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 냥줍했을때는 초딩때 친구네가게 뒷마당에 고양이 세마리 낳은걸 줏어와서 일주일만에 돌려줬을때고
두 번째 냥줍은 고딩때 어떤 할머니가 고양이 키울맘 없녜서 얼떨결에 받아온 참기름과 들기름을 아는 분 식당에서 쥐잡이로 기르라고 돌려줬을 때이다.
그리고 세번째 냥줍은 이녀석이다.
작년 겨울 일주일내내 고양이 소리는 들리는데 잡히질 않아서 포기하고 있던 찰나.. 마당한복판에 살려고 기어나와서 죽을려고 똥을 쌋다..
아마도 어미가 버린 새끼인듯 하여, 쓰러진 아가냥을 들고와 드라이기로 체온을 높여주고 우유를 댑혀 손으로 떠먹여줬다. 그리고 수건으로 감싸논 첫날 사진입니당.
https://cohabe.com/sisa/105053
세번째 냥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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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날씬이 시절. 세계를 재패하고 싶던 초롱이.
땡글땡글한 눈에 짙은 아이라인!!! 귀여워요!!
도도미 뿜는 초롱냥으로 변신~
헐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우와
으앙 천사님 ㅠ
근래에 본 냥님중 최강미모십니다..집사님 어깨에 힘 좀 들어가시겠네요...크~
와 나보다 1041847561105배 예쁜듯
와 역대급미묘네요 ㅎㅎㅎ
헐 대박 아이라인봐ㄷㄷㄷㄷ 미묘에요 ㅎㅎㅎㅎ
오.....
정말 이쁜 고양이네요. ㅇㅡㅇ
눈이 똥그래졌어요.
남의 집 고양이 보고 이렇게 느껴보긴 처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