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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사만의 느낌이란 뭘까요

현재
55.8이랑 85.8 사용중입니다
삼양 85.4 가 궁금해서 관심이 가는데
다들 말씀하시는 그 "쩜사만의 느낌" 이 뭘까요ㅜㅜ 막눈이라 ㅠㅠ
단순히 심도가 더 얕아진다는 말씀들은 아닌것 같고
사진을 비교해봐도 막눈이라 모르겠네유 ㅠㅠㅠ

댓글
  • @7m3 2019/05/29 16:40

    그 심도가 얕아진다는 그 느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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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나두사고싶다 2019/05/29 16:40

    그느낌인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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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s2312 2019/05/29 16:41

    모르는게 경제적으로 매우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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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nel 2019/05/29 16:45

    보케가 더 강해진다는 느낌이랄까요... 캐논 사무방 F2.0쓰다 소니 오식이 F1.4 써보니 체감이 확 됩니다
    적응해보려 하고 있으나 보케가 너무 강한거 같아서 주로 2.0으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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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lLaJ 2019/05/29 16:48

    글까지 써서 궁금해 하시는거 보니...직접 써보셔야 하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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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_셔터 2019/05/29 16:50

    팔오삼은 편하게 접근할만한 가격대라 한번 구매해서 써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정말 만족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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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9/05/29 16:52

    예전에는 맥주를 따를때 거품없이 꽉꽉 채우는 것을 능력이라고 인정받았죠.
    회식이라도 하면 윗사람들에게 술잔 채워주는 전담요원이었고, "자네 술 잘따르는구만!"칭찬받으면 으쓱했고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시원하게 목넘기는 짜릿함이 최고겠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풍성한 거품이 더 중요하기도 합니다. 커피도 마찬가지... 씁쓸한 액체보다 크레마를 더 따지기도 하죠.
    소니85.8의 해상도는 최고수준이지만, 해상도가 훨 떨어지는 85금이 훨 고급렌즈로 인정받는 것도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쨍한 부분만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차이가 잘 안느껴지고 오히려 85.8이 좋아보이기도 하죠. 보케가 눈에 먼저 들어오는 분들에게 85금의 진가가 보이는 것이고요.
    근데 뭐... 크림이고 크레마고 보케고 간에... 씁쓸한 커피액, 시원하게 목넘겨지는 맥주의 품질이 좋으면 보통 '가성비'는 보증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85.8이 좋은 렌즈이기도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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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lLaJ 2019/05/29 16:57

    저도 막눈입니다 저도 딱히 많이 얕아지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단렌즈는 다 .4 이하만 들고 있습니다.
    이유는 뇌에서 작용 합니다.
    내사진은 .4야, 내사진은 .4야...분명히 다를꺼야 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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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NYAMNYAM_ 2019/05/29 16:59

    심도가 얕아지면서 사진분위기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근데 그걸 딱 어떤 부분이다! 하고 사진 비교하고 찾는건 애매하기도 한..
    물론 어떤 배경에서 어떤 사진을 찍냐에 따라서도 다르기도 하구요
    (예를들면 비스듬하게 앉아있는 사람의 오른쪽 눈을 AF 맞췄을때 완쪽 눈까지 뚜렷한지 .. 등등 ㅋ)
    스피커처럼 카메라도 느끼는 수준에 따라 지름의 강도가 다르기도 한거 같아요 ㅎ
    저도 핀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조금 무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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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만드는일말고 2019/05/29 17:07

    더 열수 있다가 전부입니다.
    더 개방되니 더 흐리뭉텅한 느낌이 나게 할수있고
    최대개방이 다르니 2.8일때 사진품질이 1.4렌즈가 쪼오~금 더 좋다정도죠
    근데 그게 사진을 볼때 차이가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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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 2019/05/29 17:16

    55.8 85.8 해상력 탑클래스인데
    화질에 민감하시면 갈아타지 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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