으로  7천 거리인것이요.)
    다음지도에 택시 거리별 요금 계산이죠? 그거 ++++로 더 나오는 동네입니다.
    야간이리고 버스 안 다닌다고 베짱 영업하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야간에 어지간히 급한 일 아니거나 피곤하지 않으면 퇴근할 때 버스 없음 걸어가는게 일상입니다.
    알고서 덤탱이 씌이는게 짜증나니깐요. 일케일케 가주세요 하며 택시 기사랑 기싸움 하기도 짜증납니다.
    낮에 출근할 때 저런식으로 빨리 가 달라고 말하죠? 택시기사.님.사마.존엄 꼐서 훈계질 하십니다.
    대충 내용은 아 뭐 우리가 빨리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냐? 그런 말 하는거 아니다. 뭐 말은 다양합니다.
    이 세상 꼰대라고 생각하시는 모든 훈계질을 그 말 한마디에 다 들으십니다.
    그렇게 자기 식대로 운전하고 자기대로 돈 뽑아냅니다.
    제 출근길에 빨리가는 길은 하나 뿐인데 택시 기사마다 맨날 다르게 갑니다.
    출근길 을 돈 적게 빠르게 가는 택시기사는 10명중 2명도 안됩니다.
    부산 오면 교통 매너 더럽다 하죠? 택시 기사님들이라고 어디 가겠습니까...
    뭔가 본문글이나 댓글이 이상하게 미화 시키는거 같아서 고무마 백만개 먹은거 같아 씁니다.
    택시 파업 계속 하면 좋습니다. 부산도 택시 없으니 도로가 뻥 뚫리고 버스가 잘 다닙니다. 카풀 지지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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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누나남친 2019/06/02 07:33

    부산 발령나서 6개월째 출장 중, 처음에는 운전때문에 조금 힘들었음 참고로 운전경력 무사고 15년차임. 부산이 운전이 힘든건 길이 조금 어렵고 차선이 약간 좁은데 큰차들이 많고 차선을 단거리에서 변경해야 할 구간이 많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봄. 오히려 운전매너는 서울보다 관대한 편, 서울같으면 벌써 빵빵 했을 상황에서도 별 반응 안보이는 경우도 많음. 산이 많아서 경사가 심한 도로도 많음 감천동 가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옴... 버스같은 대중교통수단 같은 경우에는 경사로에서도 속도 잘 안줄임.. 전에 동의대쪽 근처에서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데 그 급경사에서 풀악셀 밟고 내려오던 버스.. 잊혀지지가 않음.. ㄷㄷ 희안한 도로도 많은데 같은 중앙선을 쓰면서 고도차가 다른 도로도 봤음 산을 깎아 만들다 보니 그런듯. 고가도로 하단에 갈림길들이 많아서 초행길에는 두 눈 부릅뜨고 네비 봐야함 하긴 봐도 틀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틀리면 그냥 여유를 갖고 한바퀴 돌아오면 됨 다음번에는 안틀리니 이런식으로 실수가 점차 줄어들게 되고 길이 익숙해지면 서울이나 별반 차이 없음.. 단 부산 운전의 진정한 끝판왕은 주차임.. 어딜 가도 차 댈곳이 만만찮음 서울도 마찬가지긴 한대 부산이 두세배 힘든 느낌... 차 대는것보다 차 댈 자리 찾는게 헬임.. 이 부분은 6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적응되지 않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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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곰 2019/06/02 08:49

    저는 놀러가서 택시탔는데 좀 급하다고 하니까 기사님이 만원을 외치셨고 저는 콜을 한 순간 부산역으로 워프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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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들면성희롱 2019/06/02 09:00

    카톡 시간보니까 조작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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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비친강민경 2019/06/02 09:26

    1차로로 달리면 어느센가 좌회전 차로에 내가 서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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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9/06/02 09:45

    10년전에 갔다와서 정확히 어떤노선이고 위치인지는 모르겠음
    완전 180도 돌아서 위로 올라가는 구간이 있었는데 너무 벽에 붙어서
    아 이건 넘어갔다 어쩌지 하면서 공익하는중인데 죽으면 엄마한테 돈 많이 가나?
    별생각이 다들었음 ㅋㅋㅋ 근데 스무스하게 올라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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