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양현석에게 소개, 12개국 인터폴 수배범 '조 로우'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따갑다.
MBC 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인물이 성접대를 받는 등 위험천만한 일과 연루됐다"고 전했다.
양현석 측은 이에 대해 "식사 자리를 가졌던 건 사실이지만
성접대 등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소식으로 당시 함께 자리했던 싸이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싸이는 양현석에게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를 직접 소개했다고
알려져 더욱 비난을 샀다. 싸이는 "양현석에게 조 로우를 소개하며
식사를 함께 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 로우는 친구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는 12개국 인터폴에
쫓기고 있는 수배범으로 알려졌다.
조 로우는 나랏돈 5조원 이상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은 상태로 할리우드 영화 투자 및 고급 부동산과 미술품을
사들이는 등 자금세탁 혐의까지 받고 있다.
다이나믹 싸이 N 글로벌 양현서크 ㄷㄷㄷ
동반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