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니콘 동이나 자유게시판 가서 보면, 소니 색감 별로라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색감논쟁이야 잊을만하면 나오는거고, 색감도 취향문제도 있다봅니다만..
소니 색감을 별로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그러고보면 니콘이나 캐논만의 뭔가 현실같지 않는 색감이 이뻐 보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찍은 사진도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는거 같고...
캐논, 니콘에서 소니로 넘어오신분 계신가요?
색감 만족도는 어떠하신가요?
반대로 다른 브랜드로 색감에 끌려서 넘어가실때 다른 퍼포먼스라든지 특유의 색감을 위해 소니만의 압도적인 eye-af
성능을 포기할만큼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시는지요?
eye-af 찍어보니 진짜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냥 카메라가 다 찍어주는 느낌?
저 같으면 타동의 색감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만, eye-af,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 15스탑 dr에
따른 보정관용도(다른 브랜드 동급기기도 이정도 되는지는 잘 모름)를 쉽게 포기하진 못할거 같긴 합니다. ㅎㅎ
캐논,니콘에서 소니로 넘어오신분이나 반대로 소니에서 캐논, 니콘으로 넘어가신분들 색감이나, 기계적 퍼포먼스의
체감에 따른 만족도가 다들 어떠하신지요?
https://cohabe.com/sisa/1049725
소니 색감이 그렇게 까일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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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z6가 젤 이쁜 것 같아요......... 소니가 딱히 나쁘진 않은데 DR이 좋다는 게 약간의 뻥스펙적인 면이 가미된 느낌이죠. 풍경일 땐 몰라도 인물 찍으면 저조도에서 마젠타, 사이언 노이즈가 끼는 점이나 고감도 노이즈 패턴이 너무 자글자글한 느낌.
근데 개인적으론 이런 건 소니가 해상력 위주로 설계하는데서 오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의 취향이라고 보는 거죠.
기본적으로 같은 브랜드에 따라서도 기종에 따라 색감 차이가 나긴 할테지만,
z6도 기본적으로 니콘만의 그 특유의 색감이 날까요?
아님 미러리스 특유의 색감따라 가지만, 독립적으로 보더라도 z6이 대체로 색감이 나은편일까요?
뭔가 혼란스러운 질문인거 같아 죄송합니다. ㅎㅎ
엑스피드6은 5랑 또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니콘 카메라들이 기대되네요.
캐논에서 소니 a9로 왔습니다
이면조사식 센서를 사용한 m3,r3가 아니라서 그런지 화질에서는 드라마틱한 향상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색과 톤에 있어서는 이전에 사용하던 캐논과 비고해서 마이너스가 되었네요
톤커브도 그닥 셋팅이 안되어있고, 오토화벨이나 색상영역도 그다지 좋다고는 못느끼고있습니다
캐논은 잡색이 잘 안생겨서 색표현 하기 쉬웠는데 소니는 어뤤지색이 전체를 지배하는 느낌같은 느낌. 원본에서 맑은 톤을 뽑아내기가 힘듭니다
소위 원본이 고급지다는 느낌을 현재 소니에서는 느끼지 못하겠네요
초점은 제외하였습니다. 이거 하나때문에 존버중 ㄷㄷㄷ
아구도 이면조사입니다
a9가 메모리적층 센서이긴하나 이면조사식이기도 하네요
이부분은 제가 재대로 알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전 니콘이 제일 별로에요 요즘따라 .. 취향이 변하기도 하죠..
근데 대중적인 색감은 캐논이긴하죵 만지기 편한
누리끼리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게 맞는거죠ㅎ
색감은 취향이고 정답은 없다지만 선호도가 높으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http://m.slrclub.com/v/free/35430637
음... 잘 모르겠어요...
전 맘에드는 제조사가 없던데...
너무 시뻘겋거나 누렇거나...
까인다기 보다는 색 표현방식 등 제법 차이가 있네요.
캐논 15년 사용후 소니 3세대는 1년6개원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이라고 하지만 선호도를 물어본다면...
