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처가댁 이모님 결혼식 있는데
축의금 50만원하자는거 첨엔 조카입장에선 좀 과하지 않냐라고했지만
친한 이모님이니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어제 와이프, 딸램 둘다 파마하고
오늘 옷산다고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까지가더니
옷고르는데 제가 참견을 많이한다고 결국 싸우고 들어왔네요
결혼식에 입고갈옷만 고르면 모를까 이것저것 다보고
제기준에선 형편에 안맞게 과하다 싶으니 뭐라하는건데
여자들은 왜 정도껏이란걸 모를까요..
이모님 결혼식에 한100만원정도 깨지는거 같습니다ㄷㄷ
https://cohabe.com/sisa/104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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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종특입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허영심이죠.
제가 좀 기분에따라 확~지르질 못하고 계산적으로만 소비하고 살긴하는데
지금 형편이 좋은상황이 아니다보니 잔소리를 할수밖에 없네요ㅠ
아내분이 돈벌어여?
오랫동안 외벌이로 살다 작년 말부터 맞벌이입니디
이모가 왜 이제 결혼을..?재혼이신가요?
좀 늦긴했는데 40대 중반이십니다..
여자들 결혼하고 애낳으면 몸매며 얼굴이며 ...암튼 코디하기가 힘들고 그걸 브랜드로 커버할려는 경향이 있드라구요.나 이런거 입는다.이런거요..힘내십시요.
한쪽이 과하면 적당하게 한 다른 쪽이 부족해 보이는건데...
같은 유부로서 안타깝네요 ㅠ
와이프는 쓰는 사람 저는 말리는 사람..ㄷㄷ
여자들이 가장 뽐내고 싶고
이쁘게 보이게 싶은 장소가 바로 결혼식장 하례객으로 갈 때입니다.
왜냐하면 그 땐 모든 친척들과 주변인들이 와서 나를 이쁘다고 인정해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니까.
저럴 땐 돈 쓰도록 내버려두세요.
그렇지 않으면 여자들 스트래스만 쌓입니다.
제가 좀 계산적으로 살아서 그런지 이정도 이상은 무리다싶으면 저도 모르게 싫은소리 하게되네요ㅠ
옷은 겸사겸사 사는거니 이해 해주시죠
옷사는걸 너무 좋아한단ㅠ
입을게 하나도 없내...
와이프가 하는얘기입니다
맨날듣는 얘깁니다ㄷㄷㄷ
출장가세유...
자영업이라;;
좀 쓰게해주세유 ㄷ ㄷ
와이프 돈관리 잘못해서 외벌땐 돈관리 제가했는데
맞벌이되고나서 자기가번돈 자기가쓰는데 마냥 놔두기엔 좀 과하다 싶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남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그런거 맞아요. 그런데 때로는 그런게 필요할때가 있어요. 그때 편많이 들어주시고 이득을 취하세요 ㅎ
여자들은 남의 눈을 너무 신경쓰네요ㅠ
친구 결혼식에 왜 와이프가 가방을 사죠?? ㅠㅠ
다행히? 가방까진 안보고왔네요ㄷㄷ
전... 불과 몇시간 전에... 당했슴다... ㄷㄷㄷ
오빠가 돈을 안쓰니 쓰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나??ㄷㄷㅡ
저도 당신같은 사람만 있음 장사 다망한다고ㄷㄷㄷ
남 결혼식 하는데 왜 우리집 가계경제가 휘청;;;
남은 아니지만 직계가족이 아닌데 출혈이 넘 심하네요ㅠ
사촌형님 결혼할때 저희식구 6명 옷을을 다 빼입었쥬
저희는 다행히? 3명이네요ㄷㄷ
허구헌날 분에 넘치는 과소비가 아니라면.. 뭐..
이럴때 지르지 언제 지르겠습니까?ㅎ
명분이 섰을때 치고나가야...
전 형편껏 살자는 주의라서ㅠ 100마넌이 뉘집 애이름은 아니자나요?ㅠ
맞벌이하면냅두세요~
글쓴님결혼식때 이모님께선얼마했는데요?
이모가해준만큼에서좀더하면될거같은데요ㅋ
이모가 어릴때용돈챙겨줬을테고ㅋ
집안에 한명이라두 정신차려야지 됩니다. 잘하셨어요
100만원 벌려면 얼마나 똥빠지게 일해야 하는데 그걸 한방에...충고 드립니다. 돈관리 직접 통제 하세요. 노후에 힘들고 싶지 않으시면요.
부인께서 돈 벌고 있으시니 그냥 눈감아 주세요.
저도 몇해전에 사촌동생 결혼 하는데 축의금은 30만원 냈는데 가족들 옷사고 헨드백 사고 등등 했더니 100만원 이상 깨지더군요.
다음부턴 혼자 가려 노력 합니다.ㅡ.ㅡ;