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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내사시 치료를 받아요..

왼쪽 눈이 원시가 심해서 한쪽으로 몰린다네요..
안경이 많이 불편할텐데 불평도 안하고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ㅠ
3년 정도는 가림치료도 같이 병행해서 교정해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아들은 자기도 안경 갖고싶다고 졸라서 그냥 알없는 뿔테 ㅎ
댓글
  • 행복한나윙 2017/02/09 12:04

    애들이 너무 이쁘네요^^ 치료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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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야? 2017/02/09 12:31

    오 쌍둥이 같아요! 둘다 정말 예쁘네요 ㅎㅎ
    아직 아가라서 치료 빨리 잘! 될거예요. 특히 사시같은 경우는 아가때 치료하면 경과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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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제로 2017/02/09 16:25

    괜찮아요.
    잘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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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내린미모 2017/02/09 19:05

    저도 초1때 사시 수술했어요!! 잘되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근데 애들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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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씨~빨래!! 2017/02/09 21:40

    둘다 딸인줄 알았어요!!
    아기들 넘 이쁘네요~
    불편하지만 잘 참고 치료받는 아이가 대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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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스맛껌 2017/02/10 15:03

    같은 입장이라 참..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좋아질거에요...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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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라마미 2017/02/10 22:40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네요.
    받고 있는 치료도 잘 받고, 후에는 더 예쁜 모습으로 안부 전하길 바라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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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기름 2017/02/10 22:40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 사시수술해서 지금 문제없이 잘지내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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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2/10 22:47

    아고..이쁜 공쥬님이 안경을..저도 국민학교때 수술했고 아무런 이상없이 잘 늙고 있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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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카쿠 2017/02/10 22:48

    제 동생도 사시 가림치료를 6년간 하고 1학년때 수술했었죠 동생때는 외국수입됨 스티커를 붙쳤는데 어느 순간부터 국산껄 처방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외국꺼는 간지럽단소리 안했는데 국산껄 쓰고 간지럽다고 하고 짓물더라고요 그래도 어릴때 발견해서 다행인거래요 걱정마세요 수술하고나니깐 거의 몰림증상이 없더라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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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오각형 2017/02/10 23:03

    제 친구는 좀 늦게 발견한 케이스긴한데 고등학교때 사시교정하고 대학가서 남자친구도 잘만나고 대학원도 들어가고 예쁘게살더라구요, 아가도 예쁘게 클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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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리꾸리 2017/02/10 23:24

    저희 딸은 외사시였는데 12월말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받았습니다.8세였고요.당시 저는 수술에 회의적이었지만 수술 후 결과가 좋아 만족하고 있습니다.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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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는인생 2017/02/10 23:25

    가림막 치료 애기가 귀찮아하더라도 꼭 꼭 해주세요
    제가 어릴때 그거 하다가 너무 갑갑해서 포기했는데
    지금 그 어릴때로 가면 무조건 포기 안합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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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asean 2017/02/10 23:40

    제 아들은 외사시라... 머지않아 수술할듯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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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버베치35 2017/02/10 23:47

    와~아이들너무이뻐요~~!! 치료잘될거예요!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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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도치 2017/02/10 23:51

    가림치료 해서 효과본 사람입니다.
    지금 제 나이가 40이되었네요..
    약시에 원시 내사시 치료로 5살부터 안경썼고 지금은 안경 벗고 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 입니다.
    가림치료하실 때 병원에서도 잘 알려주시겠지만.
    일주일 중에 6일은 밤낮으로 잠잘때도 붙여주시고 하루 날을 정해서 가린것을 떼어 주세요..
    가리는쪽 눈에 빛을 얼마나 완벽하게 차단하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집니다.
    가리는 쪽 눈에 눈꼽도 끼고 반창고 때문에 탈도나고 참 힘든일입니다..
    놀림받는거 아이가 힘들어하는거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가림치료도 시기가 있는 것이라서 힘들어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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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래쫑 2017/02/10 23:55

    저는 24살 여자인데 22살에 내사시가 생겼어요. 저는 각도가 작아서, 외관상 문제는 없었는데 복시가 있어서 올해 2월에 수술했어요. 수술할때 7-9살 애기들이랑 같은 날 해서 애기들 많이 봤는데 다들 수술 잘 됐더라구요. 저도 수술 잘 됐고 지금 회복중이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기들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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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영하은아빠 2017/02/11 00:20

    댓글로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도 점점 적응 하는지 하루 두시간 하는 가림 치료도 잘 참내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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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미어캣 2017/02/11 00:42

    예쁘고 착한 미소 만큼이나 더욱 행복해지기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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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rㄹ5ㅎH 2017/02/11 00:51


    아애기들진짜인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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