색감과 기계적성능은 따로 봐야 할듯합니다
어떤게 더 중요하냐는 개인선택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색감은 캐논과 삼성이 좋더리구요
기계적성능은 소니가 좋겠지만요
보정할줄 몰라서 색감을 우선으로 택했습니다
iso 올리면 캐논 색감 납니다
dr이 높아서 그래요 쩝
600~800정도 에서 찍으면 됩니다
jpg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어느건지 못 맞출텐데
어직도 색감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
니콘쓰다 소니왓는데 색감은 소니가 더 맘에드네요
캐논 색감 비슷하게 보정 가능합니다
사진은 스팩으로 찍는게 모든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색감 이야기가 나오는 거구요. 소니 제일 오래 사용했고, 후지 니콘 시그마 올림 파나 사용해 봤는데, 지금 캐논에 와서는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적응 안 되서 다시 캐논으로 돌아왔어요.
캐논/소니 두집살림합니다.. 솔직히 최근 몇달간 작업 시 소니 피부톤 잡기가 너무 번거롭고해서 캐논으로 전부 다시 돌아갈까했는데... 캡쳐원쓰고 그런마음이 싹사라졌어요 색표현도 다르고 피부톤 잡기 너무 좋네요 이미지 품질이야 소니가 워낙 좋기 때문에 요즘 사진생활 행복합니다
저도 캡쳐원 쓰고나서 색감 만족도 배가되네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color of feeling . 색에 대한 감정이 우월이 없죠.
그냥 다른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다름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요.
한글자체가 좋다와 좋아한다를 구분하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good better. bad worse.
정량적으로 좋고 나쁨이 아니라.
like.
선호하고(좋아하고) 선호하지 않고,
그냥 다른 감정의 개념입니다.
색감. 감정 자체가 그 감정의 개념 안에 있고요.
정량적으로 어떤게 더 좋고 나쁘고 점수로 매길수 있나요?
없습니다. 그냥 다른거니까요.
예를 들어서 슬픈것과 즐거운것.
즐거운것이 120점이고 슬픈것이 60점이니까, 슬픈것이 나쁜것이다.
보편적으로 즐거운 감정을 사람들이 좋아하니, 즐거운 감정이 우월하다
이렇게 이야기 할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누구나 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알수 있는 문젭니다.
그런데 그런 감정적이고, 다른것, 선호에 대한 문제를
good, bad.
소니보다 캐논 색감이 good 이다. 라고 내세우니까.
항상 그러니까 색감은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냥 단지, 다른겁니다.
여자가 이쁘게 찍혀야 재대로된 카메라 아닙니까.. 핀이 딱 안맞아서 약간 뽀샤시 해도, 화사한 피부톤에 여자 눈에 이쁘게 보이면 좋은 사진 결국은 캐논
소니색감이 별로라기보다는 사실적이라 그런거같아요.
하얀사람 하얗게나오구 누런사람 누렇게 나올뿐인데ㅎ
시설이나 제품사진, 영상빈도가 많아 저한테는
오히려 소니가 맞다는. 캐논삘원하면 pp2에 좀더만지면
비슷하게 나와요. 개인적으론 후지삘을 좋아합니다.
모니터 마다 색감이 다른데 색감논쟁에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better jpeg quality
그냥 자기만족이에요.
솔직히 로우로 보정하니까 거기서 거기던데요..
다만 어떤 조명에서는 소니가 보정을 더 잘먹고, 어떨때는 캐논이 더 잘먹고..
JPG는 아예 사용하질 않으니~~
회사에서 캐논쓰고 개인적으로 소니쓰는데 소니 raw 보정해서 캐논 jpg보다 나은 피부톤 잡기가 정말 쉽지않네요
타사들 카메라의 성능이 넘사벽급으로 발전할수록
캐논의 색감도 넘사벽급으로 중요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거밖에 안남았으니...
걍 로우로 찍어서 색 만지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